사실 저 강한 미스터리보다는 힐링 미스터리, 일상 미스터리 좋아한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내친구의서재

홍정기
아아아 힐링이 본원이었군요.

박소해
강강강 일변도는 자칫 출판사 이미지를 하나로 고정해버릴 수도 있고, 편집자 역시 지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홍정기
양 극단을 오가죠. ㅎㅎㅎㅎ

박소해
아까 말씀하신 단짠이란 비유가 딱입니다. 독자도 단짠은 못 참죠. ㅋㅋ

사마란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버거운 거 하고 나면 탈진이라서 ㅎ

내친구의서재
요 질문은 내친구의서재 인스타에 소개돼 있어서 죄송하지만 넘어가겠습니다

내친구의서재
예전 판본에는 누락된 대사가 몇 줄 있으므로 내친서 판본으로 완독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사마란
마라맛 먹을 때 쿨피스 필요한 거죠. 네

내친구의서재
다음 질문
1. 25년 라인업에 시라이 단편집이 들어가있더군요. 소녀를 죽이는 100가지 방법도 추후 출간하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홍정기
드뎌 제 질문이군요. ㅋ

내친구의서재
네, 당연히 출간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시라이 선생님의 <나는 괴물 너는 몬스터> 먼저 출간한 후 2026~2027 정도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강영혜
앗! 정말요? 엘리펀트에 비해서 표현이 엄청난데요.. 근데 읽으면서 궁금증은 계속 불러일으키는 책이었어요

홍정기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만.. 사람이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ㅎ

내친구의서재
(확정 사항은 아닙니다만, 내고자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미스와플
오오

박소해
내고자 하는 마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내친구의서재
2. 국내 추리작품 출간하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미스와플
창 열어놓고 아이재우고 오겠습니다. 애가 자꾸 샴쌍둥이 놀이를 하네요.

박소해
네네 넘 늦지 않게 오셔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