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설정은 또 뭔가요... ㅠ 아이 어러워. 미스테리 초보....ㅠ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사마란

조영주
특수설정은 본걱 + 초능력자가 탐정 이런 식입니다.
ex) 유령이 보이는 탐정이 유령이 보여서 유령 덕에 살인사건 범인 맞춘다

홍정기
현실세계에서 있을 수 없지만 논리적 설명으로 트릭을 성립시키는 장르입니다.

박소해
트릭으로 승부하는 본격 미스터리가 한계에 부딪히자, 거기에 특수한 설정을 더한 본격 미스터리를 말합니다. 바로 <엘리펀트 헤드>가 그런 특수 설정 미스터리죠.

사마란
시스마같은 설정이 들어가서 특수설정이라고 하는 거에요?

홍정기
그렇죠.

조영주
얘네들도 그 중 하나죠

[세트] 앨리스 죽이기 + 클라라 죽이기 + 도로시 죽이기 - 전3권루이스 캐럴의 환상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한 <앨리스 죽이기>, E. T. 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프로 한 <클라라 죽이기>,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프로 한 <클라라 죽이기> 3종으로 구성된 고바야시 야스미 소설 세트.

못 먹는 남자죽음을 예견할 수 있는 주인공, 제영. 하지만 죽음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예견하는 것은 살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뿐. 그런데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제영 한 사람이 아니었는데...

사이코메트러 에지 애장판 12죽은 줄 알았던 시마의 옛 연인 타치바나 쿄우스케가 에지와 시마 앞에 나타났다. 그는 사고사를 가장해 몸을 숨겼지만, 독자적으로 소이치로 형사의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적의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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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혜
사이코메트러! 오랜만에 봐요!

조영주
ㅋㅋㅋㅋ 저는 자꾸 쏟아지는 책들 사이에서 생각해보니 특수설정은 사이코메트러 에지로 시작한 것 같더라고요.
강영혜
만화와 라이트 노벨이 점점 일반서로 변하는 느낌이에요

박소해
맞아요. 주인공이 시스마를 맞으면 5개의 다른 인격체로 다른 시간선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는 설정, 그게 특수 설정이죠.

내친구의서재
원래 본격 추리는 현실에 있는 것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해결해야 하거든요. 그래야 독자들이 추리를 할 수 있으니까요

내친구의서재
그런데, 현실에 없는 설정, 좀비가 나와서 사람을 죽인다든가, 네, 평행세계가 있다든가 하는 특수한 설정이 있는 미스터리가 특수설정 미스터리죠

사마란
오호.. 공부할게 많네요 ㅎ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사전 질문 중에도 있었는데요, 아마 다른 특수설정 미스터리 작가 추천해달라는 그런 거였는데

김영민
질문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십계> 라는 작품을 특수설정이라고 하는데
심지어 100% 특수설정 미스터리라고 힘을 주어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십계>는 특수설정 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설령 맞더라도 100%는 절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은모
<십계>는 특수설정이라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소가 없는 것 같은데요...

홍정기
특수설정이라는게 꼭 비현실 요소가 들어가야 특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가지 계율에 의해 등장인물들이 움직이는 상황이 특수설정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정기
특수한 상황적 설정이랄까요

장맥주
요네자와 호노부와 요코야마 히데오는 사회파.... 로 보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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