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사전 질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라이 선생님과 한국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박소해

홍정기
작가님 은근 한국 독자를 염두에 두는듯...
밥심
제 질문입니다

박소해
아까 그 질문 보고 정말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강영혜
우리나라를 좋아하시나요......

내친구의서재
시라이 선생님 왠지 한국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한국 영화도 많이 보시는 것 같고

내친구의서재
일단 영화광이시기는 한 것 같습니다.

내친구의서재
<엘리펀트 헤드> 제목이 <엘리펀트 맨>과 <이레이저 헤드>의 혼합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박소해
아아아아! (무릎을 탁 친다)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고전영화로군요. 둘 다 흑백영화에...

내친구의서재
<명탐정의 창자> 이 소설도 영화 <이블 데드>에서 따온 거고

내친구의서재
<이블 데드>의 일본 상영 제목이 <사령의 창자>

박소해
앗하, 이제 이해가 갑니다. 개봉한 영화의 일본어 제목을 패러디했군요.

장맥주
창자... 가 나오는 장면은 없었던 거 같은데... ^^;;;

내친구의서재
그러게요. 일본은 외국 영화 제목을 정말 이상하게 지어요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TMI지만 <명탐정의 창자> 표지 일러스트는 영화 <이블 데드> 일러스트를 참고하였습니다

박소해
그 표지를 그리신 일러스트레이터 클로이 님과 지인 사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ㅋㅋㅋ)

내친구의서재
한국판 표지

내친구의서재
그리고 내친서 25년 기대작은 역시 모리미 도미히코 선생님의 <셜록 홈스의 개선>입니다

박소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쓰신 작가님이로군요.

내친구의서재
제가 또 모리미 선생님을 좋아해서 이 책 내는 걸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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