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만간 꼭 봐야겠습니다.
뉴스 볼 시간 좀 줄여가지고.... ^^;;;;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바닿늘

바닿늘
오오.... 감사합니다.
에에올은 봐야지 봐야지 하고
아직도 안 봤네요. 그러고 보니.. 🤔🤔

박소해
전 완전 재미있었어요.

바닿늘
오오....
참고하겠습니당. ☺️
강영혜
그런 류의 영화 엄청 좋아해서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바닿늘
중간 중간 책을 보며 진도는 뺐는데..
이해도가 떨어지고 해서 분량(??) 을
뭔가 채우긴 해야겠고 ~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

바닿늘
저는 동전 마술 하나도 잘 속고
신기해 하는 사람인데..
이런 엄청난 트릭(??) 을 아주 아주
약간이나마 뒤에서 이해하고 보니~
인간은 정말 복잡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바닿늘
더 쓸수록 바보 인증하는 거 같아서~
이쯤에서 일단 줄이겠습니다. ㅋㅋ
(추리 소설 읽는 사람들을 앞으로는..
우러러 봐야겠습니다. ㅠㅠ)

박소해
추리... 어렵죠 어려워요. ㅎㅎ
완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바닿늘
추리 소설 작가들에 대한
존경심이 한층 올라간 듯 합니다.
이번 계기로... ^^;;;

박소해
🤭 쓸 때마다 머리숱 줄어드는 느낌적 느낌...

물고기먹이
어제 갑자기 가족(막내 시누이)전화가 와서 상담을 좀 해주느라고 .... 윽 왜 하필 그 시간에ㅠ
참여를 못했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틈나는대로 어제의 댓글....1300개를 차근차근 읽어보고 있습니다
질문을 내고 참여를 못한 설움을 오늘 아침부터 풀고 있지요
내 친구의 서재 대표님 답변도 감사합니다!
많은 작가님들과 번역가님 선생님들 참여하시면서 흥미진진한 내용들을 읽다보니 다들 미스터리에 푸욱 빠지셔서 이야기하시는 모습들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워낙에 로멘스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가벼운 독자로써 미스터리, SF의 사랑을 뽐내시는 분들의 모습이 정말 신기했습니다ㅎㅎ 진심이 들어있기에 가능한 일이겠다! 싶기도 하구요!
[엘리펀트 헤드]를 통해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님을 알게되었는데요.
극찬해주시는 명탐정의 제물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ㅎㅎ 그밖에 고백, 살인범은 그곳에 있다, I의 비극,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쁜 토끼등등 추천해주신 책들 다이어리에 고이 적어봤습니다 :D
우와 어제 진짜진짜 재미있는 시간들이였을 것 같아요!

내친구의서재
6.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는 누구일까요?
아직 책 한두 권 정도를 낸 완전한 신인 작가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몇 년 정도 활동한 젊은 작가들 중에서 꼽자면, 대화 중에서 제가 간단히 언급한 아쓰카와 다쓰미와 호죠 기에가 있겠습니다. 두 분 다 특수설정 미스터리를 쓰시는 분인데 출간하는 책들마다 연말 미스터리 랭킹 상위에 올릴 정도로 기세가 좋습니다. 아쓰카와 다쓰미는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로 이미 랭킹 1위에 오른 적도 있고요.
그 밖에 미스터리만 쓰는 작가는 아닌데, 최근 작가들 중에는 <너의 퀴즈>를 쓴 오가와 사토시. 이 사람은 정말 천재급이라 생각합니다.
밥심
오가와 사토시의 책은 두 권만 번역되어 출간되었네요. <너의 퀴즈>와 sf 단편집 <거짓과 정전>.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친구의서재
마지막으로 시라이 도모유키 선생님 관련 질문이 많았는데요, 일단 아직 시라이 선생님을 직접 만나뵌 적은 없습니다. 언제가는 만나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복면 작가임에도 태연히 사인회 같은 걸 열기도 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사인회까지는 아니어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국내 팬분들과의 조촐한 간담회 같은 걸 가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분이 일단 영화광이신 듯하고, 한국 영화도 상당히 많이 보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관련된 내용도 본인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데, 2025년 출간 예정작인 <나는 괴물 너는 몬스터>에도 한국 관련이 등장하니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소해
내한하시면 한번 가보고 싶어요.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님의 내년 출간작 <나는 괴물 너는 몬스터> 기다리겠습니다. :-) 내 친구의 서재 화이팅! :-)
책읽을맛
책을 같이 읽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초반 고비가 있었는데,
같이 읽어서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포용력이 넓은 친구들에게 강추 할 것 같습니다.

박소해
포용력이 넓은 친구들... 중요한 포인트네요. ㅎㅎ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심
시라이 도모유키의 <명탐정의 제물>도 마저 읽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게 구성과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엘리펀트 헤드>와는 달리 특수설정이 없는 본격 미스터리라서 두 작품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내년에 출간되는 작품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여러분, 특히 서평단 되셨던 10분들.
<엘리펀트 헤드> 완독과 독서모임을 완주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자, 이제 의무를 다할(?) 시간이네요. 온라인 서점, SNS에 <엘리펀트 헤드> 리뷰 올려주기길 기다리겠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아쉽지만 이 방이 닫히겠네요. 그 뒤 박장살은 짧은 연말 방학을 좀 갖고, 내년에 다시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하루 남았으니 리뷰와 소감 계속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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