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누가 보더라도 19금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책이었거든요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내친구의서재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19금으로 가느냐 그냥 가느냐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조영주
저는 독거미가 예전에 19금이 아니었어서 이것도 19금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했심다

독거미스페인이 낳은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2011년 칸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진출작 [내가 사는 피부The Skin I Live in](2011) 원작소설. 한 성형외과 의사가 벌이는, 상식과 금기를 뛰어넘는 복수극이다. 영화적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 얽히고설킨 거미줄이 하나로 수렴되는 서사 구조가 극적 쾌감을 안겨준다.
책장 바로가기

내친구의서재
@홍정기 네, 추리를 위해서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판 느낌이었죠

박소해
정말 교차로로 가서 제일 먼저 만난 악마에게 영혼을 판듯한 소설...
강영혜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들어왔네요. 열심히 따라잡 겠습니다

미스와플
안녕하세요

박소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영주
이 여름에 별을 보다 덕분에 잘 보았심다. 꾸벅
강영혜
감사합니다!! 정성어린 감상도 감사합니다~ ^^

박소해
저도 즐겁게 읽은 작품입니다!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영주
워낙 츠지무라 미즈키 좋아해서요. 최근에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도 봤는데, 그거 특별편 마지막 부분이 <이 여름에 별을 보다>와 비슷한 방식이라서 흥미롭더라고요.
강영혜
저는 아직 그건 못 봤어요.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조영주
아 이거슨 일본 드라마입니다. 국내에서는 왓챠 등에 서비스 중임다.
강영혜
아! 그렇군요. 드라마도 좋아해요!

내친구의서재
아, 강영혜 선생님, 안녕하세요!
강영혜
안녕하세요!

조영주
오오... 안녕하심까...

내친구의서재
일단 일본에도 18금이라는 장르는 있거든요

내친구의서재
그런데 이 책처럼 내용적으로는 쎄더라도 성을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으면, 일본에서는 18금을 붙이지 않거든요
작성
게시판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