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나쁜 토끼도 꼭 읽어 주세요. 와카타케 나나미 이 책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 책 나오고 나서 기념 삼아서 한 달 간 와카타케 나나미 전작 다 복습했다능...

와우 조 작가님의 독서 스펙트럼은 넓고도 넓...

일본 르포르타주는 소설과는 또다른 몰입감이 있더군요.

이춘재 대신 범죄로 몰려.....

이 기자가 진범을 찾아내, 검찰에 던져줍니다

헐 스포하신 겁니까 저도 그 책은 아직 안 봤다고요

DNA 검사까지 다 해서!

대박입니다.

기자가 DNA검사까지? 어우 어우 어떻게 됐는지 읽어보겠습니다. 꼭이요

실제 사건인데요, 뭐

아니 그래도 뭔가 당한 기분... 네 뭐 하긴 이미 오래 전에 나온 책이고... (구시렁구시렁) 영화 볼 때 사전 정보 없이 가서 놀라는 거 좋아하는 애)

대표님 설명 듣는데, 왜 본 거 같죠?

그런데 그 이후에 보여주는 검찰의 행태가 요즘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80년대는 그랬다고 그러죠

지금도 뭐.....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내친서가 처음에는 와카타케 나나미 작품을 많이 내주는 출판사였죠. ㅎㅎㅎ

아... 그렇군요. 그럼 저에게 있는 와카타케 나나미 책이 내친서 책이겠네요. 모아놓으면 은근 많겠다.

저 책이 처음에는 잘 안 팔렸어요, 그러다 어떻게 팔리게 됐는냐! 일본에서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