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여? 역시 개취인가... 전 언제 다시 봐도 늘 반합니다. 그런 걸 쓰고 싶은데 안 나와요 ㅠㅠ
[박소해의 장르살롱] 21. 모든 예측은 무의미하다! <엘리펀트 헤드>
D-29

조영주

장맥주
혹시 <나의 오컬트한 일상>은 읽으셨나요? 박현주 작가님의...

홍정기
와카타케 나나미 시리즈인줄 알았는데, 국내작가작품이군요.

박소해
국내 거에요. 엘릭시르 에서 나온...

미스와플
네 저요 저요!

내친구의 서재
제 주변 거의 모든 출판사가 작년 대비 15%~25%의 매출 하락을 토로하더라고요
김은모
단군 이래 최대의 불황이라고 늘 우스갯소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그런 것 같더라고요. 다들 힘들어하셔서...

내친구의서재
올해는 정말 한강 선생님 책 갖고 있는 출판사 말고는 곡소리가 날 듯합니다

박소해
ㅠ.ㅜ
밥심
<엘리펀트 헤드>가 아직도 저희 동네 도서관에 안 들어왔습니다. 아까도 도서관 말씀드렸는데 도서관 예 산 감소가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친구의서재
네, 도서관 예산 감소도 정말 크죠

박소해
도서관 예산 감소는 정말... ㅠㅡㅜ

내친구의서재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이 책 워낙 좋고, 예전에 잘 팔렸고, <나의 차가운 일상>은 <나미일> 출간 이후 10여 년 만의 후속작 출간이라

박소해
@내친구의서재 대표님, 벌써 9시 50분이 넘었는데요. 혹시 더 하실 수 있으시면 더 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 전에 살롱에 오신 분들께 양해를 구할까 합니다. 남아 계실 분은 더 계셔도 되고, 주무시러 가실 분들은 가셔도 된다고요.

내친구의서재
잔뜩 기대해서 두 권 많이 찍었다가 피봤습니다. 그때 정말 힘들었어요

조영주
충격 ㅠㅠ

박소해
아아... ㅠ.ㅜ

내친구의서재
저 같은 1인 출판사의 경우 책 두 권 정도가 연달아 실패하면 거의 폐업을 고려해야 할 정도예요

내친구의서재
그래서 한 권 한 권 정말 피 말리며 기획하고 출간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박소해
네 대표님, 어떠실까요? 10시에 종료할까요? 조금 더 이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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