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그날 못 가는데! 우리의 만남을 운명이 방해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모임에서 꼭 만나요~^^
[📕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D-29

김하율

김혜나
크으, 사실 저도 지금 진행중인 제 산문집 독서모임보다 <쇼는 없다> 독서모임을 더 기다렸습니다. 마음이 통했네요!

이릉
김하율, 김혜나 작가님 같은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이런 모임의 일원으로 동참하게 되어, 다행이고 영광스럽습니다.
느티나무
작가님의 책보다 다른작가님의 책을 홍보하는 모습에서 작가님의 유머가 너무 웃겨요 ㅋㅋ

김하율
제 남편이 저랑 결혼한 이유 : 웃겨서!
저는 나이가 들 수록 미모는 포기해도 개그는 포기 못하겠어요 ㅎㅎㅎ

이릉
작가님의 개그, 너무 기대됩니다~

김하율
집에 배꼽 두고 오십시요. ㅋㅋㅋ 아이고, 웃겨라.

이릉
이 ‘배꼽’ 멘트는 <이 별이 마음에 들어> 풍 70년대 스타일 유머인데, 오랜만 들으니 웃기네요~

강츄베베
재밌게 읽고 있던 '이 별이 마음에 들어'의 김하율 작가님이 진행을 맡으셨다니 이번 수북탐독 모임도 기대가 됩니다😃

이릉
안녕하세요. <쇼는 없다>를 쓴 이릉입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으로 데뷔한 파릇파릇한 젊은 작가이다 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과 제 소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건 처음인데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함께 많은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물고기먹이
다른 작가님들의 추천이 어마어마해서 그런지 넘넘 기대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설레임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작가님!

이릉
물고기먹이님 같은 분과 함께 책 얘기를 나눌 생각을 하니 설레네요~

물고기먹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넘넘 감사합니다! :D

최영장군
수북탐독 첫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이릉 작가님의 <쇼는 없다> 모임에 참여 신청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따스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릉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주부로
안녕하세요, 그믐에 얼마전에 가입을 했고, 첫모임으로 수림문화재단 주관인 것을 해봤습니다. 수림문화재단은 신문기사를 통해서 재단구성및 방향성, 그리고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기대를 품게 했습니다. 좋은 후원자와 좋은 작가들의 만남, 그리고 로컬(홍천)로 확장하려는 모습등 그리고 한국작가들에 대한 애정등...

이릉
수림문화재단, 대단한 곳 맞습니다. 좋은 예술 행사 많이 진행하니, 향후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석준
올해를 마무리하는 책으로 쇼는없다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집에서 귤 까먹으면서 이 책을 읽는 것!

김하율
오, 부러운 계획입니다. 따끈한 방바닥에 엎드려서 귤 먹으며 책 읽기!

이릉
동참하고픈 멋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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