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D-29
저도 피구왕 통키요. ~ 제 아련한 추억..!!!. 축구왕 슛돌이랑, 캐치미캐치미~ 하던 거랑.. 그리고 포청천..!? 이요.
토요일 하교 후면 AFKN에서 나오는 WWF(세계자연기금과의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하여 지금은 WWE로 변경) 프로레스링 경기를 보곤 했습니다. 제 친동생과 함께 침대 위에서 레스링을 하면서 놀았는데 한 때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라는 기술을 하다가 동생의 눈 언저리가 찢어져서 그 때 이후로는 더 이상 레슬링 놀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병원에 가는 것을 무서워해서 고스란히 흉터로 남아 지금도 그 상처를 보면 그 때 기억이 납니다😆 델몬트 후레쉬 쥬스 뚜껑을 망치로 납작하게 만들어서 딱지놀이처럼 노는게 유행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당시 쥬스 총판 대리점에 가서 아저씨한테 뚜껑만 가져갈 수 있냐고 물어보고 허락받으면 그 날은 동네 아이들의 잔치였습니다. 주렁주렁 비닐봉지에 가득한 납작 뚜껑의 무게는 당시 동네 인기스타 인기에 비례했습니다.
오 프로레슬링에 이런 추억이 있으시다니, <쇼는 없다> 읽어보시면 더욱 각별하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는 록음악입니다. 1980년대, 90년대 록음악 아직도 종종 즐겨 듣는데 이게 젊은 세대한테는 트로트처럼 들리겠구나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그 장르 자체가 없어질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했는데 말이죠. 만날 록은 죽었다 어쩌고 엄살 부리면서 꾸준히 인기 누릴 줄 알았어요. 지금 위상은 프로레슬링만도 못한 거 같습니다. ㅠ.ㅠ
여전히 ‘Rock will never die’를 믿는 1인입니다.
작가님... Rock is dead... (by Marilyn Manson) deader than dead... ㅠ.ㅠ
Naver stop.(구자철)
더 이상은 naver... 록 아재들 아재 개그 naver... ^^
저도 나름 락아재라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단순 어미가 -철로 끝나서 지하철의 한 종류로 표현하신건지 아니면 또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사실 록과는 무관하고 구자철이라는 축구 선수가 ‘Never stop’을 ‘Naver stop’이라고 오타를 낸 적이 있어요. 이후에 작은 인터넷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Naver’도 비슷한 인터넷 밈입니다. 별 걸 다 알아야 하는 세상이지요...? 그런데 이런 말장난과 밈이 또 <쇼는 없다>와 어울리네요.
아 그랬었군요. 작가님 덕에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고 갑니다😅
아재개그로 제가 혼란을 느끼게 했네요~ 설명이 필요한 글이었는데, 그런 점이 충분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장작가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락은 죽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살아남아 2024년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십 몇 년간 락페를 다닌 오타쿠(aka. 락덕)으로서,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람들이 한풀이라도 하듯 락페에 몰려오더라고요. 2019년에는 펜타포트에 사람이 없어서 엄청 쾌적하게 봤는데, 2022년부터 사람이 점점 늘어서 작년에는 스테이지 뒷편에 겨우 서서 헤드라이너를 봤어요. 저희 락덕 모임에 있는 2000년대생들이 말하기로 요새 MZ들에게 락이라는 장르가 약간 힙하게 다가오나봐요. 저항음악이라는 것도 한 몫 하고요😜 Rock Will Never Die🎸🎸
아... 지금 심폐소생 중인가요. 그냥 존엄사시켜드리는 것도 괜찮을 듯한데... (최근 10년 사이에 차트에 오른 번듯한 '젊은' 밴드가 하나라도 있나요... ㅠ.ㅠ 베비메탈 같은 거 말고...)
참, 이 와중에 지난달에 나온 마릴린 맨슨의 새 앨범 괜찮습니다. <One Assassination Under God – Chapter 1> 요즘 열심히 이거 듣다 클래식 듣다 합니다. ㅠ.ㅠ
마릴린 맨슨 새 앨범 나온줄도 몰랐네요. 아침에 틀고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9년 전인가 내한공연할 때 갔었는데, 조금 실망했었어요. 노래들은 좋았는데... 맨슨 아재가 너무 뚱뚱하고, 배가 나온 상태였어서... '록커'가 배가 나온 모습... 좀 보기 그렇더라고요. 팽팽했던 날이 무뎌지고 녹슨 걸 바라보는 느낌? 요즘 기사나 블로그들 검색해 보니, 힘든 소송을 이겨내시는 와중에 다이어트에 성공 하셨다는 내용도 보이는 군요. 기분 탓일까요? 새 앨범이, 예전처럼 다시 팽팽하게 날이 서있는 느낌을 주네요.
2016년 내한 공연 때 저도 갔었습니다. 저도 후덕해진 그의 모습에 좀 놀랐었고 맨슨도 나도 나이 먹는구나, 이제 헤드뱅잉은 목 아파서 못하겠다 하면서 집에 돌아왔어요. 미스터 맨슨은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저는 당시 맨슨보다 나이가 많아졌네요. ㅠ.ㅠ (새 앨범 괜찮죠? 엄청 히트할 거 같지는 않지만요.)
저는 할머니집에서 자주 봤던 '사랑방선물' 사탕이요! 열었더니 사탕 대신 다른 게 들어었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ㅎㅎㅎㅎ 저희 할머니는 주로 바느질 도구를 넣어두셨었는데, 어린 마음에 사탕이 없다고 징징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저를 웃으며 쳐다봤던 할머니가 보고 싶은 밤입니다.
이지연 김완선 이상은 강수지 같은 여자가수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의 아이돌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매력의 소유자들, 또 김수현 드라마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랑이 뭐길래 너무 재밌었어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김수현의 작품은 아니지만) 모래시계네요. 또 그 시절에는 미스코리아 대회라든가 슈퍼모델 대회 같은 미인대회가 화제여서 미인대회 출신 스타가 많았던거 같아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부키출판사/도서증정이벤트]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프리라이팅》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