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닿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늘 내겐 더 깊은 바닥이 있었고, 허리를 더 굽힐때마다 바닥은 조금씩 더 깊어졌다.
『쇼는 없다 - 제1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p. 25, 이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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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율
저는 대학교 1학년때 cc였는데 그때 남친이 밴드를 한다고해서 홍대앞 클럽에 몇번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남친은 1학년 다니고 자퇴해서 그 이후로 본적이 없는데 이름도 가물가물해요. 그런데 같이 밴드를 했던 같은과 오빠(이 분도 자퇴함)를 작년에 25년만에 우연히 만나서 신기했어요. 편집자와 작가로요. 제게 청탁을 하셨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혹시나 했더니 그 분이 맞더라고요.ㅎㅎ
이릉
이태원 해밀턴호텔 야외 수영장과 홍대 앞 클럽… 다 멋진 장소들 같습니다~
달콤한유자씨
“ 비굴하게 웃는 건, 내가 스스로의 삶을 비굴하지 않게 여긴다는 반증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렇게라도 웃지 않으면, 내 인생이 정말로 비굴해질 것 같아서, 나는 최대한 비굴하게 웃으려고 노력해 왔다. ”
『쇼는 없다 - 제1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p.25, 이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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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유자씨
“ "모든 이는 언젠가 심장이 멈추는 날이 오고,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마지막 숨결을 내뱉는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가 일생 다른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삶 자체보다 더 웅장한 떨림을 안겨 줬다면, 그의 존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