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자의반 타의반 무협 및 판타지 계열 소설을 멀리하신 게, 지금처럼 현실에 딱 발붙이고 <두리안의 맛> 수록작들 같은 단단한 소설을 쓰시는(이 책 너무 좋아요~), 원동력의 일부가 되었나 봅니다. (최고최고)
[📕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D-29

이릉

김의경
그런데 어릴 때 무협지를 읽어서 그런지 찬쉐의 소설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쓰기와 읽기는 별개인 모양이에요.

이릉
찬쉐 소설 좋더라고요~ 저는 최근 《격정세계》를 《두리안의 맛》과 비슷한 시기에 읽었는데 둘 다 좋았습니다~~~

꽃의요정
부모님이 어떤 책인지 아셨나 봐요~ 저희 부모님은 표지만 보고 역사소설 읽는다고 좋아하셨어요. ㅎㅎ
뉴키즈온더블록 테이프는 악마의 음악 듣는다면서 빼앗긴 기억이 있습니다....지금 들어도 그들의 음악은 좋더라고요.

김의경
무협소설지에서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무협지를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셨나봐요. 또 은근 야한 장면이 있는데 그런 걸 본다고 생각하신 거 같아요. 우정 의리 사랑 인생이 담긴 소설이 바로 무협소설인데 말이죠.

Henry
김용의 무협지 시리즈들은 그야말로 야간자율학습 시간의 오아시스였습니다. 몰래 읽는 맛으로 야자를 한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