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D-29
더 이상은 naver... 록 아재들 아재 개그 naver... ^^
저도 나름 락아재라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단순 어미가 -철로 끝나서 지하철의 한 종류로 표현하신건지 아니면 또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사실 록과는 무관하고 구자철이라는 축구 선수가 ‘Never stop’을 ‘Naver stop’이라고 오타를 낸 적이 있어요. 이후에 작은 인터넷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Naver’도 비슷한 인터넷 밈입니다. 별 걸 다 알아야 하는 세상이지요...? 그런데 이런 말장난과 밈이 또 <쇼는 없다>와 어울리네요.
아 그랬었군요. 작가님 덕에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고 갑니다😅
아재개그로 제가 혼란을 느끼게 했네요~ 설명이 필요한 글이었는데, 그런 점이 충분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장작가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락은 죽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살아남아 2024년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십 몇 년간 락페를 다닌 오타쿠(aka. 락덕)으로서,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사람들이 한풀이라도 하듯 락페에 몰려오더라고요. 2019년에는 펜타포트에 사람이 없어서 엄청 쾌적하게 봤는데, 2022년부터 사람이 점점 늘어서 작년에는 스테이지 뒷편에 겨우 서서 헤드라이너를 봤어요. 저희 락덕 모임에 있는 2000년대생들이 말하기로 요새 MZ들에게 락이라는 장르가 약간 힙하게 다가오나봐요. 저항음악이라는 것도 한 몫 하고요😜 Rock Will Never Die🎸🎸
아... 지금 심폐소생 중인가요. 그냥 존엄사시켜드리는 것도 괜찮을 듯한데... (최근 10년 사이에 차트에 오른 번듯한 '젊은' 밴드가 하나라도 있나요... ㅠ.ㅠ 베비메탈 같은 거 말고...)
참, 이 와중에 지난달에 나온 마릴린 맨슨의 새 앨범 괜찮습니다. <One Assassination Under God – Chapter 1> 요즘 열심히 이거 듣다 클래식 듣다 합니다. ㅠ.ㅠ
마릴린 맨슨 새 앨범 나온줄도 몰랐네요. 아침에 틀고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9년 전인가 내한공연할 때 갔었는데, 조금 실망했었어요. 노래들은 좋았는데... 맨슨 아재가 너무 뚱뚱하고, 배가 나온 상태였어서... '록커'가 배가 나온 모습... 좀 보기 그렇더라고요. 팽팽했던 날이 무뎌지고 녹슨 걸 바라보는 느낌? 요즘 기사나 블로그들 검색해 보니, 힘든 소송을 이겨내시는 와중에 다이어트에 성공 하셨다는 내용도 보이는 군요. 기분 탓일까요? 새 앨범이, 예전처럼 다시 팽팽하게 날이 서있는 느낌을 주네요.
2016년 내한 공연 때 저도 갔었습니다. 저도 후덕해진 그의 모습에 좀 놀랐었고 맨슨도 나도 나이 먹는구나, 이제 헤드뱅잉은 목 아파서 못하겠다 하면서 집에 돌아왔어요. 미스터 맨슨은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저는 당시 맨슨보다 나이가 많아졌네요. ㅠ.ㅠ (새 앨범 괜찮죠? 엄청 히트할 거 같지는 않지만요.)
저는 할머니집에서 자주 봤던 '사랑방선물' 사탕이요! 열었더니 사탕 대신 다른 게 들어었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ㅎㅎㅎㅎ 저희 할머니는 주로 바느질 도구를 넣어두셨었는데, 어린 마음에 사탕이 없다고 징징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저를 웃으며 쳐다봤던 할머니가 보고 싶은 밤입니다.
이지연 김완선 이상은 강수지 같은 여자가수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의 아이돌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매력의 소유자들, 또 김수현 드라마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랑이 뭐길래 너무 재밌었어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는 (김수현의 작품은 아니지만) 모래시계네요. 또 그 시절에는 미스코리아 대회라든가 슈퍼모델 대회 같은 미인대회가 화제여서 미인대회 출신 스타가 많았던거 같아요.
하이틴스타였는데 이제 그 분들이 중년이에요.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이 2000년생이시더라고요 허허 그 분에게 한일월드컵은 역사
그 분 공부 잘 하셨군요! 졸업하자마자 임용고시 합격! 한국의 임용고시 쉽지 않다더라구요.
오~우수한 인재셨군요. ㅎㅎ '학교종이(알림장 앱)'에 써 주시는 내용 보면 굉장히 세심하고 열정적인 분이신 거 같았어요!
새내기쌤들 열정은 딱 그 때만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세심함은 타고 나신것일듯 해요~
저에게 남아있는 가장 흐뭇하고 진한 기억의 80년대는, 비디오 테이프입니다.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저희 집이 가장 먼저 비디오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덕분에 친구들이 놀러오려고 경쟁하기도 했던 기억인데, 저희 집에는 Sony의 Beta방식의 비디오 플레이어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컨텐츠가 제한적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친구들에게는 별세계였지요.. 그러다가 도시에서 전학 온 친구네 집에 VHS방식의 비디오 플레이어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그 친구네 집으로 친구를 많이 빼앗겼던 기억. 그리고 저도 하는 수 없이(!) 그 친구네 집에 따라 갔다가 그야 말로 시네마 빠라디소 를 경험했던 추억. <쾌찬차>, <폴리스스토리>, <그램린>, <백투더퓨처>, <구니스>....
맞아요 그 시절에는 정말 비디오 많이 빌려 봤죠~ 나홀로집에, 백투더퓨처, 배트맨, 타이타닉 등 다 비디오대여점에서 예약 걸어놓고 빌려다 보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비디오 플레이어 2대 있으면 복사도 가능했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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