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D-29
아직 시간이 끝난게 아닙니다, 여러분! 저는 10대 주인공 중 캔디가 생각나는데요. 캔디가 도화살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어요? 누구나 캔디를 좋아하고 좋아하게 된 사람은 모두 죽고 마는 비극적인 운명이잖아요. 중년이 된 캔디는 무당이 됐을거 같습니다. 요즘 제가 상담의 세계에 잠시 들어간 적이 있는데 상담자들이 과거의 내담자들이었던 경우가 많더라고요. 자신의 문제 때문에 상담을 하게 되었고 하다보니 상담의 세계에 입문해서 자격증을 따게 되더란 거죠. 캔디도 자신의 도화살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점을 보러 다니고 그러다 보니 강신무가 되었을 가능성이.... 문득 제 과거 별명이 알콜캔디였다는 게 떠오르네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술마셔...ㅋㅋㅋㅋ
캔디가 무당이 되었다면, 천공 건진보다 더 찾는 사람이 많은, 용산도 들락거리는 유명 인기인이 되었을 거같네요~ 29일동안 김하율 작가님 감사했습니다~ 지금 쓰시는 작품 나오면 제일 먼저 사읽겠습니다~
ㅋㅋㅋㅋ 캔디가 무당이 됐을 거라는 예상 그럴 듯한데요. 호통 잘 치는 강신무가 됐을 거 같습니다. (근데 테리우스는 안 죽지 않나요?)
장맥주님 캔디 좋아하셨구나. 전 TV로 못 보고 책으로 떼었잖아요. 그 시절 오빠랑 동생땜에...
전 여동생이 있었는데 캔디를 본 걸 보면 착한 오빠였나 봅니다!
ㅎㅎㅎ 이 무슨 시츄에이션!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근데 하율 작가님 넘 매력적이십니다. 우리 한 달만 더 연장하죠! 근데 캔디에게 도화살에 무당이라니? ㅋㅋㅋ
@이릉 @stella15 @장맥주 이쯤되야 의식하는 거죠.ㅋㅋㅋ 제 최애작가도 장맥주님입니다. 장강명작가님 좋아하는 작가들 많을걸요. 제가 팬클럽 이사예요(오늘 급 결성). 모두 들어오시죠.ㅎㅎ
와우, 인정! 이사 자격 충분하십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권 밖에 읽지 않았지만 좋습니다.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문학계의 BTS이시니 당연히 가입합니다. 팬클럽 창단식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하나요?
@이릉 @stella15 @김하율 @siouxsie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쓰겠습니다. 요즘 계절성 우울증인지 일이 잘 안 풀려서 그런지 거의 매일 저녁 맥주 마시면서 에라~ 모르겠다~ 이런 모드인데 정신 차려야지 하는 생각이 번쩍 드네요. 팬클럽 창단식은 제가 좋은 작품 좀 몇 권 쓰고 난 뒤에... ㅠ.ㅠ
어허, 원래 장본인께서는 함부로 나서시는 게 아니십니다. 모양 빠지게... 이사진이 생기면 이사님 따라 가는 거지. 에헴~ㅎㅎ 근데 장맥주님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벽돌책도 몇권씩 격파하시고, 짬짬히 다른 책도 읽으시고 간단 리뷰 쓰시고, 글 안 써 진다고 징징대시지만 기본으로 쓰셔야 하는 글이 있잖아요. 잠은 주무시나요? 저는 요즘 습작으로 소설을 쓰고 있긴한데 쓰는 것을 줄일망정 잠은 못 줄이겠고, 책 보단 드라마가 더 좋던데...ㅠ
제가 원래 폼을 못 잡습니다. ^^;;; 잠은 많이 자고, 대신에 본업인 소설 쓰기를 게을리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집이랑 @이릉 작가님 계신 곳이랑 @김하율 작가님 댁이 거대한 정삼각형을 그릴 거 같습니다. 수림문화재단에서 자리 한번 만들어준다고 들었습니다. ^^
ㅎㅎㅎ 원래 이런 분들이 무서운 법이죠. 알아 모시겠습니다!^^
저도 요새 답지 않게 좀 우울한데!!!! 팬클럽 창단식해야 하니 좋은 작품 3개만 더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같은 회사원이야 우울해도 그냥 회사 가서 주어진 일을 하면 되지만 작가님들은 글이 안 써질 때 어떻게 하셔야 될까요? 당연히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저같이 창작능력 제로인 사람에겐 너무나 큰 고통일 것 같습니다. 역시 그 무섭다는 '마감'이 답인가요? ㅎㅎ
팬클럽은 아직 창단하지 마시고 창단준비위원회만 결성해주세요~. 사실 슬럼프가 큰일이긴 합니다. 아무 일도 안 해도 티가 안 나니까요. 소설을 제외한 다른 원고 작업이나 강연 같은 걸 하면 더 티가 안 나고요. 저도 씨게 겪은 적 있네요. "몇 년 동안 에세이만 썼지 소설을 못 썼다"고 고백하는 소설가도 몇 분 만난 적 있고, 교수가 된 뒤 창작을 거의 안 하시는 분도 더러 계세요.
@이릉 (아까부터 계속 댓글 달기 오류가 나서 그냥 씁니다) 역시 좋은 동네로 이사오셨군요~! 저도 일산 삽니다. ㅎㅎㅎ 일산은 문화와 독서의 도시죠!! 나중에 한양문고에서 북토크해 주세요(그믐에서 작가님들께 맨날 한양문고에서 북토크해 달라고 글 올리네요)
일산 좋은 거 같아요^^ 꼭 해보고 싶네요~ 한양문고 즐겨찾기에 추가 갑니다~
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타운 하우스, 중고 거래 앱, 온라인 사내 커뮤니티, 토정비결 등 평범한 소재로 특별한 미스터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전문가인 박희종 작가가 다섯 번째 장편소설 『추리의 민족: 범인은 여기요』를 펴냈다. 이번에도 작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40대를 생각해 보니.. 최근에 몇년간 40살이었던거 같아요. 한국나이, 연나이, 국제나이, 보험나이, 병원나이?? 여튼 뭐 몇년간 40살이었다가.. 올해 내 나이가 만나이로 몇살이지..하고 네이버 검색까지 했습니다. 몇년동안 40살을 살면서,, 직업적으로 이 방향이 맞는 건가..라는 생각을 해왔는데요..사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누구도 이제 메니저 생각해야지? 라던가..그런 말을 꺼낸 적도 없지만.. 메니저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몇년째 합니다. 물론.. 메니저나 팀장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럴 성격이나 능력이나.. 그런 쪽으로는 좀 부족하다 싶거든요.. 그런데도.. 그런 생각을 하는거 보면 그런 나이대인가 싶기도 하고요.. 꾸준히 이직을 생각하는데.. 하던게 있다보니.. 하던 직무로만 생각해서.. 갈 수 있을 곳이 매우 한정적이기도 하고.. 딱 핏이 맞는 직무는 아닌데 두루뭉술하게 비슷한 직무로 나온 곳에 써볼까 싶다가도 용기랄까? 써도 안되겠지와.. 되도 가서 안해본게 태산일텐데 힘들겠지.. 라는 생각이 드는 나이예요.. 40은 불혹이라는데.. 아니 뭐,, 사춘기도 아니고.. 요즘에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4월 16일, 체호프를 낭독합니다
[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싱글챌린지로 읽었어요
아니 에르노-세월 혼자 읽기 챌린지숨결이 바람 될 때MT 법학 싱글 챌린지밀크맨 독파하기
스토리 탐험단이 시즌 2로 돌아왔어요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10번째 여정 <내 안의 여신을 찾아서>스토리 탐험단 9번째 여정 <여자는 우주를 혼자 여행하지 않는다>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유디테의 자본주의 알아가기
지긋지긋한 자본주의왔다네 정말로 자본주의의종말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8.솔라리스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그믐의 흑백요리사, 김경순
브런치와 디저트 제대로 만들어보기ㅡ샌드위치와 수프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
혼자 읽어서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
웰다잉 오디세이 1분기에 이 책들을 읽었어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독서모임에도 요령이 있나요?
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밤] 7. 북클럽 사용설명서 @시홍서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