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월] 읽을, 거리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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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는 최근에 뜻밖의 발견을 하신 것이 있으실까요? 저는 창밖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까치 두 마리 때문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새소리가 생경하게도 느껴졌지만, 그들이 내는 소리가 반갑게도 느껴지고 어떤 소리인지 궁금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저의 발견은 소리가 주는 즐거움을 다시 발견했다라고 할까요?ㅎㅎㅎ
오늘의 글에 있는( Here i am) 이라는 음악을 같이 들어보고 싶어 공유합니다. https://youtu.be/gDDFJ-vAF4o?si=NFR9sMB2Jj2mB4qM
저는 이 노래를 처음 들어봤는데요. 오...^^
시의 적절 2월에는 함께 음악도 더 많이 듣고 싶다 생각하고 있어요 작가가 추천한 음악이 부록에 실려 있기도 하고요... 우리가 함께 읽고 들은 음악을 작가님에게 추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어요.... 음악이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here i am
1월 20일 (시) ‘어느 때 여는 곳 떠도는 여자들 있어’-죄책감 시를 이해하며 읽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모호한 듯하면서도 생각하게 하는 글~ 시가 참 좋네요. 오늘 글에 있는 글 중에서는 ... ‘길을 잃었으니 두려움으로 나는 불려다니는데’ 이 부분을 끄덕이며 보았습니다. 길을 잃었으니 두렵지~ 그러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여기저기 그 길이 맞나? 하고 불려다니는 상태가 되었겠네 하고 상황을 곱씹어 보게 되네요. 가끔은 어떤 마음인지? 왜 그런지?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도 모를 때가 많은데 이 시의 주인은 그래도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만 있는 너의 귀’ ‘옆으로만 있는 나의 귀’ 너와 나니까 가까운 것 같은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없으니 왠지 서글픈 마음이 드네요 ‘오늘도 나는 숲에 가 또 떠든다’ 갈 수 있는 숲이 있고, 떠들어도 되는 숲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그리고 숲에 가 떠드는 사람이니 또 괜찮네 싶기도 하구요.... 나름의 시에 대한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 시에서 어떤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셨을지 궁금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점이 제가 발견하지 못한 문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네요. 저도 이 시가 참 좋았는데, 저는 슥~하고 지나갔던 문장이 보이네요. 앞.너.귀-옆.나.귀.
이 시를 같이 좋아하셨다니~~~저도 다시 찬찬히 읽어보았어요. 다시 읽어도 좋으네요... 함께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다니 더 좋아요~~ 그리고,,, 그날 어떤 느낌과 생각을 기록해 두었나?하고 다시 읽어보는 시간이 되어 참 좋은 날입니다.~^^
‘행복의 발견 365’ 책의 오늘 제목은 매일 아침 그날의 우선순위를 정하라였어요 ~‘당신이 내면의 여정을 위해 하루에 한 시간이라는 선물을 자신에게 선사할 수 있을지 확인하자’라는 문장도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매일 함께 읽는 그날의 글을 읽고 느낌을 새기는 이 일이 저나 이곳에 함께하는 분들에게 내면의 여정을 위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 생각해보게 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20일....... 10일보다는 많고 30일 보다는 적은 20일이 괜찮네하고 생각해보았던 오늘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요? 여전히 소란한 1월이지만... 시간이 하루하루 지나고 흘러 봄이오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20일 오늘부터 26일까지는 다음의 글들을 함께 읽어 갈께요 1월 20일 (시) ‘어느 때 여는 곳 떠도는 여자들 있어’-죄책감 1월 21일 (에세이) 바퀴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1월 22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쓰러지는 의자들 있어 1월 23일 (인터뷰) 저는요,뭔가를 항상 좋아하는 힘으로 사는 것 같아요 -고아성 1월 24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굴러다니는 붕대들 있어 1월 25일 (시) 어는 때 여느 곳 그 겨울의 마지막 일요일 있어 1월 26일 (일기) 내가 이발사가 되었구나
1월 21일 (에세이) 바퀴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바퀴에서 시작된 글이 작가 아버지의 침대와 휠체어 바퀴로 전개되었네요. 휠체어 밀기의 천재가 되겠다는 꿈은 유언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와 닿았구요. 유언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말- 스무스~~‘모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침착하게’ 저는 모나지 않음을 생각하니... 얼마나 닳고 다듬어지는 시간이 필요했을까?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부드러움과 침착함을 생각하니 부드럽지 않음과 침착하기보다 급하고 성급함을 지녔던 시간을 지나 다듬어 졌을 시간들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읽은 행복의 발견 365에서 ‘세상이 좋아하라고 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이 당신의 영혼을 살아 숨 쉬게 하는 길이다’라고 얘기한 구절이 있었어요 세상이 과연 모나지 않고 부드럽고 침착한 것을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세상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그것이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고 저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야 영혼이 숨을 쉬겠죠? 바퀴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여기까지 와있네요
오늘의 글을 읽으신 분들의 바퀴는 어느 이야기에 다다르었을까 궁금하네요~^^
모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침착하게
읽을, 거리 - 김민정의 1월 p196, 김민정 지음
기억해 두고 싶어 위의 문장 수집을 해 보았습니다. 수집하고 싶은 문장이 생기시면 수집하고 함께 보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의 수집 문장을 보는 것도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1월 22일 (시) 어느 때 여느 곳 쓰러지는 의자들 있어 하루가 지나 22일의 글을 읽은 느낌을 적어봅니다. 22일의 글~시를 처음 읽었을 때 이게 뭐지? 내가 뭘 읽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그러다 글에 등장한 ‘올려다 본 벽’이라는 것이 생각나서 저도 제가 있는 공간의 벽을 올려다보았네요ㅎㅎㅎ 그제서야 내가 일어나기 위에 쓰러졌을 수 있는 의자가 생각났고, 그 의자 입장에서 위를 올려다보게 되었어요. 올려다본 벽 위에 ‘박제된 푸른 거북’은 뭘 의미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는 푸르름이 감도는 조명등의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 했네요.. 혹시? 이 부분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신 것이 있을까요? 오늘의 글에서는 새로운 시각이 재미있었어요. 내가 일어나면서 쓰러진 의자들~ 그 눕혀진 의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천장....~^^ 가끔 색다른 방법으로 또는 보지 않던 것을 보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3일의 글은 고아성 배우의 인터뷰 글이네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1월 23일 (인터뷰) 저는요, 뭔가를 항상 좋아하는 힘으로 사는 것 같아요 –고아성 고아성 배우의 인터뷰글을 은 제게 배우 고아성 어떤 배우야? 라고 제게 묻는다면 '그 배우는 책 읽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배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가 읽었거나 좋아한 책들 중 제가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꽤 있더라구요 아~그리고, '예쁘게 단어들을 사용하는 사람같아'라고도 얘기할 것 같아요 배우가 사용하는 단어 중  이런것들이 있었어요 '반갑다'ㅡ그리워 하던 사람을 만나거나 원하는 일이 이루어져서  마음이 즐겁고 기쁘다 '기특하다' ㅡ착하거나 대견하여 칭찬 받을만 하다 '황황하다'ㅡ아름답고 성하다 뜻을 적어놓고보니 더 예쁜말인것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의 글을 읽으면서도 읽고 싶은 책이 점점 많아지네요ㅎㅎㅎ 저는 1월의 책ㅡ읽을,거리를 읽어가면서 읽어야지하고 모아둔 책들 목록이 쌓여가고 있어요 그리고, 예전 읽었던 책들을 다시 꺼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그중에 중학생때 읽었던 헤르만 헤세의 책들을 다니 꺼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읽을,거리를 읽어가면서~ 새로이 시작해보고싶은 것이 생기셨을까요? 작게라도 시도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긴 것이 있으실까요? 새로이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생긴 것은 있으실까요? 저는 헤르만헤세의 책을 떠올리고 다시 읽어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글에 언급된 아니 에르노 집착이라는 책에 있는 다음 글도 좋으네요. ‘질투를 할 때 가장 이상야릇한 것은 온 세상이 결코 마주쳤을 일 없는 하나의 존재로 가득차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집착이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방금 이 글 읽고 집착 주문 하는 중입니다.^^
오~호 빠르게 행동에 옮기셨네요... 상황이 되면 ~~함께 읽어가고 싶네요~^^ 읽으시게 되면 느낌도 살짝 엿듣고 싶네요... 옆방에서 살짝 나누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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