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탐험단의 첫 번째 여정 [이야기의 탄생]

D-29
완독했습니다! 다음 스토리텔링의 비밀도 기대됩니다!
완독 했습니다. 이야기라는 것에 대해 색다른 관점을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책이나 영화 등의 스토리들도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구요. 또한 이야기는 부족의 선전 매체이나 부족에서 내세우는 프로파간다에 대한 치유책이다.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에서 애티커스 핀치는 간단한 요령 하나만 터득하면 “누구하고든 훨씬 잘 지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누군가를 정말로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야 하는 거야. (…) 그 사람의 살갗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이 되어 걸어 다니는 거지.” 바로 이야기를 통해 가능한 일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인간에게 자연스럽고 유혹적인 집단 혐오에 대한 치유책으로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P263) 지금의 주변 상황에 빗대어 생각해볼 때 인상적인 구절이라 담아봅니다. 이번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건, 정말 잘 한 일이었구나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두번째 모임도 신청했고 책도 주문해뒀습니다. 올해 또하나의 좋은 스타트라 혼자 뿌듯해하고 있구요.
3장까지 읽었네요~ 잡문집에서 하루키가 '이야기는 마술이다. 판타지 소설풍으로 말하자면, 소설가는 그것을 이를테면 '백마술'로 사용한다. 일부 컬트는 그것을 '흑마술'로 사용한다.'가 자꾸 떠올랐어요.
완독했습니다. 읽기 어려운 것과는 별개로 인물의 '통제이론'과 '결함'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어떤 인물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그것이 제 결함과 저의 통제이론과는 어떻게 맞닿아있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참 고통스러우면서도 즐거웠습니다. 동시에 이 책을 통해 플롯이 곧 인물의 행동패턴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인물을 창조하면 플롯이 잘 완성된다는 말이 그런 맥락이겠지요. 좋은 책 함께 읽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다음 책도 기대가 됩니다. 문장 수집은 곧 남기겠습니다!
완독!! 올해 최고의 선택은 스토리탐험단에 참여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공부는 이야기 공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구요. 과학이든 수학이든 마찬가지로요. 거기에도 강력한 이야기들이 있으니까요. 이야기로 접근한다 생각하니 모든 것이 다 재밌겠단 생각이 듭니다.
1월 막바지에 들어와버렸지만 저도 참여해서 1년동안 함께하고싶습니다!
완독했습니다~ 여러 실험들이 소개되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완독했습니다. 인물의 결함있는 자아가 외부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자의식의 세계와 부딪힐때 변화할지 말지를 결정.독자들이 인물과 동일시하며 공감한다. 소프라노스의 앤토니를 보면 분명 나쁜 갱스터인데 왜 나는 공감이되고 악당처럼 느껴지지않을까 하고 생각했죠. 정말 흥미로운 캐릭턱인건 분명해요.안토니가 공황발작을 하는지 등 나중에 어린시절에 처음으로 공황발작을 한계기가 나오죠.안토니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죠. 소프라노스 마지막시즌을 보고있는데 안토니가 변화할지 아니면 그대로 파탄으로 갈지가 궁금해지네요.
‘적대자는 주인공의 결함이 더 음침하고 더 극단적으로 증폭된 인물이다. 한편 주인공은 조력자들에게서 소중한 교훈을 얻는다. 조력자는 대게 주인공이 선택해야 하는 새로운 방식을 구현한 인물이다’
아.. 25년 1월 부터 너무 욕심을 부려 병렬독서를 하다 보니 아직 절반 정도 읽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힘을 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원님의 요약해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스토리텔링의 비밀'도 얼른 신청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대출이 늦어 부랴부랴 완독 성공했습니다!! 뇌과학적 개념인 통제이론을 바탕으로 사람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근원적인 원리를 알게 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책 서두에 타 작법책이 캐릭터와 플롯 중 다소 플롯에 치중한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공감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들에 대한 피드백들을 보면 "운반은 잘 하는데, 캐릭터가 너무 작위적이다."라는 피드백들을 계속해서 받곤 했었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며, 작위적이지 않게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답에 대한 욕구를 이 책에서 많이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현재까지 확인된 완독자 명단입니다. 미스와플, 책방연희, 구반장, 고스트앤헌터, 완땡, 그멍, 시원한 바람, 뉘신겨, 쓸만치, kristine, ssaanngg, 루까, 밥심, 호앙,참치단백, 비연, 그끄제, 욱희씨네, 리틀조이, 김하율, 초록바구니, 조지아, 박성은, 책읽을맛, 음작가, 사파리, 나래, 큰곰씨, 영글음, 그리다, sunflower, 너부리, 포데로사, 네오9 , 칼리언니 수료증은 모임이 끝난 뒤 일괄 발급된다고 합니다. 완독하신 분 언능 자수하세요! ㅎㅎ
4장까지 완독했습니다. ^___^ 1월이 거의 다 갔다는 게 믿기지 않을 뿐이요.
글쓰기는 사실 과학?이며, 결함있는 인물의 매력과 중요성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완독했다고만 댓글을 달면 되나요? 어떤 걸 인증하면 되는지. 채팅 읽는게 너무 어려운 ㅠㅠ
@리틀조이 네, 완독했다고 댓글 다시면 됩니다. ㅎㅎ 반영하겠습니다.
완독했습니다^^
@김하율 넵 ㅎㅎ 수고 많으셨어용!
약간 어려웠던터라 완독했다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다 읽었습니다!
@초록바구니 어쨌든 다 읽는 것이 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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