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밤] 직업을 바꾸는 고민,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함께 읽어요⛄

D-29
오! 저희 집에도 '해피 아워'가 있어요. 저녁 식사를 하고 난 뒤 남편과 거실에 앉아서 한 두 시간 정도 책을 같이 읽으며 음악도 듣곤 하는데요 이 시간을 '해피 아워'라고 부르고 있어요. ㅎㅎ
오... 집에 흐르는 '해피 아워'라니 너무 좋네요.. 같이 책을 읽고 음악을 나누시는군요. 저도 그런 순간을 꿈꾸었었는데... ㅎㅎ
<행복의 정복>을 마침 읽고 있어요. '행복'이란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행복에 그리 연연해 하지 않으려 해요. "반드시 행복해야지!" "꼭 행복해지고 말거야!"라고 생각하면 과연 정말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그렇기만 한다면 아무 고민이 없을 텐데요... 행복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운과 기쁨들에 감사하면서 살려 합니다. ^^
행복의 정복철학자 러셀이 말하는 사회적 행복론. 인간 본성을 통해 행복을 정의한 일종의 인간론이기도 하다. 러셀은 행복을 위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 본성의 단점을 지적하면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요소로 보고,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오 러셀의 행복론이군요. 살펴보겠습니다. 맞아요. 연연하지 않고, 곁에 있는 행복을 잘 포착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 좋은 책 추천도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운과 기쁨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진짜 진정한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감합니다😌
어렸을때는 행복이 여러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행복인거 아닐까?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은 정말 소소한 것에서 나오는거라고 느껴지는듯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어묵 국물 한잔이나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잔 같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같은거요 ㅎㅎ 그리고 무탈하게 흘러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역시 행복이지 않나 싶어요✨️
오... 공감합니다. 어떤 작은 순간이 확실한 행복으로 느껴지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소확행'도 하루키 작가님이 말씀하신 거였죠:)) 창으로 햇살이 드는 걸 바라볼 때도 문득 행복하다는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겨울은 언제나 혹독하지만 (그래도 저는 겨울생이라 그런지 겨울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따뜻한 국물이나 새곰한 과일들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그믐에 들어오기 전에 귤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리고 정말 '무탈'하고 별탈 없이 지낼 수 있는 일상도 커다란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저에게 행복의 의미는, 아이가 점점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인데요. 아직 갈 길이 한참이지만, 아기가 눈을 맞추며 방긋 웃을 때, 처음 새로운 소리를 내거나 움직임을 보여 줄 때, 그리고 제 품에서 편안하게 잠들 때, 이런 작은 순간들이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행복이더라구요. 언젠가 저도 문여정 작가님과 책 속 “정현김” 님처럼 함께 여행 다닐 수 있는 그 날이 오겠죠? ㅎㅎ
박탠님과 아이에게 행복한 순간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라고님 💕
(라고님 댓글에 하트를 누르고 싶네요😊)
그러게요 😊
크크 💕
😊💕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은 정말 큰 행복일 것 같아요. 그리고 나를 의지하고 사랑해주는 모습들을 지켜보는 것도요.. ㅠ 아이가 생긴다면... 하고 상상해보게 되는 장면들입니다. 그럼요 그럼요. 같이 어디든 가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정현김님하고 또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가면 커피 심부름 하고 다양한 심부름을 해야 하지만...ㅎㅎ)
라고님의 행복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글쎄요. 요즘 저는 행복의 의미를 균형에서 찾는 것 같네요. 감정도, 일상도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 분산시키려고 해요. 무력감과 불안함이 여전히 있지만 즐거움과 만족감, 평온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더 크달까요. 그럼 오늘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오 그러시군요.. 분산시키는 방법도 궁금해지네요. 맞아요 무력감과 불안감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조만간 다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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