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밤] 직업을 바꾸는 고민,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함께 읽어요⛄

D-29
감사합니다 달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데 달에 대한 얘기를 쭉 하게되어서 참 좋네요 🤩🌜✨️
😊🌜✨
달빛님 닉네임도 마침 딱이시네요 ㅎㅎ - 🌙🌙
그러게 말이에요~ㅎㅎ 🌜🌜
아.... 혹시 그래서 '그믐'이라는 이름을 붙이셨으려나요?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새섬님 성함의 의미도 사실 궁금했었어요. (무척 예쁜 어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fly me to the moon 좋죠~~ moon river 도 좋아합니다.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에서 헵번님이 불러주시는 장면도 참 좋더라고요..) 사실 이번에 쓰고 있는 대본에서 주인공들이 '달'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넣었는데 오늘 달 이야기가 길게 이어져서 혼자 신기해하고 있었습니다.
앗, 그러시군요! 일에 사랑이 담긴 것 같아 괜스레 그믐 공간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ㅎㅎ 첨부해주신 음악 들으며 밤을 마무리합니다.
저만의 낭만으로는 기차 여행을 들 수 있겠네요. 저는 운전을 하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기차로 다니는 걸 선호하는데요, 마침 2월 초에 기차를 타고 겨울 바다를 가려 합니다.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즐기는 맥주 한 캔과 책 한 권, 이어폰으로 라흐마니노프 듣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에요.
기차도 진짜 낭만 가득하죠 🤩
와아 기차에 맥주에 책 한 권.. 말만 들어도 낭만 폭발 입니다🥹😍
오 저도 기차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저 '오래전 입력된 낭만' 이야기가 밤의 열차로 이어지죠~~) 운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월 초에 겨울 바다 여행이 예정되어 있으시군요. 상상만 해도 너무 좋네요... 기차 안에서 먹는 건 다 왜 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술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의 마지막 이야깃거리도 살포시 던져봅니다. (새섬님의 달 이야기 들려 주시기를요) 책의 마지막 부분이 영화 '해피 아워'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각자 바라보고 계시는 혹은 가지고 계시는 '행복'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 저희 집에도 '해피 아워'가 있어요. 저녁 식사를 하고 난 뒤 남편과 거실에 앉아서 한 두 시간 정도 책을 같이 읽으며 음악도 듣곤 하는데요 이 시간을 '해피 아워'라고 부르고 있어요. ㅎㅎ
오... 집에 흐르는 '해피 아워'라니 너무 좋네요.. 같이 책을 읽고 음악을 나누시는군요. 저도 그런 순간을 꿈꾸었었는데... ㅎㅎ
<행복의 정복>을 마침 읽고 있어요. '행복'이란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행복에 그리 연연해 하지 않으려 해요. "반드시 행복해야지!" "꼭 행복해지고 말거야!"라고 생각하면 과연 정말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그렇기만 한다면 아무 고민이 없을 텐데요... 행복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운과 기쁨들에 감사하면서 살려 합니다. ^^
행복의 정복철학자 러셀이 말하는 사회적 행복론. 인간 본성을 통해 행복을 정의한 일종의 인간론이기도 하다. 러셀은 행복을 위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간 본성의 단점을 지적하면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요소로 보고,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오 러셀의 행복론이군요. 살펴보겠습니다. 맞아요. 연연하지 않고, 곁에 있는 행복을 잘 포착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 좋은 책 추천도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운과 기쁨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진짜 진정한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감합니다😌
어렸을때는 행복이 여러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행복인거 아닐까?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은 정말 소소한 것에서 나오는거라고 느껴지는듯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어묵 국물 한잔이나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잔 같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같은거요 ㅎㅎ 그리고 무탈하게 흘러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역시 행복이지 않나 싶어요✨️
오... 공감합니다. 어떤 작은 순간이 확실한 행복으로 느껴지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소확행'도 하루키 작가님이 말씀하신 거였죠:)) 창으로 햇살이 드는 걸 바라볼 때도 문득 행복하다는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겨울은 언제나 혹독하지만 (그래도 저는 겨울생이라 그런지 겨울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따뜻한 국물이나 새곰한 과일들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그믐에 들어오기 전에 귤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리고 정말 '무탈'하고 별탈 없이 지낼 수 있는 일상도 커다란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저에게 행복의 의미는, 아이가 점점 성장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인데요. 아직 갈 길이 한참이지만, 아기가 눈을 맞추며 방긋 웃을 때, 처음 새로운 소리를 내거나 움직임을 보여 줄 때, 그리고 제 품에서 편안하게 잠들 때, 이런 작은 순간들이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행복이더라구요. 언젠가 저도 문여정 작가님과 책 속 “정현김” 님처럼 함께 여행 다닐 수 있는 그 날이 오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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