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소설_겨울]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함께 읽기

D-29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독서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정말 이 모임 덕분에 책 너무 흥미롭게 읽었어요. 책의 외연으로 확장하고 또 문장 하나 단어 하나로 파고들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금정연 님 제가 내내 궁금했던건데.. 이 책에 대한 화제를 던지실 때 이미 인터뷰나 그런걸 찾아보시고 던지신거였을까요? 뭔가 일신교 얘기도 그렇고 이 책 자체가 그렇게 유도해서 작가가 생각한 방향대로 이 책을 생각하게 된건지, 아님 정연님이 미리 준비하셔서 그렇게 된건지 해서요. 제가 혼자 이책을 읽었다면 과연 그런 쪽에 주의를 기울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여쭤봐요.
즐거운 경험이 되셨다니 저도 좋네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인터뷰는 제가 올려드렸을 때 그때 찾아봤어요. 다른 분께서 인터뷰 언급을 해주셔서, 아 나도 인터뷰를 찾아봐야겠구나 왜 그 생각을 못했지? 하면서요. 아무래도 모임을 이끄는 입장이다 보니 조금 더 꼼꼼히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오래 하다보니 어느 정도 훈련이 된 면도 있겠지요. 한 달 동안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덕분에 폭이 넓어지는 독서를 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얻은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도 같이 읽어 볼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욘욘 님 말씀처럼 '폭이 넓어지는 독서'(전 거미줄 같은 책읽기라고 합니다만 ㅎ)를 누려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작가님이 알려주신 마르케스 자서전의 구절은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추천하신 다른 책들도 잘 쟁여두었네요. 여기서 실제도 아닌 '허구'(그게 우열의 문제도 아니지만요)에 대해서 우리가 이렇게 '같이 이야기' 나누는 것 자체가 초반에 눈여겨 봤던 '인위'의 한 형태인 것 같아서 새삼 놀랍고 재미있고 그렇습니다. 약칭, 이름짓기, 이야기 만들기, 책 읽기, 인용하기, 각주 달기, 쓰기, 그리고 문학과 예술, ... 굳이 무겁고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다소 헐렁하지만 보다 폭이 넓은 '인위'라고 한 의도... EF도 결국은 닐에게 배우로서 익숙한 '인위'를 통해서 이 세계와 역사를 잇고 덧대고 일고 쓰라고 소중한 공책들을 물려주면서 에둘러 가르친 건 아닌지.... 곰곰 생각해봅니다. 멋진 선생 EF의 성공한 조언이라고 봅니다. 결국 누구에게나 외로울 이 세계를 견디는 방법 하나를 잘 배워갑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저도 함께 읽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다른 책들도, 만약 제가 혼자 읽었다면 그런 책들과의 연결성을 굳이 찾진 못했을 것 같아요. 함께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모임 기간 동안 꾸준히 접속하긴 했는데 의견을 별로 피력하지 않아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잘 정리해서 댓글 써야지 했더니 어느새 모임 막날이네요. ㅎㅎ 연휴동안 SNS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금정연 평론가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견을 많이 안 남겨주셨어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달 동안 이 계절의 소설 그믐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욱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시작 전에 공지했던 대로 우수 참여자 3명(매주 댓글 1회 이상)에게 추첨으로 소전서가의 신간을 선물로 드립니다. 선정된 분들께는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니, 설 연휴 이후에 그믐 알림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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