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D-29
늘 잠들기 전 혼자 거실 식탁에 앉아 책을 읽습니다. 새벽이 가까워지는 고요함 덕분인지 몰입이 더 잘 되네요. 초반부터 예상했던 내용과는 너무도 달라 놀라며 읽는 중입니다. 첫 질문부터 표지를 물으신 이유가 있으셨군요 ㅎㅎ 표지를 다시 보니 놓친 배경들이 보입니다...
저도 혼자 잠들기 전 새벽이 가장 책이 잘 읽히더라고요! 초반에는 어떤 내용을 예상하셨나요?! ㅎㅎ 그리고 완독 후 저희의 질문을 떠올리시고 표지를 다시 살펴봐 주신 것도 너무 감동이에요 >_<
책상에서 북마크를 옆에 놓고 읽고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식사하면서 읽다가 출근 못 할 뻔 했어요. 절대 평일 아침에 읽으면 안 되는 책!
안녕하세요. 너무 멋진 한줄평이에요. 주말에 한 호흡으로 읽어야 여운을 온전히 맛볼 수 있겠죠?:)
저는 소파에서 편안하게 읽는 편입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어요^^
저는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읽고 있습니다. 주로 침대에서요.^^ 지금 5장 읽고 있는데 내일정도면 끝날것 같아요. 스포할까봐 조심스러운데, 핵심 인물들이 만나기 직전이에요. 흥미진진~
저도 책은 늘 집에서 자기 전이나, 주말에 여유롭게 전기장판 켜고 침대에서 읽는 게 젤 좋고 잘 읽히더라고요!! 꺄 오늘 벌써 완독하셨을까요?! 후기가 너무 궁금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표지가 멋지다. 라는 생각 정도밖에 없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백색증 이야기가 나와서 정말 절묘한 표지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책의 2/3정도 읽었고, 몰입감이 정말 높은 소설입니다. 다만 과학적인 사실에 대해서 조금 의문을 제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언급한 이 내용은 소설을 읽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제가 언급한 내용이 모두 맞다고 하더라도 몰입감 높은 소설이라는 것은 바뀌지 않습니다.
몰입감이 높은 소설이라는 칭찬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ㅎㅎ 그리고 과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 <쥬라기 공원>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룡의 DNA를 복원한다는 것도 사실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 되지만 다들 감안하고 보는 것처럼요! >_< 그나저나 정말 멋진 혜안이세요!! 얼른 챠우챠우 님의 완독 후기도 너무 궁금하네요!! : )
1. 멸종동물을 복원 했을 때, 그 동물에 감염되었던 바이러스가 함께 복원이 될 것인가? 이 부분은 굉장히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멸종동물을 복원한다는 것은 멸종동물의 사체, 화석에서 DNA 를 추출하고 그 추출한 DNA를 다른 수정란에 삽입하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즉 DNA '서열'만 활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 멸종동물에 있던 바이러스가 함께 감염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바이러스가 멸종동물을 감염시키고, DNA 에 침투하는 것 까지 가능할수도 있고, 침투되어있는 DNA 가 복제될 수는 있지만 그 DNA 만으로 전염력을 가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 백색증의 경우 대부분 망막의 색소세포에도 색소가 없어서 시력이 매우 낮거나 색맹이 있거나 할 수 밖에 없을텐데, 화면을 보면서 공부를 하는 등의 설정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뒤에 반전이 나오려나요?
저는 지금 2장 읽고 있어요~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어요. 시간 나는 틈틈히 거실에서 보고 있습니다~~^^
꺄~ 뒤로 갈수록 더욱더 재밌어진답니다!!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ㅠㅠ
초야님 ㅠ_ㅠ 저희가 책 관련 문의는 저희 공식 메일 dongasiabook@naver.com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댓글을 달아주셔서 확인해봤는데요, 아쉽게도 선착순 <테스터> 당첨자 목록에서 초야 님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ㅜㅜ
그런가요? 입장하라는 메일이 왔던데, 그건 뭘까요?^^ 그냥 입장을 할 수 있다는 메일인가요?^^
네, 독서 모임 그믐에 지금처럼 참여 가능하다는 메일입니다 : ) 추가적인 문의가 있다면 dongasiabook@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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