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달달북다07)》 함께 읽어요! (1/23 라이브 채팅!)
D-29
엘리22
그러니까 나는 결코 모르지만 남들은 아는 나의 냄새일 것이고 이 냄새는 내가 그 집에 사는 동안, 아니 살아가는 동안 영영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26쪽, 예소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핸이
책 도착했습니다 감사히 잘 읽을게요!
서현니
“ 왜냐하면 나는 어떤 애정 어린 시절 혹은 불행했던 시절에 대한 장면을 떠올릴 때 꼭 다소 과장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 순간은 자연스럽게 과장되고 왜곡되면서 내 마음에 자리 잡게 된다. 그렇게 자리 잡은 순간은 나에게 ‘다소 과장하면’ 평생을 버틸 힘을 주기도 하며 이따금 살아 있다는 감각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p. 62, 예소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꼬무신
안녕하세요~~ 도서와 귀욤 탁상달력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을게요^^
꼬리별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저만 달력이 없나요,,,
북다
@꼬리별 안녕하세요, 꼬리별님! 미니 탁상 달력은 북다 SNS를 통해 선정된 달달 서포터즈 3기에 전달 되는 특전 굿즈입니다. 그 외에도 북다 채널(@vook_da)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휘킹
저도 책과 달력 잘 받았습니다 2025년에도 북다의 책은 아름답군요✨✨✨
서현니
엇 달력이 원래 있는 건가요? 저도 못 받았네요ㅠㅠ
북다
@서현니 안녕하세요, 서현니님! 미니 탁상 달력은 북다 SNS를 통해 선정된 달달 서포터즈 3기에 전달 되는 특전 굿즈입니다. 그 외에도 북다 채널(@vook_da)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고기먹이
옷! 달력은 랜덤발송인가요?! 저도 달력없으니 꼬리별님 울지마세요 ㅎㅎㅎ
책 잘 받았습니다!
북다
@물고기먹이 안녕하세요, 물고기먹이님! 미니 탁상 달력은 북다 SNS를 통해 선정된 달달 서포터즈 3기에 전달 되는 특전 굿즈입니다. 북다 채널(@vook_da)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꼬리별
😂 순간 아쉬울 뻔 했습니다.
물고기먹이
“ 그때 그 시절 우리는 무언가를 아주 절실히 참고 견뎌내고 있었는데, 그 무언가가 도대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무엇은 더위처럼 아주 기승을 부렸고 극성이였으며 말 그대로 지랄 맞았다. 다들 마음에 그런 것을 꾹꾹 눌러 담은 채로 모여 있었다. 그러니까, 모여 있는 게 문제였다는 뜻이다. ”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10p, 예소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물고기먹이
나는 등굣길보다 하굣길을 더 좋아했는데, 천천히 보고 싶은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14p, 예소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물고기먹이
"주식으로 주셔." / "아, 씨발." 이 대목에서 저도 모르게 빵 웃었습니다.
아....저도 아이들 주식으로 모으고 있는데 허허허....
책을 끝까지 다 읽었지만 이석진의 어머님은 참 맘에 드는 분이셨습니다ㅎㅎㅎ
물고기먹이
내가 제일 불쾌했던 건 그 냄새가 어떤 냄새인지 나는 전혀 모른다는 점이었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p.26, 예소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물고기먹이
학창시절 여름만 되면 부모님께서는 뱅글뱅글 돌아갈 것 만 같은 모기향을 매일같이 피우셨는데 그게 교복에도 제 몸에도, 머리카락에도 다 냄새가 베이더라구요.
그래서 학교에만 가면 저한테 절 냄새가 난다고 아이들이 항상 그랬어요.
놀리듯 그 말을 들은게 아니여서 상처가 되지는 않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때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물고기먹이
나의 부모 또한 그랬다. 그들은 내가 학교에 오가는 행위 자체에 안정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또래 집단과 고루 어울리고 있을 거라고 멋대로 판단하고 단정 지었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p32, 예소연 지음
문장모음 보기
물고기먹이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됩니다! 이 부분이 저를 좀 찔리게 만들더라구요.
이 책이 참 신기했던게 읽으면서 제 중,고등학교 시절이 장면처럼 떠올리기도 했고,
현 시점에 아이들 엄마로도 되돌아보게 되서 신기했어요
북다의 시리즈 중 하이틴으로 정말 읽기를 잘했다라고 느낀건,
어린시절의 제 모습들이 떠오르며 그때의 설렘, 그때의 치열함, 그때의 미묘한 감정들이 떠올라서 여러가지로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였습니다.
이 작고 페이지도 몇 안되는 소설에 옛날을 회상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읽으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소 과장하자면의 예소연 작가님께서 쓰신 글을 읽자면, 같은 동시대 사람인거지?! 싶을정도로 노래방 규칙을 보며 진짜 껄껄 웃었습니다.
효율적인 노래를 위해 1절만 부르는게 암묵적인 룰이고, 가성으로 지적을 받지는 않았는데
둘이서 부를때는 진짜 칼같이 서로 나눠서 부르는게 참 신기했던 시절이였습니다.
대체 어느부분에서 나눠부르는건지 지금도 의문이지만요
작가님께서 계속 소개해주시는 백현진님을 찾아보았습니다
저 역시 빠져들까봐 무섭습니다 ㅎㅎㅎ
예소연 작가님 [사랑과 결함] 구매하고 모셔놓기만 하고 있었는 데 이 계기로 이 책도 바로 완독하고 싶은 용기가 생겨서 후딱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북다
저 역시도 mp3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데 한세월을 보내던 그 때가 새록새록 떠올랐답니다. 미숙해서 더 열렬했던 시절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소설을 읽으면서 더욱 공감하실 것 같아요.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책 이야기 by 꼬모
편지들이 알려주는 먼 시절의 인생역정낙담과 희망이 뒤섞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야기편안하게 명랑하고, 평범해서 비범한 일상과 성장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김빠지는 시리즈 신간추리로 양념 친 러브스토리 연작집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한 출판사에서 나온 이토록 다양한 책들의 향연, 오늘 당신이 고를 이야기는?
[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우리의 노동 일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한국 희곡 낭독이 이렇게 재밌다니!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8.신의 화살,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