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인스타에서 여러분의 그 시절 플레이리스트 댓글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까 참고해주시고요 (틈새 홍보) ヾ(≧▽≦*)o
[북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달달북다07)》 함께 읽어요! (1/23 라이브 채팅!)
D-29

편집자향

편집자향
엄청~ 귀여븐 mp3모양 키링을 드립니당 ㅋㅋ
푸린
진짜 귀엽더라구요 탐납니다 (소근소근)

예소연
우와!!!!

달콤한유자씨
우와!! 탐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참여하겠습니다*-*

편집자향
예이~ 틈새 홍보 성공!! (●ˇ∀ˇ●)

편집자향
이제 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볼게요! q(≧▽≦q)
개인적으로도 작가님의 작품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작가님께서 계속 힘을 잃지 않고 써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사심을 가득 담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작가님을 계속 쓰게 하는 글쓰기의 원천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예소연
저는 글을 쓰는 일이 좋아요. 쓸 때는 괴롭지만, 쓰고 나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그런 점에 있어서는 제게 글 쓰는 일이 사는 일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살기 위해 글을 쓴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사는 데 큰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라서 글을 쓰는 게 아니면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해지네요.

편집자향
그럼 작가님... 계속계속 오래오래 써주세요 (´▽`ʃ♡ƪ) 약속!! 오래오래 행복하게 써주세요(=살아주세요!)

예소연
당연하죠!!! 후후
푸린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너무나 행복했던 한 명의 팬으로.. 오래오래 써주시길!!

예소연
너무 감사합니다..정말 귀중한 덕담이에요.

달콤한유자씨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잔잔한 미소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언제라도 작가님의 다음 글을 기다릴 사람 나야나...🙌

편집자향
여러분 벌써 마지막 질문이에요....! (°ロ°)
마지막으로 작업 일기에서 말씀해주셨던 백현진의 음악(<모과> <빛> <눈>) 이외에 이 작품을 작업하시면서 함께한 책, 음악, 영화 등이 있다면 독자 여러분께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예소연
백현진의 <모과>를 정말 열심히 들었고 이랑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짐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그 다짐을 지키지 않기로도 아주 악명이 높습니다.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어서 내내 징징거리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그런 사람으로서 이랑의 노래는 참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추천합니다!

예소연
사실 악명이 높다는 것은 제 스스로에게 악명이 높은 것이긴 합니다ㅎ

편집자향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작가님 \( ̄︶ ̄*\))

편집자향
이랑의 노래! 플레이리스트에 오랜만에 넣어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이 책 편집하면서 <모과><빛><눈>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답니다.... 정말 좋아요 여러분!

달콤한유자씨
아앗 저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대담하게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지키는 걸 매우 힘들어하는 사람으로서 작가님의 플리가 기대됩니다 *-*/
Hereim
채팅 시작 전에 질문으로 올려두었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혹시 다시 질문 올려보아도 될까요?
태준이가 왜 할머니의 화분을 떨어뜨리고(아마도 고의로) "이제는 찾을 수 없어." 라고 곱씹는 걸까요..?아차 곱씹는게 아니고 저 말에 그래 고맙다 하고 인정하지요..(죄송합니다 ㅋㅋ) 저 이 장면이 자꾸 턱 하고 막혀있어서요. 얘 대체 무엇을 찾다가 그냥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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