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북스] <행복의 정복> <돈의 심리학> 중 원하는 책, 완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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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무관심한 태도는 도전적인 태도로 평가되기 때문에, 대중은 그들의 권위를 우롱하는 이러한 용기 있는 자를 처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행복의 정복 87쪽 ,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5장. 걱정의 심리학 러셀은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망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가 망했다는 사실 그 자체도 그렇게까지 큰 일은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생각해 보니 그렇습니다. 내가 수능을 잘못 보면 지구의 기온이 2도 오른다, 내가 이 일을 망치면 인류의 절반이 죽는다 라고 생각하면 걱정으로 잠을 잘 수가 없겠지요. 하지만 이 일이 잘못 되어도 그냥 상사에게 혼날 뿐이다? 엄마에게 잔소리 좀 들을 뿐? 이라면 그닥 별 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옛날 사람들의 질투의 대상은 이웃 사람들뿐이었다. 이웃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행복의 정복 102쪽 ,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6장. 질투의 함정 SNS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화려함을 엿보기가 쉬워졌고 이는 질투심으로 쉽게 이어집니다. 다른 이들이 금요일 저녁에 찍은 스냅샷을 나는 지루한 수요일 오후에 바라보게 되니까요.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에게는 타당한것입니다.
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투자 분야 1위를 차지했고 개인 투자자부터 전문 컨설턴트까지 극찬 세례를 받으며 명실상부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도서’로 평가받는다.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돈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나 미친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짓처럼 보이는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수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노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나는 네가 성공하기를 원하고 네 힘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모든 성공이 노력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라. 너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딱는 이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하우절이 아들에게 쓴 편지중,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리스크일까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때 겉으로 보이는것만큼 좋은경우도 나쁜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3장 결코 채워지지않는것 현대 자본주의는 두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것과 부러움을 만들어내는것. 아마 이 두가지는 서로 함께 갈것이다. 또래들을 넘어서고 싶은 마음은 더 힘들게 노력하는 동력이 될수있다.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것이 행복이다.
닥치고 기다려라
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4장 시간이 너를 부유케하리니 버핏의 순자산은 845억달러다.그 중 842억달러는 쉰번째 생일 이후에 축적된 것이다. 후덜덜...복리효과를 제대로 말해주는 문장이네요.
오! 4장까지 읽으셨군요. 완독까지 화이팅이에요~~~
7장. 불합리한 죄의식 저는 종교가 없다 보니 원죄 의식이 강하지 않습니다. 7장은 다른 장에 비해 크데 공감 되지는 않았어요.
자기기만에 기초한 만족은 결코 확고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진실이 아무리 불쾌한 것일지라도 단호하게 그것을 직시하여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 진실에 입각하여 자신의 삶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복의 정복 134~135쪽 ,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8장. 모두가 나만 미워해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은 장입니다. 주위에 보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온갖 이상한 일은 본인에게 다 일어나고 자기 주변에는 나쁜 사람들만 있어서 자신을 괴롭힌 답니다. 어떻게 매번 그럴 확률이 그렇게 높을까? 여기서 한 발짝만 더 가면 피해 망상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해 망상은 불행의 원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생각에는 중요한 문제냐 사소한 문제냐를 따지지 않고, 남의 의견을 지나치게 존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도 전문가의 의견은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크게 보면, 굶어죽지 않고 감옥에 가지 않을 정도로만 여론을 존중하면 된다.
행복의 정복 147쪽 ,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9장. 세상과 맞지 않는 젊은이 1930년에 쓰여진 책인데 요즘 사회상이 그대로 나와서 놀라며 읽었습니다. 러셀은 획일적인 문화와 원치 않는 방식을 강요하는 사회의 위험성을 지적합니다. 대중이 관대한 태도를 길러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의 모습을 보면 요원한 것 같네요.
과학자가 예술가보다 행복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일반인들을 그림이나 시를 이해할 수 없으면 나쁜 그림, 나쁜 시라고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린다(사실이다). 결국 최고 실력의 화가들이 다락방 안에서 굶주리고 있는 동안 아인슈타인은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행복의 정복 159쪽 ,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정말 흥미로운 의견이었습니다. 직업 선택을 할 때 이래서 전문직을 선택해야 되는건가 싶었네요. 일반인들이 직업 결과물의 우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경우에,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 가치를 그걸로 평가하기 때문에 아주 힘듭니다. 반면 어려운 전문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 사람들은 본인이 이해를 못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설명해줘도 모름) 그래서 나름 편하다고 나오네요.
10장. 인간이 느끼는 행복 9장까지는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았고 10장부터 행복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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