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D-29
@소피아 @borumis 제게도 인생영화예요. 가끔 다시 보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 그 시절(저는 스무 살 언저리에 봤습니다)의 강렬한 인상이 퇴색될까 봐 저도 못 보고 있어요. 헛똑똑이 트로이가 자주 쓰는 사르캐즘은 주지화와 분리를 버무린 방어기제일까요? 잘 쓰면 유머가 될 텐데 거기까진 못 갔던 거 같아요.
@소피아 @borumis @dobedo 아, 우리 대체로 비슷한 시절(이마엽 겉질이 항상 발달 중일 때)에 10대, 20대를 보냈나 봅니다. <Reality Bites>(<청춘 스케치>)는 저도 어렸을 때 봤던 영화 가운데 손에 꼽는 인생 영화거든요. 제 오래된 CD 케이스를 보니 OST는 여전히 보관하고 있네요. OST도 들어본 지 오래됐지만, 음원 사이트에서 My Sharona는 가끔 찾아 들어요. :) 그 즈음에 좋은 영화가 많았죠. <중경삼림>. 저는 <True Romance>라는 B급 영화도 좋아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청춘 스케치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어렵게 방송국에 입사한 리레이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가수 지망생 트로이, 그리고 대학 동기 비키와 새미까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4명의 청춘 앞에 놓인 현실이 녹록지 않다. 꿈을 쫓아가다 부딪힌 냉혹한 현실에 때론 좌절도 하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응원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다.
중경삼림경찰 223은 헤어진 옛 애인을 기다리며, 1달 동안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그녀를 잊기로 마음먹는다. 같은 시간, 마약 딜러는 자신을 배신한 마약 중개인을 제거한 뒤 술집을 찾고 그곳에서 경찰 223은 술집으로 처음 들어오는 여자를 사랑하겠노라 마음먹는다. 한편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점원 페이는 언제나처럼 똑같은 샐러드를 고른 경찰 663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어느 날, 경찰 663의 애인이 이별의 편지와 함께 경찰 663의 아파트 열쇠를 페이의 가게에게 맡긴다. 페이는 경찰 663이 집을 비운 사이 남아있는 그녀의 흔적을 하나 둘 지워나가는데...
트루 로맨스클레런스(크리스찬 슬레이터 분)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친구로 홍콩 액션 영화와 엘비스 프레슬리에 미쳐 있고 토요일 심야 영화에서 연속 3편씩 보는게 취미다. 어느날 우연히 아름답고 순진한 여성 알라바마(패트리시아 아퀘트 분)와 알게 되어 정체도 모른 채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나 알라바마는 클레런스가 다니는 직장의 사장이 돈을 주고 그를 유혹한 콜걸로 그녀 뒤에는 매춘과 마약조직의 드렉셀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두 사람이 데이트에서 사랑을 느꼈고, 결국 클레런스는 악당 드렉셀(게리 올드만 분)을 상대로 싸울 결심을 한다. 그러나 드렉셀은 별볼일 없는 졸개였고 그뒤에는 엄청난 조직의 거물이 도사리고 있어, 이 두 사람은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모험을 하게 되는데...
@YG 그러네요. 얼추 비슷한 세대인가 봅니다. reality bites ost도 미친 듯이 들었죠. 제 CD 상자 안에도 있어요. my Sharona 들으면 머리 흔들고 싶어질 것 같아요. 중경삼림은 동시상영 재개봉관에서 봤고, 트루 로맨스는 비디오 테이프(!)로 봤죠. 그 영화에서 크리스천 슬레이터와 퍼트리샤 아퀘트가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었어요. 청춘스케치처럼 가끔 생각나는 영화예요. 중경삼림 삽입곡들도 참 많이 들었는데... 왕가위 감독은 음악도 얄미울 정도로 잘 쓰죠.
ㅋㅋㅋ 인생영화 이야기를 하니 비슷한 시대를 살았다는 게 실감이 드네요.. 왕가위 트루로맨스..캬.. 그때 왕페이와 위노나라이더 그리고 크랜베리스 때문에 한때 어울리지도 않는 숏컷을 하고 싶었는데.. 트루로맨스가 B급 영화치곤 너무 장장한 배우들이 총출동하지 않았나요? 두 주연 외에도 Brad Pitt, Gary Oldman, Christopher Walken 등등.. 넘 재미있고 전 블럭버스터인 줄 알았는데..^^;
@YG 님, 저랑 영화 취향이(혹은 경험이) 너무 겹치셔서 반가워요! 일주일 간 독서 내려놓고 그믐에도 못 들어오다가 오늘 뒤늦게 댓글들 일별 중인데… ‘Reality Bites’ 보고 앗!! 내 인생 영화! 하면서도 넘 시간이 지난 후라 댓글 안 달고 있었는데… ’트루 로맨스’에서 그만 못 참고 댓글 다네요. ‘중경삼림‘도 당연히 넘 좋아했구요… (왕가위 영화를 다 좋아하긴 했지만 그 시작은 중경삼림이죠. California dreaming ~~)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그즈음 영화를 다 좋아했는데 ’볼륨을 높여라‘는 아직도 ‘So be it’이라는 명대사가 뇌리에 박혀있구… ’Untamed’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예요. 지금은 1년에 영화를 다섯 편도 안 보는 것 같은데, 한때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잡지 기자가 꿈이었지 말입니다…
볼륨을 높여라내성적인 고교생 마크(Mark Hunter: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 아버지는 고향 뉴욕의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마크에게 그들과 교신하라며 아마추어 무선통신기를 사준다. 마크의 유일한 친구가 된 무신통신기, 낮에는 말 한마디 않던 그가 밤만 되면 교신기의 마이크를 잡고 발칸포처럼 말을 쏟아낸다. 누가 듣고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한 채. 그러던 어느날, 라디오 FM채녈을 통해 수신된 자신의 목소리를 학생들이 녹음해 즐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크, 그는 이제 밤 10시만 되면 젊은 청취자들을 사로잡는 정체불명의 DJ하드 해리가 되어 기상천외의 해적 방송을 시작한다.
언테임드네아폴리스의 간이음식점 웨이트레스인 캐롤 라인(Caroline: 마리사 토메이 분)은 쾌활한 성격에 야심만만한 생활 태도와 영득한 머리도 지닌 여인. 그녀의 일과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과의 재미있는 대화와 함께 일하는 동료인 신디(Cindy: 로지 페레즈 분)와의 수다로 가득 메워지다. 이 음식점의 또다른 식구로 아담(Adam: 크리스찬 슬레이터 분)이라는 식당 보조일을 하는 젊은이가 있는데, 그는 거의 말수가 없고 부끄러움을 무척타는 내성적인 성격의 비밀스런 남자. 아담은 남몰래 밝게 웃는 캐롤라인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었으며 그녀가 퇴근후 무사 집에 도착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몰래 그녀뒤를 밟는 세심함을 지녔다. 그러던 어느날, 캐롤라인을 식당에서 희롱하던 건달패들이 갑자기 그녀가 집에 가는 길에 나타나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하려던 긴박한 순간에. 용감무쌍한 아담이 당당히 이들을 무찌르고 캐롤라인을 구출하는데. 이 사건으로인해 캐롤라인은 아담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둘은 뜨거운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러나 아담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안고 있었던 심각한 신체적 결함이 있었는데...
현실의 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로다. 여러 영역들 사이의 기능적 연결성 패턴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2장에서 배운 개념 중에 '재평가'라는 개념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정서적 자극에 대해서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함으로써 반응을 조절하는 것을 뜻한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놈은 매일 조금 더 오래 새 무리와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에는 탯줄을 끊고서 새 무리와 함께 밤을 보낸다. 놈은 쫓겨난 게 아니다. 오히려 평생 알고 지낸 지루한 개코원숭이들과 하룻밤을 더 보내야 했다면, 놈이 먼저 지겨워서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청소년기가 되면 사람들은 조망 수용, 즉 타인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일을 썩 잘하게 된다. "음, 나는 그래도 그에게 동의하지 않아. 하지만 그가 그렇게 느끼는 것도 이해는 돼. 그는 그런 경험을 했으니까." 이런 말을 처음 하게 되는 것도 보통 청소년기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놀이가 결핍되거나 놀이에 흥미가 없는 아동이 사회적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어른이 되기는 힘들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p.251,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한창 놀아야 할 초등학생들이 바퀴달린 가방을 끌고(어깨에 메기엔 책이 너무 무거우니까)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옮겨다니는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떠올랐다. 애들이 다 가방을 끌고 다니기에 학교에서 수련회라도 다녀온 줄 알았지....
한마디로, 어미가 곁에 있는 한 어린 새끼에게는 아무리 혐오적인 자극이라도 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심지어 어미가 그 혐오적 자극의 근원일지라도.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p.237,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냉담한 공격성은 성인기 소시오패스 성향을 예측하는 아동기의 또다른 지표, 즉 동물 학대와도 관련된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p.223,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이마엽 겉질이 뇌에서 가장 늦게 성숙하는 영역이라는 것은 곧 이마엽 겉질이 뇌에서 유전자의 제약을 가장 적게 받고 경험에 의해 가장 많이 조각되는 영역이라는 뜻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p.212,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p.249 첫줄에 나온 표현 '이 책의 독자는(지은이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충분히 교육받은 신경증 환자들일텐데...' => 고개 끄덕끄덕 ㅎㅎ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둔 신경증환자 부모들을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문장인 듯;;
사실은 이 대목에서도 같은 논리가 적용되어야 했다. 친구들에게 캐럴리가 누구인지 알려줘야 했다. 하지만 캐럴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생님이기 때문에, 마음 이론이 실패했다. 나중에 내가 딸에게 물었다. "있잖아, 아까 왜 친구들에게 캐럴리가 너희 선생님이란 걸 알려주지 않았니?" "아, 캐럴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어떻게 모를 수 있단 말인가?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7장. 요람으로, 자궁으로 돌아가기>,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개체가 어미와 또래에게서 배우는 것은 고정된 행동 양식을 몸으로 행하는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개체가 타고난다. 어미와 또래가 가르쳐주는 것은 그 행동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할 것인가다. 즉, 그 행동의 적절한 맥락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팔을 만지거나 방아쇠를 당기는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 최선의 행동이 되거나 최악의 행동이 되는가 하는 것을 엄마와 또래로부터 처음 배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7장. 요람으로, 자궁으로 돌아가기>,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실은 6장과 7장은 부모로서도 마음 아픈 부분이 많았지만.. (Harlow의 실험 속 새끼원숭이가 인형엄마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은 정말.. 학생 때부터 볼 때마다 가슴아픈 사진이에요..ㅜㅜ 이런 어릴적 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파트너에게도 학대받는(또는 학대하는) 부분이 참 소름끼치는데요.. 응급실에 있으면 어느새 사라진 미혼모가 두고 간 유기영아, 그리고 데이트폭행 또는 얼굴이 못 알아볼 정도로 맞았는데(그리고 몸은 더 심하게;;) 치료받고 다시 그렇게 때린 남편의 곁으로 돌아가는 여성분들을 치료하고 신고하게 되는데 익숙해지는데요.. 처음에는 충격적이었고 분개했지만 차츰 익숙해지다보면 차분하게 처치하고 해바라기센터나 경찰 등 신고하는 데 익숙해지는 선생님들을 보면 empathy에 대한 작가의 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됩니다. 너무 심한 empathy는 오히려 고통에 등을 돌리고 눈을 감게 만든다고..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한 실제 행동을 하려면 그런 공감에 덜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는.. 이런 신경학적 근거를 읽으니 뭔가 씁쓸하면서도 웬지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저는 미혼이고, 자녀가 없는데도 6장과 7장에서 마음이 먹먹해지는 부분이 많았어요. 아동기의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요. 하지만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서 참... 자라는 환경에 따라 아이가 받는 자극이 더 강화(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된다는 점도 씁쓸합니다. 폭력이 익숙해지는 과정도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처음에는 놀라고 도망쳐야겠다 생각하지만, 진짜 무서운 건 세뇌인 것 같더라고요. 저도 오래전에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성향을 띄는 남자친구를 만났던 적이 있는데요. 살면서 그렇게 큰소리를 내면서 누군가와 싸웠던 게 처음이었어요. 상대가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벽이나 테이블을 심하게 내리칠 때도 잦았는데, 다행히 저는 그 물건이 제가 되기 전에 안전하게(?) 이별했습니다. 물론 그 뒤로 한동안 정신과를 다녀야했지만요.
근데 놀라운 건, 그 상황들이 서서히 익숙해져갑니다(이게 진짜 무서운 거죠). 심지어 상대가 본인이 이렇게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게 다 저 때문이라고(니가 나를 화나게 했잖아!) 말하면서 온갖 심한 말을 했는데요. 거기서 처음에는 반발심이 생겼다가, 자꾸 벽으로 몰아붙이니까 수긍하게 돼요(아 내가 오빠를 화나게 했구나, 잘못했구나). 이렇게요. 이게 진짜 무서운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만날 당시에 주변 친구들이 다 헤어지라고 했는데(너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 되레 제가 그 사람을 변호하고 있더라고요. "오빠 그런 사람 아니야. 나 사랑해서 그런 거야"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그때의 저를 생각하면, 모지리도 세상 그런 모지리가 없어요. 그 전에도 연애 경험이 몇 번 있었지만, 한 번도 상대를 무섭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그 사람을 만난 후로는 한동안 남자들이 너무 무서워서 연애를 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남자보는 눈도 많이 바뀐 것 같고요(다정한 사람이 짱이야, 휴...). 다행히 지금은 다정한 분을 잘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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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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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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