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평화화하는 몽상가들'! 이게 마거릿 미드 같은 인류학자나 68세대에 대한 새폴스키의 견해를 정리해주는 한마디 같네요. 키워드는 '몽상가들'이 아닐까. '너무 열혈이고 뜬구름 같은'! 마침 '몽상가들'이라는 베르톨루치 영화가 있는데, 저는 68세대 하면 딱 그 영화가 떠오르거든요. 그리고 68세대가 마오쩌둥을 빨았...아니 흠모했다는 게 항상 어처구니없다 싶었는데, '너무 열혈이고 뜬구름 같은'과 '몽상가들'을 붙이니 이제 뭔가 퍼즐이 맞춰지네요.

몽상가들자유를 외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1968년 파리, 영화광인 미국인 유학생 매튜는 시네마테크에서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를 만나 가까워진다. 부모가 휴가를 떠난 이사벨과 테오의 집에서 한 달 간 지내게 된 매튜는 영화와 음악, 책, 혁명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자연스레 이사벨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매튜, 하지만 이사벨은 테오와 떨어지려 하지 않고 세 사람의 은밀하고 특별한 관계는 계속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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