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1월 22일 수요일과 내일 23일 목요일에는 12장 '위계, 복종, 저항'을 읽습니다. 이 장은 특히 흥미롭고 최근 한국 상황을 놓고서도 할 얘기가 많은 부분인데요. 책 전체에서 제가 유일하게 저자의 관점, 혹은 태도에 실망한 대목도 포함돼 있습니다. 어느 대목인지는 내일 여러분에게 말씀드릴게요. (미리 맞추신 분 선착순 한 명에게 다음에 함께 읽을 벽돌 책을 한 권 선물로 드려볼까요? 이런 이벤트까지!)
일단 던지고 봅니다. 우파가 대체로 지능이 낮다고 쓴 부분 아닐까요. 듣는 우파들 뒷목 쥘 대목인걸? 하며 읽은 기억이 납니다. 불과 어제 밤에 읽은 건데 왜 이리 한참 전에 읽은 것 같죠. ㅋㅎ 오늘 후반부 마저 읽고 눈에 띄는게 있으면 답변 제출 정정하겠습니다. ㅎㅎ 아 그런데 우파 좌파 이야기 나온 장이 12장 맞죠? 11장 아니었죠? 책이 집에 있다보니 확인 불가네요.
아! 맞춰보고 싶은데 진도가 나갈 수 있을지 ㅜㅜ
전 두개 던져봅니다 ㅋㅋ 1. 정치적 이념이 일상적인 행동과 선호도에도 반영된다는 부분인가요? 정치적 성향은 단순한 정치적 견해를 넘어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더 깊은 가치체계의 표현 2. 인지 부담이 늘어나면 사람들은 더 보수적인 견해를 갖게 된다는 것? 사람들은 피곤 할때, 아플 때, 다른 인지 작업에 정신이 팔렸을 때,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 때 평소보다 더 보수적인 견해를 보인다는 점? ( 544)
오오!! 어차피 전 선물받지 않아도 사서 볼 것 같지만..^^ 일단 저도 읽으면서 살짝 갸우뚱한 게 IQ와 보수적인 정치 성향 연구인데요. 일단 항상 질문이 생길 때 reference를 찾아보는데 많은 연구 결과라고 했던 것 치고는 거기 달린 reference는 두 개 뿐이고 그 중 하나는 IQ보다는 personality trait과의 연관성에 대한 meta-analysis였고 그나마 cognitive ability와 관련된 논문은 유료여서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 pubmed 등 찾아보니 관련 논문들은 찾았는데 문제는 과연 이게 어느 정도 괜찮은 논문들인지 (bias가 있지 않은지, effect가 별로 크지 않은지 등)가 의문이 갔고 또 하나는 제가 찾은 Brandt & Crawford 등의 논문에서는 이전 논문들처럼 보수적인 사람들이 소수자나 좌파에 대한 편견과 낮은 IQ의 연관성을 보이긴 했지만 반대로 높은 IQ의 사람들에서도 보수적 우파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보이는 결과가 나와서 편견의 대상에 대한 도덕적 가치를 중립적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Q가 낮은 사람들에게서는 장애, 인종, 성별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차별이 강한 반면 IQ가 높은 사람들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보수적 정치 성향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강했던 거죠) 실은 이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지인들이 말하는 것과 겹치는데요. 그들이 말하길 좌파는 너무 우파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강해서 가끔 비이성적일 정도로 편파적이 된다고.. 결국 양쪽에 편견이 있음을 인정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https://psycnet.apa.org/record/2016-53480-014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조나단 하이트에 대한 작가의 footnote일지도? 하이트는 여러 매체에서 정치적 중립을 밝히고 있는데 요즘 갈수록 보수적 성향을 보인다고 작가는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도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고릴라는 그렇게도 좋아하시면서 유대하늘다람쥐를 모를수가 있나요? 참고로 유대하늘다람쥐는 나는 모습은 하늘다람쥐와 흡사하지만 보통 하늘다람쥐보다는 캥거루 등 유대류와 더 가까운 convergent evolution의 좋은 예죠. 그리고 넘 귀엽지 않습니까??? 쿼카와 함께 정말 귀요미!!
나는 좀더 이상적이고 제한된 의미로 이 용어를 쓰겠다. 정치란 '공익 추구 방식에 대한 상이한 견해를 가진 강자들이 겨루는 일'이다. 보수주의자들이 가난한 사람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비난하는 진보주의자들은 잊자. 타락한 진보주의자들이 가족 가치를 훼손한다고 비난하는 보수주의자들도 잊자. 이런 언동은 무시하고서, 우리는 그들 모두가 사람들이 최대한 잘 살기를 바라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서 견해가 다를 뿐이라 가정하자.p.540
12장도 오늘 출근길에 다 읽었습니다. 이번 장은 특별히 @YG 님이 두고 가신 질문도 있었으니, 더 다양한 각도로 읽어보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의견 읽으면서도 '오, 그렇군!'하면서 끄덕끄덕했고요. 정확한 대목은 알 수 없지만, 정치적인 견해에 따른 일반화? 보수주의자는 이렇다, 진보주의자는 이렇다,의 관점이지 않을까도 생각되는데요. 너무 두루뭉술하게 말하고 있죠? 하하, 저는 근데 이번 장 읽으면서도 전반부에서 쭉 이어오던 저자의 관점과 맥락이 일치한다 여겨져 크게 실망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예시로 드는 몇몇 비유들에서 살짝 스크래치가 나긴 했지만요. 근데 이건 숲보다 나무를 보려 하는 제 좁은 시야 때문이라, 더 큰 맥락을 보시는 YG님의 실망 포인트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저는 새폴스키 좋아요, 힝. 이 책 읽으면서 정들고 신뢰도가 쌓여서 그런 가 봅니다. 이래서 그는 내러티브가 중요하다고 말했던 것인가...
저도 새폴스키는 너무 좋아요. 물론 이번 장이 특히나 정치 관련이어서 더욱더 편파적이 될 수는 있어도 다른 작가들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좌파든 우파든 결국 자기 입장을 위주로 얘기할 수 밖에 없지만요. 각자 다른 bias가 있을 뿐 bias가 없지는 않겠죠. 일단 저는 도킨스나 핑커의 글도 주장에 항상 수긍하지는 않고 반기를 들 때는 있어도 그들의 글에서 느껴지는 맛깔나는 재미에 푹 빠져서 심지어 이제는 좀 철이 지난 책이어도 찾아 읽게 되네요. 새폴스키의 다른 책들도 이제부터 찾아보려구요.
카우보이모자는 햇볕에서 눈과 목을 보호해주므로,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소를 돌보든 크리슈나를 섬기기에 소를 돌보든 유용하다. 최소 집단 연구에서 밝혀진 바는 우리가 임의적 차이로도 우리/그들 편향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우리는 그 임의적 표지를 가치와 믿음에 관련된 유의미한 차이와 연결 짓는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그렇게 해서 연합이 형성된 뒤에도 종소리는 임박한 쾌락을 상징하는 표지에 ‘불과할까’? 아니면 종소리 자체가 쾌락이 될까?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우리가 삶에서 기쁨과 행복이라고 여기는 많은 것들이 종소리에 해당하지 않을까요?
현재는 많은 미국인 무슬림들이 이런 처지에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를 남들보다 나서서 규탄하지 않으면 의혹을 살 테니 그래야 한다고 느끼지만 동시에 그런 상황에 깊은 분노를 느끼는 것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하지만 그들이 위협감만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혐오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섬겉질을 기억해보자. 대부분의 동물들에서 섬겉질은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처럼 미각적 혐오감을 담당하지만, 인간에게서는 그 담당 영역이 도덕적이고 미적인 혐오감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또 하나 실망스러운 것은.. 고등학교 때 세계사 선생님이 밀그램 실험과 짐바르도 실험을 저희에게 보여준 적 있어요. 보는 저희도 소름끼치던데.. 당한? 사람들은 얼마나 트라우마가 컸을까요.. 짐바르도와 작가가 좀 친했던 것 같아서 나름 방어적으로 쓰긴 했는데 저는 연구결과의 신빙성을 떨어뜨린 것 뿐만 아니라 짐바르도가 관찰자도 아니고 자기가 직접 가드들을 이끌었던 게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싫었어요..;; 연구자로서 비윤리적이에요.
저도 오늘 이 부분을 읽는데 힘드네요. 실험 후에 그들의 삶은?... 내 안에 어떤 모습이 있든 만나지 않을 수 있던 것을 환경적 압력을 준 뒤 봐봐, 이게 너야. 라고 하는 거 같아서요.ㅜㅜ "어떤 인간이 행한 어떤 행동이든, 선행이든 악행이든, 당신과 나도 행할 수 있자. 똑같은 상황의 힘이 작용한다면"(p.564) 이 문장 뒤에 그러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예시도 들고, 영웅들도 평범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지만 이미 저 문장의 결론으로 패배한 심정이랄까요.
실은 제가 스탠포드 감옥실험을 다룬 짐바르도의 <루시퍼 이펙트> 뿐만 아니라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를 읽고나서 (솔직히 이 책 휴먼카인드도 전 다른 이유로 별로 추천하지 않지만;;) 여기서 짐바르도 (외에도 밀그램 등)의 실험이 사기극이었다고 나오는데요. 사기극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짐바르도도 인정했듯이 재현성이나 인위적인 점 등 부족한 점이 많은 실험이었고 무엇보다 밀그램도 짐바르도도 너무 실험대상자들에게 잔인한 짓을 했고 이런 실험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리 뒤에 banality of heroism 을 이야기하면서도 연구윤리에 대해 비난을 피하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이제 12장 읽으며 짐바르도 부분 지나갔습니다. 스탠퍼드 감옥 실험은 윤리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문제가 많았지만 짐바르도의 <루시퍼 이펙트>는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저는 제 작가적 테마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윤리적인 삶에 시스템이 중요한지, 왜 윤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라고도 생각했어요. 그리고 짐바르도가 아부그라이브 교도소 피의자들에 대한 군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부시 행정부가 문제였다고 고발한 부분은 인정해줘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쓴 <루시퍼 이펙트> 서평입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6/2018102603367.html
하아.. 실은 '루시퍼 이펙트' 읽을 때 가장 절 힘들게 했던 챕터가 아마 아부그라이프 교도소 장이었을 거에요. 네, 부시 행정부가 몇 개의 bad apple이지 군 전체는 문제가 없다고 발뺌하려던 걸 지적한 건 잘했어요.. 밀그램이나 짐바르도의 연구가 의의가 있지만.. 연구의 결과가 연구의 방법을 모두 정당화한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요. 안그래도 얼마전 Reinhold Niebuhr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읽으면서 또다시 그 사진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짐바르도의 책과 비슷한 맥락에서 절 참 힘들게 했던 '파리대왕' 등도 생각나고.. 참 실제사건들도 그리고 어W찌 보면 사고실험같은 이런 speculative fiction도 이렇게 괴롭지만.. 이런 '설정된/조작된' 실험이어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사건 후 심지어 그 사진 속에서 소름끼치도록 밝게 웃고 있던 미군들도 나중에 자기들이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밝혀가고 또 나중에 비난 속에서 PTSD 및 기타 후유증을 겪는 (책에서는 한 군인을 주로 얘기했지만 찾아보면 여군 등 다른 군인들도 힘들어하는 자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밀그램 실험에서도 충격을 가하는 사람 역을 맡은 사람이 인생이 바뀌는 결정을 하는 등 당한 사람만큼 폭력을 가했던 사람들도 트라우마가 엄청났죠... 어쩌면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멈추자고 제안한 짐바르도의 부인이 된 그녀가 진정한 도덕적 상상력을 가진 영웅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걸린 점은... 가난한 백인들이 왜 공화당을 뽑는지에 대한 이유가 그저 새로운 변화에 저항하는 위험 기피 성향 때문이라는 것은 다소 단편적인 논리같습니다. 가난한 백인들이 liberal 정당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배신감, 그리고 liberal 정당이 주장하는 소수 이민자 등에 대해 불만의 화살을 돌리는 displacement aggression 등의 이유 등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할 것같은데.. 안그래도 여러 매체에서 연구되는 이 논점에 대해 이렇게 단순한 결론이라니.. 전 좀 놀랐어요. 실은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볼 논제같습니다. 여하튼 물론 성격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 그 보수적 성향도 나름 사회적 맥락/맥락/맥락/맥락!!에서 작용하고 심지어 편견도 각자의 맥락!! 속에서는 평등의 이상을 울부짖다 못해 자유를 억압하는 cancel culture로 나타날 수도 있고 book banning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작가 자신이 까먹은 것 같았어요.
황새가 당신을 어느 문화권에 물어다주었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삶이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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