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D-29
권위가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고 분류한 대상을 우리 앞에 놓고서 쇼크를 가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 대상은 늘 짐승 같은 인간이다. 후자의 범주화가 순응률을 높인다는 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그때 우리가 내러티브를 창조하는 힘을 권위 혹은 집단에게 양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러티브를 되찾아오는 것은 가장 훌륭한 저항의 원천일 수 있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2장. 위계, 복종, 저항>,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순응하라는 압력에 더 잘 저항할 것으로 예측되는 성격 특성들이 있다. 양심적이거나 호감 가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중시하지 않는 성격, 낮은 신경증, 낮은 우파권위주의성향(권위라는 개념 자체를 의문시하는 사람은 다른 어떤 특정한 권위도 쉽게 의문시한다), 사회적 지능. 이 마지막 특성은 희생양이나 숨은 동기 같은 개념들을 이해하는 능력에서 생겨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런 개인차는 어디서 비롯할까? 물론, 이 책 전반부의 결과물이 그 답니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2장. 위계, 복종, 저항>,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집단 내 공격성과 집단 간 공격성은 종종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달리 말해, 이웃과 적대적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집단은 내부 갈등이 적은 경향이 있다. 뒤집어 말하자면, 내부 갈등 수준이 높은 집단은 거기에 정신을 파느라 바빠서 적대감을 타자들에게 집중할 여력이 없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이렇듯 우리/그들 이분법은 차츰 시들어서 카고들의 사례처럼 역사 잡학 상식으로만 남을 수도 있고, 인구조사국의 변덕에 따라 경계가 이동할 수도 있다. 더 중요한 점은 우리가 머릿속에 여러 가지 이분법들을 품고 있다는 것, 그중에서도 가장 필연적이고 결정적인 듯 보이는 범주들이 어떤 상황에서는 순식간에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게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이런 고소함은 우리가 차가움/유능함에 해당하는 외집단을 박해할 때 보이는 한 가지 특징을 설명해준다. 먼저 그들을 비하하고 모욕한 뒤에야 차가움/무능함으로 추락시킨다는 점이다. 중국은 문화혁명기에 인민의 적으로 간주된 엘리트들에게 먼저 우스꽝스러운 고깔모자를 씌워서 행진을 시킨 뒤에야 노동수용소로 실어보냈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여전히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많은 교육이론에서 인지, 정서, 기술을 구분해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번 리사 베넷의 감정은 어떻게, 라는 책과 지금 행동 뿐 아니라 뇌과학 기반의 심리학에서는 인지와 정서, 기술을 구분하는 것이 그닥 과학적이지 않다고 하는것이 맞나요?? 인지와 정서가 객관적으로 완벽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제가 이해하는 것이 맞나요? ㅠ --> 알기만 하는 것과 정서적으로 느끼기만하는 것이 완벽히 구분되는 것일까요? 근데 이 상황도 이분법적으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겠죠?
@오구오구 인지와 감정(정서)의 정확한 구분은 어렵고, 사실은 서로 얽혀 있다는 쪽으로 정리가 되는 듯해요. 안토니오 다마지오, 리사 펠드먼 배럿, 새폴스키까지.
그럼 제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 거죠. 근데 여전히 학부 교과서 및 대학원에서의 교육이론은 인지, 정서, 기술을 구분해서 가르치고 많은 평가도구들이 구분해서 평가하고 있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베넷의 이론도 정확히 모르고 교육학도 잘 모르지만 개념적 구분은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상의 언어생활에서도 인지와 정서를 구분하지 않는다면 혼란이 많을 것 같아요. 인지에는 논리와 직관이 함께 포함되는 것일까요? 논리적 판단은 어떤 명제나 그 명제들의 타당성에 대한 직관과 구분되기 어렵고, 그 직관은 감정과 분리하기 어렵고. 서로 상호관계가 밀접하고 뇌신경학적으로 엄격한 구분도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논리, 직관, 감정 등의 개념 자체가 무의미하게 되진 않을 것 같아요.
개념적 구분은 유용하다는 것, 동의합니다~ 인지과 직관, 언어, 이런 요소들이 뇌에서 서로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거 같아요. 근데 가끔 설문지같은거 보면, 항목 분류에 이 문항은 인지를 측정하는 것, 이것은 감정을 측정하는 것, 이렇게 나뉘어 있는게 많거든요. 이 항목의 점수가 높으면 인지가 높고, 감정이 낮고 이렇게 볼수 있나?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저도 교육이론은 모르지만 감정(정서)과 인지의 구분은 임상심리나 비폭력대화나 명상이나 마음챙김 기타 등등에서 유효하게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둘은 엉겨 붙어 있어 의식적으로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구분하는 게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이 책 행동에서 여러번 '재평가'라는 게 언급됐었죠. 새폴스키는 재평가를 '우리가 어떤 정서적 자극에 대해서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함으로써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 저는 이게 일종의 인지행동치료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편도체나 섬겉질이 시키는 대로가 아니라 이마엽 겉질을 적극 활용하는 이런 재평가를 위해서는 정서와 인지를 구분하는 게 필수일 거 같습니다. 자기가 뭘 느꼈는지, 그로 인해 무슨 생각이 유발됐는지를 구별하지 않고서 재평가가 가능할 리가 없으니까요. 제가 비폭력대화 워크숍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비폭력대화에서는 관찰-감정-판단을 구분하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자기 감정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되, 상대를 비난하거나 평가하는 판단은 삼가고, 감정의 근원이 되는 자기 욕구를 파악하고, 상대에게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요청하라고 합니다. 그 워크숍은 총 10회로 진행됐는데 유감스럽게도 저는 10회 차가 끝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게 (죽어라고;;) 안 되더라고요. 근데 제가 보기엔 같이 수업을 했던 동기들 중 또 일부는 관찰과 감정을 구별하지 못하고 10회 차를 끝맺더라고요. 이를테면 관찰한 바를 얘기해 보라는데 '슬퍼 보이더라' 뭐 이렇게... 더 깊이 들어가면 물론 지각(관찰)하는 것 자체도 편견과 암시의 영향을 받아 제각각일 수 있으니(동양인과 서양인도 주변부터 본다/가운데 사람부터 본다... 뭐 이렇게 다르다면서요? 몇 장인지는 까먹었어요) 그건 '객관적인 사실'이라는 착각부터 지워야겠지만요... 아무튼 관찰과 감정과 판단을 구별해 보면 무엇을 지각했는지, 그리고 그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 그렇게 느낄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의 패턴을 파악할 순 있겠죠. 그리고 그걸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정신과 의사들이나 심리 상담사들이 하고 있고 이 책도 하고 있죠. 제 결론은 그러니까 정서와 인지는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라기보다는 알면 좋겠다(ㅠㅠ)... 그게 어려운 건 맞는데 불가능한 건 또 아니다,입니다. 저는 그거 하자고 이 책 읽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머나...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의식적으로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다는 것... 이 책에서의 재평가가 인지행동치료의 한 방법일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잘 되네요. 관찰과 감정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것도 이야기해주시니 잘 이해되네요.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할 때는 두 가지를 함께 고려 1. 머리로 생각하기: '이게 논리적으로 맞나?' 2. 몸으로 느끼기: '이렇게 하면 기분이 어떨까?' 예를 들어, 친구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 머리로는 '이게 나한테 득이 될까?' 계산하면서 - 동시에 '거짓말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가슴이 답답할 것 같은데...'라는 신체적 감정도 함께 떠올리기. 다마지오는 이렇게 '생각'과 '감정'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좋은 도덕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이라고 함 아 책에 답이있었네요
본질주의를 의심하자. 합리적인 듯 보이는 것이 합리화에 불과할 때가 많다는 것, 우리가 짐작도 못하는 은밀한 힘들의 선택을 인지가 따라잡는 데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자. 더 큰 공통의 목표에 집중하자. 관점 취하기를 연습하자. 개체화하고, 개체화하고, 개체화하자.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혹시 다음 벽돌책이 정해졌나요?? 이 모임을 너무 늦게알게돼서 지금부터 합류하긴 어려울 것 같고 미리 준비해놓으려고합니다!
아직 안 정해졌습니다. 이제 곧 정하게 될 거 같네요. ^^
적대적 상호작용이 끝나자, 우리/그들 가르기의 양상이 바뀌었다. 부하들은 작고 실용적인 프리우스를 타고 서둘러 떠났지만, 두 세상의 지배자는 뒤에 남아서 잡담을 나누며 각자 SUV에서 테니스 라켓을 꺼내어 정답게 비교하고는 상대방의 채로 한두 번 스윙해보기도 했다. 그 순간에는 그들이 각자 충성스러운 부하의 얼굴을 본대도 뇌에서 방추상얼굴영역조차 활성화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순간에 더 중요한 우리는 세번째 전 부인에게 이혼수당을 줘야 하는 고충에 공감해주는 맘 맞는 상대니까.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kristinlee @장맥주 벌써 23일이네요! 2월은 스물여덟 날뿐이고 첫 달에 너~무 고생하셨으니 조금 가벼운 벽돌(?) 책으로 골라보려고 해요. * 지금 얼른 눈에 들어온 후보는 둘입니다. 한 권은 작년(2024년) 여름에 인플루엔셜에서 나온 사이먼 윈체스터의 『지식의 탄생(Knowing What We Know: The Transmission of Knowledge: From Ancient Wisdom to Modern Magic)』(2023)입니다. 윈체스터는 『교수와 광인』, 『세계를 바꾼 지도』 같은 책으로 익숙한 저자죠. 1944년생 원로답게 약 4,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인공지능(AI)까지 인류 문명에서 지식의 역사와 그 의미를 추적하는 책입니다. 윈체스터 책은 항상 (저로서는) 심심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마치 세상을 관조하는 지혜로운 노인의 시선으로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584쪽! * 다른 한 권은 연초에 나온 나오미 배런의 『쓰기의 미래(Who Wrote This?: How AI and the Lure of Efficiency Threaten Human Writing)』(2023)입니다. 이 책은 최신간이라서 저도 아직 앞부분만 살폈는데요, 추천사를 쓰신 엄기호 선생님, 또 신뢰하는 김성우 선생님과 쟁쟁한 외국의 석학 여러분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쓰기를 다룬 필독서라고 추천하는 책입니다.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그믐’ 여러분과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서, 또 저도 관심이 많은 주제라서 이참에 같이 읽기를 권해봅니다. 628쪽! * 둘 다 장맥주 작가님 기준(700쪽 이상)으로는 벽돌 책이 아니지만, 우리 1월에 고생했으니 한 템포 느슨하게 가도 좋을 듯해요. 연말에 만지작거렸던 『호라이즌』은 928쪽이라서 3월 이후로 미룹니다. 여러분이 『호라이즌』을 많이 원하시면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만. :) 여러분의 선택은?
지식의 탄생 -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전하는 ‘안다는 것’의 세계지식이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수많은 원천에서 인류에게 전수되었는지, 그 전달 수단이 수천 년 동안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이야기한다. 지식을 가르치는 학교부터 경험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지식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서관, 백과사전과 정보 검색의 탄생,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신해주는 현대의 인공지능까지 앎에 대한 모든 것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쓰기의 미래 - AI라는 유혹적 글쓰기 도구의 등장, 그 이후언어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일찍이 AI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한 저자 나오미 배런이 AI와 언어, 글쓰기의 교차점을 통찰하고 때로는 비판적으로 되돌아보며, 그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질문과 관점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또한, 기술 발전에 따른 언어와 글쓰기의 진화, 그리고 AI가 제시하는 앞으로의 복잡한 과제와 기회를 조명한다.
호라이즌전미 도서상 수상 작가 배리 로페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역작 『호라이즌』이 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배리 로페즈가 자신의 여행 경험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가 선보인 글 중 가장 방대하면서도 장소와 사유를 옹골차게 엮은 논픽션이다.
저는 <호라이즌> 한 표입니다~. 벽돌책이 두툼한 맛이 있어야죠! 928쪽 쯤이야... 상남자답게 그까이거!
저는 <호라이즌>이요, 왜냐하면— 리디셀렉트에 올라와 있으니까요 ㅎㅎ 원래 읽으려던 책이기도 했고. 근데, <쓰기의 미래>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전자책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요즘 AI시대 읽기, 쓰기, 리터러시, 문해력 등등 제목붙은 책들을 모으는 중입니다 (읽으려고 맘 먹었으나 본격적으로 읽지는 못하고 있어서, 그냥 책 모으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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