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어떤 사람의 정치관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그가 인지 부담을 얼마나 받고 있는가, 즉각적 판단을 내리는 경향성이 얼마나 되는가, 재평가와 인지 부조화 해소에 대한 태도가 어떤가를 알아야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새로움, 애매함, 감정이입, 위생, 질병과 불편을 어떻게 느끼는지, 옛날이 더 좋았고 미래는 무섭다고 여기는지 그 반대인지를 아는 것이다. ”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2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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