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D-29
@오구오구 저자가 16장 마지막에 살짝 언급하고 간 얘기를 자세히 한 책이 있어요. 로버트 프랭크는 경제학자로서 같은 주장을 목소리 높여했던 저자이고 김현철 교수 책에는 앞에 해당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와 주장이 실려 있습니다.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 행운, 그리고 실력주의라는 신화누군가 사회적으로 꽤 성공했다고 말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실력, 노력 그리고 행운! 경쟁이 너무나 격렬한 우리 시대에 최종 승자 그룹 안에 끼기는 무척 힘들다. 당락을 결정짓는 실력 차는 1이지만, 그것이 안겨주는 경제적 보상은 100까지 벌어져 초기의 사소한 차이가 최종 결과에서는 엄청난 증폭을 보인다.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 - 경제학은 어떻게 사람을 살리는가엄마 배 속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에 필요한 보건·교육·노동·돌봄 및 복지 정책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경제학.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정책학과 김현철 교수가 제안하는 행복 사회의 조건.
@YG 로버트 프랭크의 책은 정의란 무엇인가 와 내용이 비슷한가요? 김현철 교수님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게임 이론 실험에서 보았듯이, 처벌은 협력을 촉진한다. 처벌은 사회성의 진화에 기여한 요소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처벌이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든다는 것이다. 공개 교수형을 구경하는 정의롭고 떳떳한 군중의 일원이 되는 것, 정의가 집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든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수감의 전통적 논리는 수감으로 대중을 보호하고, 범죄자를 갱생시키고, 처벌하고, 처벌의 위협으로써 다른 이들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마지막 사항이 현실적 과제다. 왜냐하면 처벌 위협은 정말로 억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만약 우리가 우리 최악의 행동에 대해서 자유의지를 부정한다면, 최선의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해야 한다. 우리의 재능, 의지와 집중력의 발휘, 창조성과 품위와 연민을 선보인 순간에 대해서도.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6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다른 분들은 16장 어떻게 읽으셨는지요? 1~15장에 비해 논리의 정치함이나 함량이 확 떨어져서 당황했네요. 쓰다 만 것, 아니 생각하다 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행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비판은 일부 동의합니다만 뭐 어쩌라는 건지? 굉장히 극단적인 대안을 차마 쓰기 어려워서 못 쓴 걸까요?
저자도 그래서 아예 2023년에 책 한 권을 펴낸 듯해요. (책에서 언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 같기도 하고요.) Determined: A Science of Life Without Free Will 신뢰하는 과학 책 번역자 양병찬 선생님께서 번역은 끝내신 것 같고 올해 번역본이 나올 듯해요. 원서 528쪽으로 『행동』원서 800쪽과 비교하면 얇습니다. 저도 아직 원서는 안 읽고 그냥 번역서 나오면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책 나오면 같이 읽고 토론하시죠!
아, 정말 궁금한 책입니다. 저는 솔직히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다'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장맥주 그런데 작가님은 새폴스키가 이해할 수 없다고 인신공격하고 넘어간 뇌과학계 구루 마이클 가자니가의 입장은 어떠셨나요? 사회적 뇌! 저는 새폴스키가 12장에서 그랬듯이 페어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뇌로부터의 자유 - 무엇이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조종하는가?무엇이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조종하는가? 세계적인 뇌신경학자이자 사상가로까지 불리는 마이클 가자니가가 최신 뇌과학부터 심리학, 인류학, 물리학, 윤리학을 넘나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뇌 결정론의 허상을 폭로한다.
제가 이 분야에 대해 교양서 두어 권 읽은 게 전부라 뭐라 말하는 게 조심스럽네요. 그런데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 1. 저도 12장을 포함해 이 책 뒷부분을 읽으면서 ‘음? 스티븐 핑커는 이런 공격을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서 이미 반박했는데?’라든가, ‘음? 조너선 하이트는 이 주장을 이런 뉘앙스로 한 게 아닌데?’ 하고 씁쓸하게 웃기는 했어요. 그런데 새폴스키가 왼쪽으로 기울어진 정도로는 저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사람이고, 핑커나 하이트, 새폴스키 중 누가 더 학자로서 지적으로 성실한지를 판단할 지식이 없네요. 교양 독자가 느끼기에는 세 사람 모두 성실한 저자이고, 저는 그 정도면 만족해요. (이 수준에 못 미치는 저자가 얼마나 많은지요!) 2.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교양서를 표방하고 있고, 새폴스키가 많은 부분 안내자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그것도 은근슬쩍 드러내는 게 살짝 교묘해 보이기는 합니다. 교활까지는 아니고요. 그런데 한 걸음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세상에 정치적으로 중립인 책이 대체 있기는 한가 싶습니다. 교과서조차 그렇지 않으니까요. 저는 새폴스키가 ‘나는 이 문제에 이런 의견이 있는 사람이고, 이 부분은 학계에서 완전히 합의된 건 아냐, 반대자들은 이 문제를 이렇게 설명한다네’ 하고 먼저 밝히는 대목들을 높이 삽니다. (이 수준에 못 미치는 저자도 얼마나 산더미 같은지요!) 3. 심판에게 기대하는 페어함이 있고, 선수에게 기대하는 페어함이 있겠습니다. 저는 선수가 심판 수준의 공정성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어떤 분야의 첨단에 있는 연구자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그 분야에 대한 교양서를 쓰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전문 영역을 설명할 때 심판이자 선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 연구자의 가치관과 편향이 고스란히 담긴 교양서를 만들 수도 있고, 교과서처럼 여러 선수와 심판이 서로 입씨름을 벌이며 누구의 가치관과 편향도 고스란히 담지 않은 중립적인 교양서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후배 연구자가 아니라 교양 독자에게는 늘 전자가 재미있더라고요. 4. 새폴스키나 마이클 가자니가가 뇌과학자로서 범죄자의 처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지식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반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그게 꼭 집에 불이 났는데 수도요금 전문가가 나와서 수도요금의 관점에서 화재를 어떻게 진압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격으로 여겨집니다. 뇌 결정론이 옳다면 우리가 다뤄야 할 첫 번째 문제가 범죄자의 처벌 문제는 아닐 거 같은데요. 글쎄요, 뇌 결정론이 옳다면 사회의 모든 부문을 다 재구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제, 교육, 가족제도, 주거, 노동, 뭐든지 다요. 모든 사람의 삶의 의미까지 포함해서요. 5. 뇌 결정론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가설인가. 저는 드러난 ‘증거’들이 대수롭지 않은 수준이라고 여겨요. 아래 @오도니안 님의 글에 덧붙이겠지만 벤자민 리벳의 실험이 의미하는 것도 별 대단치 않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학자들도 꽤 있는 거 같네요. 이런 정도의 이해 단계에서 형사사법제도를 과격하게 부정하는 주장으로 도약하는 새폴스키의 태도는 무책임해 보입니다. 반면 또 다른 가설에 기대 현행 제도를 옹호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굳이?’ 하는 생각이 들고요. 다들 자기 연구 분야의 잠재적 함의를 너무 크게 잡고 무리하시는 것 아닌지. 6. 기본적으로 현실 관찰, 과학 연구에서 어떤 도덕적 가치와 당위를 끌어내려는 과학자들의 주장을 경계하는 편이에요. ‘우주는 어마어마하게 큰데 인간은 이 작은 지구에서 살고 있으니까 우리끼리 서로 사랑해야 한다’ 류의 주장들이요. 우주나 지구의 크기와 인간의 삶의 방식은 별 관련이 없는 문제지요. 생물학이나 뇌과학은 천문학보다는 인간의 삶보다는 더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그렇다 해도 저는 최신의 생물학, 뇌과학 발견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시사하는 바는 그 분야 종사자들의 생각만큼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진화심리학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좌파 인문학자들에 대해서도 좀 웃긴다고 보고 있어요. 7. 그런데 새폴스키는 누군가를 실명 비판할 때도 말투가 점잖아서 좋습니다. 저는 이게 소셜미디어 시대에 중요한 덕목이고, 논쟁에서 선수가 지켜야 할 중요한 규칙이라고 생각해요. 안에 든 거 없는 깡통 같은 인간들이 말만 극악하게 하는 꼬라지를 참 많이 봐서 이러 태도가 더 귀해 보이네요. 핑커나 하이트나 다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악마이자 글자도 못 읽는 천치 취급을 많이 받았을 테니 그들도 이 정도는 넘어가지 않을까요? ㅎㅎㅎ (이 수준에 못 미치는 저자도 정말 많지요!)
이 책 읽으면서 격렬하게 읽고 싶어진 책이 두 권있습니다. 전반부를 읽으면서는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가 후반부에 들어와서는 조너선 하이트의 <바른 마음>. 꼭 읽어 봐야겠습니다.
두 책 모두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
저도 저 두책이 많이 인용되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장맥주 저는 슬쩍 던진 질문이었는데, 너무 정성스럽게 답해주셔서 민망합니다. 핑커, 하이트, 새폴스키 모두 훌륭한 지식인-과학자들이죠. 셋 다 사석에서 만나면 즐겁게 "하하하" 하면서 유쾌하게 교류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하이트는 이 책의 추천사를 쓰기도 했고! 핑커도 이 정도면 충분히 유쾌한 비판이라고 생각할 듯해요. (핑커는 실제로 만나서 인터뷰를 해봤는데, 책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자유 의지와 관련해서 계속해서 걸리는 부분은 16장 말미에 저자도 던지는 회의입니다. 그렇다면, 왜 똑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비슷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비슷한 또래 집단에 노출된 A와 B도 전혀 다른 선택을 해서 달라지느냐? 저자는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충분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그 선택이 마치 자유 의지처럼 보인다는 입장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대목에서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사실, 여러 과학자-철학자가 궁리하고 있을 테니, 분명히 비슷한 주장과 또 반론이 있었을 텐데요.) 예를 들어, 우리가 불가피하게 사회적 동물이라는 게 사실이라면 내가 10대나 20대의 특정 시점에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사람과 상호 작용할지는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우연의 결과겠죠. 그리고 형사 사법 체계에서 대체로 문제가 되는 일은 그런 우연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자리 잡는지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고요. 그 우연이 특정인의 삶에 자리 잡는 과정에서 했던 개인의 선택에 자유 의지가 아예 없다고 말하는 건, 제가 보기엔 저자의 논지를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많은 공백을 건너뛰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봤답니다. 저도 계속해서 들여다보는 주제이니 나중에 정말 다른 책 읽으면서 한번 공부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제가 다른 모임에서 잠시 언급했던 연말에 나온 다음 책도 그런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 - 이 세계를 움직이는 힘UCL 국제정치학과 교수이자 주목받는 사회과학자인 브라이언 클라스는 오늘날 우리를 지배하는 근본적인 가정에 도전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 책은 역사와 현실 세계를 종횡하며 무작위적 우연 현상과 그것이 가져오는 거대한 변화에 대해 깊이 파고든다.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도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Intellectual dark web이라는 신조어가 있더라고요. 정체성 정치와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우파 지식인들을 넓게 가리키는 말인데, 당사자들이 동의하는지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티븐 핑커와 조너선 하이트도 이 멤버로 이름이 자주 오르내립니다. (사실 저 멤버로 언급되는 인물 중에는 지식인이라고 하기 어렵거나 극우라고 불러야 할 인사도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Way-Intellectual-Dark-Web/dp/1032330694 핑커와 하이트가 그냥 새폴스키 박사님을 만나면 화기애애할 거 같은데, IDW 대 반 IDW의 대표인사로 만나게 되면 분위기 험악할지도 모르겠어요. 맥락, 맥락, 맥락! ^^
아, 제가 찾아보진 않았지만, 나이를 염두에 둘 때(1957년생) 새폴스키 박사가 정체성 지상주의를 옹호할 것 같지는 않아요. 앞 부분의 몇몇 서술과 정체성 정치의 구루들을 놓고서 슬쩍 적대감을 보이는 걸 봤을 때. 그러니까, 이쪽 편에서는 서로 아옹다옹하다가도 저쪽 편을 놓고서는 함께 으르렁거릴 것 같습니다. :) (참고로 핑커는 1954년생, 하이트는 1963년생. 새폴스키와 친한 조슈아 그린은 1974년생.)
인터렉추얼 다크 웹! 재밌네요.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행위가 다크 웹으로 숨어들어야 할 정도로 몰매 맞을 일이 되어버렸다는 경고인지, 자조인지 숨은 뜻이 궁금해집니다. 저는 BLM도 좋고 LGBTQ운동도 좋고 미투운동도 좋지만, 캔슬컬처까지 가는 워키즘은 너무 갔다고 생각하거든요. 밥그릇까지 빼앗으면 죽으라는 얘긴데, 어지간히 그러겠다 싶은 거죠. 그럴수록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지는 당연한 일에서 더 멀어지고 더 저항하다가 피해자를 공격하는 지경까지 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네요. 요즘은 단어 선택 하나로 너는 '우리'에서 배척돼야 할 악마라는 손가락질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배우지도 못한 사람한텐 너무 가혹한 일이다 싶고요. 물론 알고서 쓰기 싫다고 한들 억지로 강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IDW 멤버라고 언급되는 사람 중에 그다지 인텔렉추얼해보이지 않는 사람이나 위험한 사람도 꽤 있더라고요.
@장맥주 올려주신 링크에서 핑커랑 머스크가 같이 언급되는 걸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니 차치하고) 제가 핑커의 입장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불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차분히 재평가를 하면은 나랑 머스크가 차가움-유능함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됐나 보다... 이 차가움을 따뜻함으로 바꾸는 건 내 역량으로 힘들 것 같으니 받아들이자... 했을 것 같네요. 역시 이런 식의 라벨링은... 갑분 감정이입해봤네요. ㅎㅎ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것 아닐까요?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양립불가능 할까요? 현재의 나에게는 자유의지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자명해 보이고, 내가 상호작용할 수 없는 타인이나 과거의 나는 결정론의 세계 안에 갇혀 있는 듯 보입니다. 자유의지 문제는 항상 헛갈리는 역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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