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파민 시스템의 반응은 서로 다른 결과들의 보상 가치에 대해서 그 절댓값이 아니라 상댓값에 비례한다. 수학과 오르가슴의 쾌락에 둘 다 대응하려면, 이 시스템은 특정한 자극의 강도에 대해서 그 최솟값부터 최댓값까지 전 범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반응 규모를 끊임없이 재조정해야 한다. 어떤 보상이든 반복되면 반응이 습관화할 수밖에 없다. 그래야만 시스템이 다음에 찾아올 새로운 자극의 전 범위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2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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