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향성, 원만성, 성실성, 신경성, 변화 개방성(이른바 '빅 파이브' 성격 요소)이라는 척도로 측정되는 성격도 유전자의 영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유전자와 행동은 몹시 구불구불한 경로로 연결되어 있을 때가 많다. 투표 참여에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둘 사이를 잇는 요소는 통제와 효능에 대한 감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를 빠지지 않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이런 통제 감각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성격 특성(가령 높은 낙천성과 낮은 신경성)을 반영한다. 유전자와 자신감의 관계는 또 어떤가? 몇몇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 키가 둘을 잇는 변수라고 한다. 우리가 키 큰 사람을 더 매력적으로 여기고 더 낫게 대우하기때문에 그들의 자신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8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문장모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