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D-29
@소피아 @오구오구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어떤 독서가께서는 자기 책만 여섯 권(?)을 추천해서 구설에 오르시더라고요. 하하하! ('음, 21세기 첫 25년 최고의 책을 고르라고? 당연히 내 책이지. 내 책이 여섯 권밖에 없는 게 안타깝군.')
헛, 궁금하다, 자기 책 4권을 동시에 추천한 @YG님을 넘어서는 용자는 과연 누구? 저도 갸우뚱한 책들 많더라고요. 21세기 최고의 책이라기 보다는 자신에게 최고의 책을 뽑은 게 아닌가하는 책들. ㅎㅎ
@소피아 저는 그래도 '최고의 책'이라고 하면 안 넣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음, 너무 내 책을 넣고 싶지만, 딱 한 권이라도. 그래도 나는 사회성이라는 게 있으니. 그래, 난 『행동』 읽은 사람이잖아.')
아니, 그런 분이 있습니까? 헐...
아, 저도 소문으로 들었는데. 실제로 있었나 봐요. (확인!)
@소피아 @오구오구 @장맥주 아, 정정하자면, "여섯 권"이 아니라 "자기가 쓴 책 세 권, 번역한 책 다섯 권"이라네요. 정정합니다!!!
앗, 그렇다면 YG님이 진정한 승자이신가요! <행동> 읽으시고 사회성 있으신 YG님이 자신의 책 4권을 동시다발로 추천한 대상은 무려 청소년? 대학 신입생? 이었던거 같은데... 무려 지면으로 박제도 되었는데...
@소피아 아! 그건 하나의 예시였다니까요. (내 책을 읽으라는 게 아니라) 이런 책들처럼 과학 기술과 사회가 상호 작용하는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는 책을 읽어라... ('뭔가 부끄럽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30분 넘게 찾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 하면 접었습니다. 나중에 알려주세요! ㅎㅎㅎ
… 저는 10분만에 찾았어요 ㅋ 근데 초성으로 넣었다가 좀 그래서 지웠네요. 힌트는… 특정 분야 연구자…?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지 뭐예요… ㅎㅎㅎ 용자시긴 하네요
안그래도 번역가분들도.. 본인이 번역한 책을 많이 고르는 걸 보고 살포시 웃었다는;;;
제가 아는 분은 목록 공개 후에 아니, 자기 책을(번역 포함) 넣는다고? 하고 현타가 오셨다고 ㅋㅋ
오마나,,, 자의식 충만한 그분은 누구신가요? 장맥주님은 아니겠죠? ㅎㅎㅎ
흐흐흐. 다행히 저는 아니네요. ^^
ㅋㅋㅋㅋ 장맥주님은 아닙니다. 참고로, 이 책의 번역가분도 그러시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다른 분이 이분 번역하신 이보디보를 추천했고 얼마전 구입했어요^^
그 분, 혹시 자신이 읽은책이 자기가 쓴책 or 번역한 책만 있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ㅋㅋ
북군에도 남군에도, 아일랜드 이주자 출신 병사들이 있었다. 아일랜드 출신들은 보통 되는대로 진영을 정한 편이었다. 가급적 짧은 시간 내에 군사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한 진영을 택한 것이었다. 고국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독립투쟁을 할 때 도움이 되도록. 이런 아일랜드 병사들은 전투에 나서기 전에 모자에 푸른 잔가지를 꽂았다. 자신이 혹시 죽었거나 죽어가는 상황에 처하면, 미국 내전에서 임의로 택한 우리/그들을 벗고 진정 중요한 우리로 돌아감으로써 아일랜드 동포들의 눈에 띄어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다.53 그들의 녹색 나뭇가지는 초록 수염이었다.
행동 - 인간의 최선의 행동과 최악의 행동에 관한 모든 것 11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김명남 옮김
우리와 그들을 편가르기하고 내집단에 대한 관대함과 헌신이 외집단에 대한 배척과 우월감으로 전화되기 쉽다는 건 개탄스러운 일일 수 있지만,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그렇게 우리의 경계를 짓고 그 안에서 서로에게 헌신하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건 역설적으로 느껴집니다.
@오구오구 님 빼고는 @dobedo @소피아 @장맥주 님 등 모두 연말에 잠깐 얘기가 나왔던 『호라이즌』을 꼽으시네요. 아, 2월에는 한숨 돌리는 시간 가지려고 했더니만. 이 분들이... 하하하!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주단/책증정] 장원석 제작자 추천, IMF 비화를 담은 장편소설 《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천천히 읽어요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책 이야기 by 꼬모
편지들이 알려주는 먼 시절의 인생역정낙담과 희망이 뒤섞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야기편안하게 명랑하고, 평범해서 비범한 일상과 성장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김빠지는 시리즈 신간추리로 양념 친 러브스토리 연작집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한 출판사에서 나온 이토록 다양한 책들의 향연, 오늘 당신이 고를 이야기는?
[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우리의 노동 일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한국 희곡 낭독이 이렇게 재밌다니!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8.신의 화살,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