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15. 급류

D-29
[모임 안내] • 밀리의 서재로 부담없는 책들을 함께 읽어나가며 독서에 흥미를 쌓아가기 위한 모임입니다. [책소개]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정대건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급류』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0번으로 출간되었다.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갔던 도담이 한눈에 인상적인 남자아이 ‘해솔’이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하러 뛰어들며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운명적이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첫 만남 이후 둘은 모든 걸 이야기하고 비밀 없는 사이가 되지만, 그 첫사랑이 잔잔한 물처럼 평탄하지만은 않다. 모르는 사이에 디뎌 빠져나올 수 없이 빨려드는 와류처럼 둘의 관계는 우연한 사건으로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도담과 해솔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던 어느 날,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가 불륜 관계인 듯한 정황이 드러나고 이에 화가 난 도담은 그 둘이 은밀히 만나기로 한 날 밤 랜턴을 들고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벌어진다. 그날 이후, 진평에서 오직 서로가 전부이던, 나누지 못할 비밀이 없던 도담과 해솔의 관계와 삶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는 어떤 관계였던 걸까? 그 날, 그 밤 도담과 해솔은 어떤 일을 겪게 된 걸까?
마침 읽고 있었는데, 얘기 나누고 싶던 차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도 마침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작품이라 참여신청 했네요~ ^^
반갑습니다 근데.. 1월 27일부터입니다........!
앗, 여기도 꼬리별 님이 리더시군요~! 고태경 책을 재미있게 읽은 분이 계시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좋아요!
제 TBR 리스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TBR 찾아 봤어요. ^^ 그믐에서 신종어인지 아님 다들 쓰고 있는데 저만 모르는 단어인지를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주 유익한 페이지예요~
TBR이 뭘까요? 저도 모르는데ㅎㅎㅎ (truck and bus radial) 트럭·버스용 타이어 로 검색되지말입니다 ㅋㅋㅋ
꼬리별님 항상 밀리의 책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안들어가는 밀리를 들어가고 있어요ㅎㅎㅎ
한창 잠수타다(?) 와서 민망하지 말입니다 🙄 To Be Read list, 읽을 책 목록이에요 ㅎㅎ
오! ㅎㅎ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ㅎ 책 모임 시작하는 기간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주말에 서점가서 급류 책 보고 반갑더라구요! 25년도 꼬리별님 TBR에 흠뻑 빠지겠습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읽기 시작해서 참여했어요! 벌써 반을 읽어버렸지만..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ㅎㅎ
제가 너무 이르게 모집글을 올렸나봅니다 😅 시작 전에 다 읽으시겠어요
아우스테리츠 모임 열어주신 꼬리벌님이시군요!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이 책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밀리의 서재에 올라왔군요!
안녕하세요~ 저도 요새 많이 언급되는 책이라 읽어보려 데려왔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것 같아 두근거리는데요(?) 간단한 일정표를 올려드립니다. 설 연휴에 차분히 읽어보아요. 같이 읽어나가며 질문거리가 생기면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표] 1.27 - 1.29 / 1부 1.30 - 2.1 / 2부 2.3 - 2.5 / 3부 2.6 - 2.8 / 4부
화제로 지정된 대화
[1.27 - 1.29 / 1부] 1부-1.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상상하세요? 이 책을 읽고난 후 무엇을 얻게 되길 기대하시나요?
'그리고 결국 아빠가 죽었다. 도담의 상상과 악몽 속에서 창석은 온갖 사고로 죽었지만 이런 형태이리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다. 가족의 자랑이었고 사랑하는 다이빙 버디였고 마지막 날에는 누구보다도 미워했던 아빠. - <급류>, 정대건 - 밀리의 서재 p8' 창석의 의외의 죽음은 그 사연과 이야기 전개가 쉽게 상상되지 않고 궁금증만 증폭되네요..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1부를 다 읽었습니다. 아니.. 마지막에서야 나올거라고 생각한 내용이 1부에 나와버렸네요. 앞으로는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그려질까요? 그리고 이번에도 기간을 너무 길게 잡은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첫문장부터 강렬했는데, 1부 마지막장과 첫장이 바로 연결이 되는 것을 보니 이제부터는 도담과 해솔의 이야기만 다룰지, 아니면 미영과 창석이 그런 일을 당한 배경을 알게 해주며 이야기를 끌어가실건지, 작가님이 어떤 의도로 제가 생각했던 이야기의 결말부분을 벌써 보여주신건지 많이 궁금하네요.
저도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목요일까지 묵혀두려니 근질근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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