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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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전문화재단 독서 장려 캠페인 <읽는사람>입니다. 2025년 1월 이달의 소설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과 『타임 셸터』가 선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권 다 2015년, 2023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작입니다. 우리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 목표는 1월이 가기 전에 1권을 다 읽는 것입니다. ① 한 달이라는 기간 안에 나름의 독서 계획을 세우고, ② 독서를 하며 알게 된 사실, 감상 등을 공유하고, ③ 완독의 기쁨을 나누는 느슨한 독서 모임이 될 예정입니다. *이달의 소설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이달의 소설 담당자 홈스입니다🤗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의 차례를 보니 크게 10번으로 나눠 읽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분량과 상관없이 이 구획을 따라 읽겠습니다. 제 계획은 약 10일에 걸쳐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고요. 가능한 쉬는 날 없이 연속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잠자리에 들기 전 1시간 정도 독서를 해볼 예정입니다. 다른 분들도 제 계획을 따라오셔도 좋고 각자 자신의 계획을 세우셔도 좋습니다. 책을 읽어가는 틈틈이 인증 남겨주시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힘을 내어 완독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의 독서 계획을 이 타래에 공유해주세요!
멤버가 저 밖에 없는 건가요... . 아이고 이런... 저는 열흘보다는 조금 더 넉넉하게 따라가겠습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들도 있어서요.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속독으로 한번 읽고, 그 다음에 다시 한번 천천히 읽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두꺼운 책이라 약간 놀랐는데😞 10일 목표로 잘 따라가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두꺼워서 자신이 없었는데 한번 따라가 볼게요 근데 10일이 가능할지는...!
안녕하세요. 라슬로 4부작의 세 번째 작품, 『전쟁과 전쟁』이 번역되기를 기다리며 부담스럽지만 즐겁게 읽어보려고 합니다. 10일 만에 읽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챕터를 구분해서 읽기보단 되는 대로 읽어나가보겠습니다.
설날 연휴에 읽으려고 아껴두다가 궁금해서 오늘 '경고'를 읽었네요. 작가와 첫 만남에 살짝 긴장감이 도는 느낌입니다. 저는 천천히 읽다가 연휴때 집중하려합니다.
오늘부터 천천히 읽으려고 합니다! 뒤늦게 따라가는 거지만 다른 분들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제 속도로 읽어보려고 해요 :> 파이팅!
📢모임 방식 안내 ① 모임에서 오른쪽 아래 검정색 아이콘에 있는 [책모양] 버튼 클릭>게시판 모드로 설정해주세요. ② '화제로 지정된 대화'를 확인해주세요. ③ '화제로 지정된 대화'에 관련된 내용을 타래로 달아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닉네임 옆 말풍선 클릭 > 이 대화에 답하기 답변 창이 뜹니다. *[이 대화에 답하기] 기능을 활용해서 읽기 진도를 체크해보세요!
라슬로의 악명?을 익히 들어서 시도를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운좋게 볼 기회가 생겨서 저도 동참합니다 저는 담주 수요일이나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정도 꾸준히 읽어서 끝내려고 생각중입니다 같이 읽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 저도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부터 10일동안 시간 나는대로 열심히 읽어볼 계획입니다. 10일안에 완독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은 책에 표시된 차례에 따라 읽겠습니다. 각 장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를 만들어 둘 테니 따라 읽으면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경고 8~17쪽 제가 마침표를 놓친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이 책을 여는 ‘경고’는 한 문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장이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지? 초조해하면서 읽다 보니 내용이 머리에 잘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찬찬히 상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바구니에서 사과를 꺼낸 ‘그’가 있습니다. 그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있고요. 그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이야기하지만, 별로 들을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네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들이고, 사과를 꺼낸 ‘그’는 일종의 악장樂長입니다. 악장은 악사들에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자세히 고하길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고하는 모든 것은 그가 미리 그들보다 훨씬 자세히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악사들에게 여러 요구가 이어지는데, 요컨대 그에게 대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장은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악사들과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 이 공연에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는 듯합니다. 끝까지 읽어봐도 경고의 내용은 알쏭달쏭합니다. 제가 요컨대라고 정리해버린 이런저런 요구에 이 장의 핵심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뒤의 내용을 이어 읽다 보면 감춰진 의미가 수면 위로 떠오르겠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예상보다 더 난이도가 있어서 앞으로의 독서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저는 1/8에 책을 받자마자 경고 부분을 읽었습니다!
독자인 제가 경고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1/8일 책 받고 1/9일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읽고 읽어도 온점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헷갈려 읽다가 여러 번 첫 줄로 되돌아갔습니다. 사과와 악장, 악사..과연 무슨 연관이 있는 건지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음악 관련 된 이야기인가 싶으면서도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 계속 읽어봐야 될 거 같은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경고]를 읽었습니다.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이 마침표가 없는 소설입니다. 저는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 부분이 크게 당황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경고] 부분에 대한 내용은 그야말로 경고더라고요. 누구도 이 공연을 망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 저는 이 챕터의 마지막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끝에서 자신에 대해 정의를 하는데요, 앞으로 읽으면서 이 문장이 계속 떠오를 것 같습니다.
나는 여기서 모든 것을 감독하는 자요, 무엇도 창조하지 않고 그저 모든 소리 앞에 존재하는 자요, 신의 진리에 따라 이 모든 것이 끝나기를 그저 기다리는 자이기 때문이다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p17,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노승영 옮김
책의 두께에 놀라고 문장 호흡 길이에 놀라고 내용에 놀라고 놀라운 책입니다.... 완독을 목표로!
음악도 싫고 무대도 벌써 불만족스러울거면 그냥 관두던가...하는 생각만 듭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트르르르⋯⋯ 잘난 당신을 쓰러뜨리고 말겠어 22~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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