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설] 1월 『타임 셸터』 함께 읽어요

D-29
3장에서는 본보기로 선택된 한 나라 불가리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두 개의 주요한 운동, 국가사회주의와 불가리-유나치(불가리아의 영웅들)로 양분되어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국민투표 결과 국사가 우세하지만, 두 운동의 통합은 결정되어 있던 듯 보이고, 불가리아는 유럽연합을 탈퇴합니다. 과거로 돌아가려는 결정을 젊은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작품 내에서도 과거 회귀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과거로 돌아간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 장이었습니다.
미래의 독재가 가고 과거의 독재가 왔다.
타임 셸터 -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작 p.322,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지음, 민은영 옮김
하급 조교 카프카라는 별명의 친구 K를 보니 카프카의 소송이 생각나더라고요
소송'열린책들 세계문학' 194권,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나도 모르는 죄가 나를 잠식한다. 그리고 끝내 미완성으로 남은 우리의 운명. 나는 사라지고 죄와 굴욕만 남았다. 카프카는 손바닥 안의 개미 한 마리처럼 법이라는 거대한 존재 앞에 아무리 발버둥을 쳐봤자 결국은 순식간에 그 존재조차 의심받게 되는 인간의 모습을 아주 시니컬하고 엉뚱하면서도 디테일한 것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드러낸다.
왜 민족주의와 대비되는 진영으로 사회주의가 나오는 걸까요...? 유럽 역사나 정치 잘 아시는 분의 설명을 원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을 때 네이버 지식백과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유럽 국가의 정치적 상황을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기가 어려우니 나라 이름을 검색해서 근대사와 정치 부분만 읽어봐도 꽤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가 서로 대비되는 반대 진영이라는 뜻이 아니라, 불가리아에서 지지할 만한 여러 진영이구나 생각하면서 읽었어요. 스포츠로 따지면 누구 감독이 있던 시기, 누구 선수가 있던 시기 이런 식으로요.
주요 정당으로는 중도 우파로서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불가리아의 유럽 개발을 위한 시민당(GERB), 중도 좌파로 사회주의, 농촌 지역에서 지지를 이끌어 내며 불가리아 연합을 이끌고 있는 불가리아 사회당(BSP), 중도 및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주로 튀르키예 소수 민족에 의해 형성된 권리와 자유 운동당 (DPS), 우익과 민족주의를 지지하는 불가리아 국민 운동당(IMRO)과 불가리아 구원을 위한 국가 전선, 극우로서 아타카 등이 있다. 특히 불가리아어로 ‘공격’이라는 뜻을 가진 아타카(Атака) 정당은 불가리아 내 가장 많은 소수 민족인 튀르키예 민족의 권리와 자유운동을 지지하였고 러시아와 긴밀한 유대를 강조하는 민족주의적 성격의 유럽 회의주의 정당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불가리아의 의회와 정당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화제로 지정된 대화
Ⅳ 과거회귀 국민투표 329~378쪽
단지 거기에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통스럽게 부재한다... 나는 정말이지 너무나 부재한다. 세상에 나의 부재가 우글거린다. 인생은 내가 없는 곳에 있다. 내가 어디에 있든 무관하게...(364p) 이 밤은 잠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그런 밤이었다. 당신은 낯선 거리로 내려간다... 만일 누군가 그 순간에 행복이 뭐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조용히 그들 쪽을 가리킬 것이다. 이런 광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늙어가는 것, 훈훈한 밤에 오래된 건물로 둘러싸인 삭각형 안뜰에서 맥주를 홀짝이며 잡담을 나누는 것, 잠시 대화가 끊겨도 개의치 않고, 그러다 또 와르르 웃음이 터지고, 당신은 세상에서 그것보다 더 낫거나 더 못한 것을 원치 않는다. 침묵과 웃음의 그 리듬을 보존하는 것 말고는. 앞으로 다가올 세월과 노년의 피할 수 없는 밤에도.(371p) 그런 종류의 유럽을 가우스틴과 나는 꿈꾸었던 것 같다. 사소한 잡담이 가득한 광장들이 있는 유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같은 아침이 있고 이탈리아 같은 밤이 있는 곳. 엄숙함과 슬픔은 불가리아의 것이다. (372p)
이 장에서는 각 나라들이 투표로 어느 시기로 돌아갈 것인지 결정합니다. 읽으면서 역사적 사실은 검색을 해가면서 읽었는데요. 제가 정리한 내용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별로 정리가 되진 않았네요... 프랑스 1980년대로 돌아가기로 함 -1945년~1975년: 영광의 삼십 년, 경제적 호황, 프랑스 영화, 조 다상, 사르트르, 카뮈, 페렉 -1960년대: 68운동, 1962년 알제리 잃고, 식민지 떠나감. -1920년대: 헤밍웨이 『파리는 언제나 축제』, ‘언제 어디서나 축제A Moveable Feast’ 운동 -1950년대: 드골주의(18대 대통령 샤를 드골의 정치 사상, 프랑스의 외세로부터의 독립 지향) 계파 선택, 마린 르펜(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N) 지도자, 프랑스와 다른 EU 국가들도 국민투표해야 한다는 발언) 지지자 선택, -1980년대: 지스카르데스탱(1974년에서 1981년까지 제20대 프랑스의 대통령을 지낸 중도우파 정치인)이 나가고 미테랑(프랑스 제21대 대통령, 최초의 사회당 대통령) 르펜의 민족주의자 선거 결과 거부 스페인 1980년대로 돌아가기로 함 -스페인 독감(1918~1920년) -리프 전쟁(1921~26년, 스페인 식민주의자들과 베르베르 부족 간의 무력 충돌) -미구엘 프리모 데 리베라 장군 독재(1923~1930년) -스페인 내전(1936~1939년) -프랑코 정권(1939년~, 스페인 내전 승리 후 스페인 제2공화국 해체하고 수립, 파시즘 보수주의, 1975년 프랑코 사망), 1960년대 스페인 경제 기적(관광 상품 개발, 규제 철폐) -1980년대: 정치적 문화적 급변, 민주주의 이행,라 모비다 마드릴레냐(반문화 운동), ‘해방’ 포르투갈 1970년대 중반 선택/ 카네이션 혁명 이후 -’새로운 국가’ 에스타도 노보(1930년대~1970년대, 살라자르 총리 집권 권위주의 독재 체제, 살리자르의 후임 카에타누 총리) -카네이션 혁명(1974년, 에스타도 노보 독재 정권 전복, 좌파 군 장교 쿠데타) -’위대한 탐험의 시대’: 15세기 초 아프리카 항해, 15~17세기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식민지배 -’새로 탐험한 영토의 거대한 상실’: 1823년 가장 거대한 식민지 브라질 독립 스웨덴 1977년 선택 -1900~1915년: 인구 폭증, 실업 문제 -세계 대전(1914~18년, 1939~45년): 중립국 지위 -1940년대: 경제적 호황, 죄책감 -1950년대: 직전 십년 호황기, 전쟁 선택 곤란, 이케아, 볼보 -1970년대: 경제 위기, 아바ABBA 덴마크 1970년대 선택 -1970년대: 삶에서 쾌락을 얻기 시작한 시기 -1960년대: 쾌락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는 시기, 덴마크 경제 호황 *코뮌: 68혁명, 히피문화, 반전운동의 영향으로, 기존 사회 및 가족 제도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공동체, 당시 유럽에서 가장 코뮌이 많은 나라 체코공화국 1990년대로 돌아감 -제1공화국: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제1차 세계대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붕괴 1918~1938년), 1920년대 황금기, 당시 세계 경제 10위권 진입 -프라하의 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간섭, 1968년 일어난 민주자유화운동 -벨벳 혁명: 1989년 공산정권에 반대하는 비폭력 민주화 투쟁, 슬로바키아에서는 ‘신사 혁명’이라고 표현 -제1공화국 이후:1933년 독일에서 히틀러 나치 정권 장악->1939년 나치 독일 불법 점령 -프라하의 봄: 소련의 무력 침공으로 좌절 -벨벳 혁명 이후: 정당 형성 과정이 단기간에 이루어져 난관, 우파 개혁세력의 무능 폴란드 1978년에서 다시 시작 -폴란드 제2공화국: 1919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수립, 1939 나치 독일이 폴란드 침공으로 멸망 -1980년대 초: 바웬사의 ‘연대노조’, 구소련권 국가의 첫 자유노조, 가입자 천만 명 -1980년대 후반 지지: 1981년 야루젤스키 군사계엄령 선포, 노조 탄압, 1990년 바웬사 대통령 당선 -197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선출, 동유럽과 소련 공산주의 체제 붕괴에 공헌 1989 혁명: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발생한 연쇄 혁명의 여파로 동유럽의 공산 정권이 붕괴하고 베를린장벽이 무너져 90년에 독일이 재통일하고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된 일련의 과정 루마니아 -제1차 세계대전: 중립국 표방, 1916년 추축국에 대항, 승리, 1918년 대 루마니아 완성 -대루마니아: 1919년~1940년,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시기 -카롤 2세 집권: 1차 대전 이후 서유럽의 민주정치제도 도입, 일시적 자유주의 카롤 2세 집권 후 군주 독재정치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추축국(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가담, 1939년 독일과 소련 동유럽 분할, 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 독일 패배, -쿠데타: 1944년 8월 미하이 1세 국왕 중심 쿠데타 친나치 정권 붕괴, 소련군 입성 -공산화: 1945년 공산주의자들이 주도하는 내각 조직 -공산정권: 1965년 차우셰스쿠 집권, 루마니아 사회주의공화국으로 국명 개칭, 1968년 루마니아 공산당이 절대 권력 장악, 유고슬라비아 티토와 개혁 협력 -민주혁명: 1989년 민주혁명, 차우셰스쿠 공산 정권 축출, 루마니아로 국명 환원 -1990년 대통령선거와 총선거 실시, 이전 공산주의 지도세력의연합인 국민해방전선 승리, 자유시장 경제체제로의 점진적 전환, 경제사정 악화, 높은 인플레, 실업자 문제 등 과도기 오스트리아 1980년대 선택 -제체시온(Secession): 분리, 단절을 뜻하는 말로,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등 아카데미즘에 반발해 새로운 예술을 꿈꾸었던 분리파 예술가들이 1897년 만든 미술관 -대공의 암살, 대전쟁, 제국의 해체: 사라예보 사건, 제1차 세계대전 패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체, 1918년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 성립 -안슐루스의 오스트리아: 1938년 나치 독일 인접국 오스트리아 합병 -신탁통치: 1945년부터 10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4국의 신탁통치 -중립국 선언: 1955년 중립국 인정 -1980년대: 1980년대 자유당 당수가 된 외르크하이더(나치와 히틀러 찬양, 극우 정치인)의 민족주의 독일 1980년대 승리 -20세기 전반: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아우토반, 폭스바겐 -1932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나치스 집권, 히틀러 총리 지명 -1950년대: 경제 기적(Wirtschaftswunder), 1947년 마셜 플랜을 통한 경제적 지원 -1960년대: 1961년 베를린장벽 구축, 프랑스의 68운동 -1970년대: 바더-마인호프(68운동의 사상에 뿌리, 자본주의, 제국주의, 전체주의 반대, 테러), 혼란스러운 사회 -1980년대: 분단된 독일, 인간 사슬, 평화 행진, 빨간 풍선, 네나, HIV, 펑크 -1989년: 동독의 ‘평화적 혁명’ 베를린 장벽 붕괴 -헬무트 콜: 독일 통일을 이끈 총리 스위스 중립 선택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독일이 침공 계획, 중립국 지위 유지, 1940~45년 연합군이 바젤, 제네바, 취리히 등 여러 도시에 포격, 2차 대전 종료 이후 배상 받음 이탈리아 1960년대 선택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국 측으로 참전, 전후 불황 -파시스트 이탈리아: 1919년 무솔리니의 국가파시스트당 득세, 권위주의적 독재체제, 전체주의 국가 -제2차 세계대전: 1937년 나치독일, 일본과 방공협정, 1940년 영국 프랑스에 선전포고, 추축국으로 참전 -무솔리니 정권 붕괴: 1943년 레지스탕스 운동 격화, 연합군에 항복 후 연합군 측에서 전쟁 지속, 1945년 무솔리니 처형 -이탈리아 공화국: 종전 이후 임시정부 수립, 국민투표로 공화정 선택 -경제호황기: 1950~60년대, 마샬 플랜, 미국의 원조, 공업이 발달한 북서부 위주로 성장 -총탄의 시절: 1970~80년대, 극단적 폭력의 시대, 극좌파, 극우파, 무정부주의자들의 테러
와~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 다 읽긴 했는데.. 장 별로 감상 남기는 걸 포기할 정도로 내용 이해가 어려운 혼란스러운 책 중 하나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유럽 각국의 현대사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Ⅴ 신중한 괴물들 379~446쪽
이 장에서는 과거 회귀 투표 이후로 혼란한 상황이 지속됩니다. 나는 가우스틴과 나의 경계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라 읽는 저도 혼란스럽네요...
꿈을 꾸었는데 기억에 남는 건 단 한 문구뿐이다. 과거라는 천진한 괴물. 꿈은 잊었지만 그 문구는 남았다.
타임 셸터 -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작 p.427,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지음, 민은영 옮김
기억이 적을수록 과거는 많아진다. 기억하는 한, 지나간 시간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숲 한가운데에서 밤중에 불을 피우듯이. 악령과 늑대가 사방에 웅크리고 있다. 과거의 짐승들이 포위망을 좁혀오지만 아직은 감히 원 안으로 들어서진 못한다. 이 알레고리는 단순하다. 기억의 불길이 타오르는 한 당신이 주인이다. 불길이 잦아들기 시작하면 짐승들은 점점 더 크게 포효하며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온다. 과거라는 짐승의 무리. (중략) 나는 기억한다, 과거를 과거에 묶어두기 위해......
타임 셸터 - 2023 부커상 인터내셔널 수상작 p.441~442,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지음, 민은영 옮김
이 소설을 나중에 떠올리면, '기억을 통해 과거라는 괴물을 묶어두기' 이 문장이 생각날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에필로그 447~452쪽
에필로그는 앞선 이야기들을 의심스럽게 만들면서 끝을 맺습니다. 가우스틴과 타임 셸터는 이야기 내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걸까요? 아니면 '나'의 만들어낸 이야기일까요?
작가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얘기하는 바가 명확하지 않게 기술하기로 작정한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이런 작법에 익숙치 않아서 전체 스토리를 못 따라 가는 것인지 아니면 번역의 문제인 것인지 읽는 내내 계속 의문이 들었어요. 서평 작성해야 하는데 정말 느낀 바를 솔직하게 쓸지, 이 책 고유의 특징이라도 찾아 내서 쓸지도 고민이 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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