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31. 새해 읽고 싶은 책 이야기해요.

D-29
ㅋㅋ 저도 독서목표 모임에는 조금 뻔뻔하게 참여할 수 있는데 연말 결산 모임은 자신이 없네요 흐…
와 저도 진행하시는 북클럽 참여할래요~ ^^
바나나님 와주시면 너무 든든하죠! 실상 아직 책도 정하지 못했어요. 일단 3월 중순까진 가랑이 째지게 뛰어다녀야하는 일상이라 3월중순 봄방학때 시작할지 아니면 더 한가한 여름방학때 시작할지 고민 해보려고요
저도 북클럽 기대됩니다~^^
고전 재독하기 목록이 혹하네요… 돈키호테 읽고 싶은데 혼자서는 도전을 못하겠어요 ㅎㅎ 혹시 독서모임 만들어 주시면 무조건 참여합니다! 물론 돈키호테가 아니어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돈키호테 함께 읽어보고 싶은데, 저 두께를 그믐이란 시간안에 가능할까 싶어 주저하고 있어요. ^^;
2회차에 나누어서…? 저는 집에 2권짜리 책으로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벽돌책 모임과 급이 비슷해집니다 ㅎㅎ
저도 돈키호테 두 권짜리 모셔 놓은지가....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읽어야 한다고 포스트잇에 붙여 놓은지 1년은 된거 같아요
저희집 돈키호테도 책등만 낡아가고 있습니다 핫핫;;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번역을 기다리는 게 안달날 정도로 재밌게 읽었어요! 북유럽의 넘사벽 사회복지국가로만 알고 있던 스웨덴에 대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기도 했고.. 1권 로재나가 좀 별로였는데 참고 읽었더니 10권까지 정말 한달음에(물론 제가 읽을 때는 번역 중이어서 좀 기다려가며) 읽었지요. 영웅이라기보다 생활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베크 경감님… 주변 인물들도 다 캐릭터 구축이 확실하고 말이죠. 꼭 다시 읽고 싶은 시리즈예요 🫶🏻
마르틴 베크 시리즈 올려주신 거 무심코 관심책장에 담으려다가 10권 세트라 놀라서 멈칫. 1권 로재나가 좀 별로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1권부터 읽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리즈 중간 권부터 읽어도 괜찮으려나요? 만약 중간부터 읽어나가도 상관 없다면 몇 권을 추천하세요? (너무 많은 질문 죄송 ^^;;)
로재나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국내 최초로 정식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첫 권 <로재나>에는 저자 마이 셰발이 직접 쓴 한국어판 서문이 수록되었다.
10권 중 <웃는 경관>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읽어본 바로는 다 재미있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몰랐지만 <웃는 경관>이라는 책 제목은 들어봤습니다. 그게 이 시리즈의 한 권이었군요.
등장인물이 주인공을 비롯해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데다가 로재나 에피소드가 후반 다른 권에서 언급되기도 해요. 여기 나왔던 인물이 후에 중요하게 등장했던 거 같기도 하고?(이런 것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니…;;) 각 권의 내용은 독립적이지만 이어지는 면이 있어서~ 가급적 1권부터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집글 올리면 수지님도 오십니까? ㅎㅎ
당연한 거 아닙니까? 저 이래봬도 작년에 그믐 최다 독서모임 참가자였어요~(어쩌다가;;;;그런 통계까지 있을 줄이야 ㅎㅎ)
그런 통계는 어디서 보는 겁니까? ㅎㅎ
통계가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믐 2024년 결산'글에 제 아이디가 있더라고요. 심지어 다른 분이 발견해 주셨어요!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저도 꼭 참여합니당
통계는 자체적으로 집계했고요 자랑스러운 발표 자료는 여기 있습니다. ㅎㅎ https://www.gmeum.com/blog/douri/5510 @siouxsie 님이 계시면 어떤 책이냐와 상관 없이도 모임 분위기가 항상 유쾌해지는 것 같아요. 함께 해서 너무나 좋아요.~~~
오오!! 여기 이런 통계가! 제가 올해 많이 빠졌는데도 조영주님도 siouxsie님도 익숙한 닉넴인 걸 보니 열심히 활동하신 분들 맞네요. 맞아요 유쾌통쾌상쾌합니다~^^
@borumis @흰벽 꽃의 요정이나 @borumis 님 같은 그믐의 브레인(이건 애초에 텄네요)이 되고 싶었는데 개그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다니 ㅎㅎ 그래도 저의 아지매개그에 웃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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