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형제가 모은 민화가 곧 좋은 평판을 받게 된 것은, 어린이들의 상상욕구를 어떻게 하면 잘 채울 수 있는가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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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이야기는 힘찬 상상력과 우리의 혼을 흔드는 깊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세계의 어린이를 위하여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유산이 된 것이다. ”
『아동문학론』 22p., 릴리언 H.스미드 지음, 김요섭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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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과
성장이란 생명의 증거다. 어린이를 위하여 책을 쓰는 것은 살아있는 예술이다. 그러기 때문에 문학을 고찰할 때는 살아 있는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동문학론』 26p., 릴리언 H.스미드 지음, 김요섭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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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과
“ [걸리바 여행기] 속에는 어린이들이 이해 못 할 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곳을 이 얘기 속에서 추려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제일 마음이 끌리는 곳은, 끝없이 솟는 작자의 공상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