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2025년 새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센티브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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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2023 님. 3. 저도 그랬는데요. 단 돈 몇천 원 아끼겠다고 부지런하게 굴다가, 비싼 물건 살 때 몇만 원 혜택 주는 건 별 신경도 안 쓰던 스스로가 떠올랐습니다. 4. 퇴사 장려금 사례는 조직 규모가 큰 곳에서 잘만 활용하면 인사 문제의 비효율을 줄이는 방식으로 보였어요. 작은 규모라면 운용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보였지만요. 자기기만은 인센티브 구조를 정말 현명하게 짜지 않는다면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전문가라면 누구나 빠질 수밖에 없게 되는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병원이나 카센터에 갈 때마다 많은 걸 믿고 맡기곤 하는데 말이죠. 직업윤리에 기댈 수밖에 없는 건지...
1.팀에서 지각하면 벌금으로 팀 인원 수 만큼 커피를 사는 벌칙이 있는데 어느 순간 지각하면 당연히 인원수 만큼 커피를 사서 들어오는 모습이 당연해지고 당당해지는 사례가 있어서 이제는 지각하면 그냥 자판기 커피가 아닌 특정 브랜드 커피로 메이커를 구체화 하고 나서는 지각이 줄었어요.
@nanasand 님. 역시 아무래도 싼 커피보다는 비싼 커피를 사오도록 해야 지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올바른 신호가 작동하겠네요. 왠지 그 특정 브랜드가 스X벅X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2번 질문은 ‘방역업체 지원’ 등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신 답변들이 다 좋긴 한데, 1897년이라는 시대상을 염두에 둔다면 현실적으로 방역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기여서 당시에는 그런 식의 해결이 조금 힘들었을 것 같긴 해요. 반농담이긴 한데, 오히려 생태계 개체수 조절의 느낌으로 공공 고양이를 양성했으면 어떨까요? 쥐를 보니까 갑자기 고양이가 떠올라 답변 남깁니다.
오! 고양이 생각 못했는데, 그럴 듯 하네요!! ㅎㅎ 예전에 학교에서 캠퍼스 안팎의 길고양이들을 케어하는 모임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먹이만 잘 조절해주어도 개체 수 조절이 나름 가능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적은 품을 들여서 효과가 꽤 날 수도 있겠어요!
3번 질문 ‘현명한 소비’ 현명한 소비까지는 아니긴 한데… 최근에 필요하거나 평소 관심이 가는 상품이 있다면 ‘세일 기간’과 관계없이 구매하고 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블프나 세일기간에 옷이나 IT기기 등 관심 가는 상품들을 많이 구매했었데요. 오히려 그 기간에 상품을 사는 행위가 늘 추가구매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목표까진 아니지만, 올해는 ‘가격에 상관없이 그 상품이 필요할 때 구매하고, 추가 구매는 하지 말자’라는 걸 소비를 할 때 좀 염두에 두려고 합니다. 카드값이 많이 나오는 달은 대부분 특정 상품을 비싼 값에 구매한 시기가 아니라, 블프나 세일기간 다음 달이니까요….
1. VHS 비디오 세대라서 어릴 적 부터 영화나 만화보는 좋아해 줄곧 대여점에 들려 빌려보고는 했었습니다. 당시 대여점에는 2주의 테이프 반납 기한이 있었는데 이를 어길 시 2,000원이라는 벌금이 있었죠. 당시 2,000원은 테이프 1개를 빌릴 수 있었던 가격이었는데 반납하는 것을 귀찮아 해서 어짜피 하루가 지나나 일주일이 지나나 2,000원만 내면 됐었기에 차일피일 미뤘던 적이 기억납니다. 2. 쥐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쥐의 사체 자체를 수거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사체만으로는 이미 내용에서 언급되었듯이 다른 지역에서 받아 처리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쥐약을 구입한 실물 영수증 혹은 쥐덪을 설치해서 잡은 사진까지 첨부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증처리가 복잡한 대신에 인센티브의 폭을 넓혀 이해를 돕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소위 영화마니아라고 할 정도로 자주 극장에 가서 영화를 관람합니다. 1년에 60~70편 정도를 보는데 요즘에는 티켓 가격이 최대 15,000원(주말기준)에 달하기 때문에 이렇게 보다가는 백만원 족히 넘기는 액수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씩 뜨는 할인권을 제 시간에 받아 4,000~5,000원에 보고 있습니다. 물론 선착순으로 뿌려지는 할인권이기에 해당 시간대에 앱에 들어가 다운받고 예매를 해야한다는 수고스러움이 들지만 저렴하게 관람한다는 생각에 이 정도쯤은 괜찮다고 자위합니다. VIP 등급 유지를 위한 포인트 적립도 꾸준하게 쌓여 매해 리뉴얼되는 등급에서 무료 예매권은 물론 팝콘, 음료 교환권까지 받게 되어 효율적인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온광 효과는 자기 신호 전달의 훌륭한 예로, 타인을 돕거나 기부 행위를 하거나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자신이 좋은 사람이 라는 신호를 자신에게 보내고 따라서 자기 이미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올라간다. 증거를 보더라도 이런 온광 효과를 지배 하는 요소는 결과의 규모라기보다는 대부분 타인을 돕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다. 타인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스스로 인식하면, 도움의 실질적인 정도와 상관없이 따뜻한 빛에서 발산되는 긍정적인 자기 신호를 경험할수 있다.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 p.208, 유리 그니지 지음, 안기순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번 주에는 @강츄베베 님, @달콤한유자씨 님, @선경서재 님, @nanasand 님, @맨손호랑이 님, @리키 님, @Mogwai 님, @딸기냠냠 님의 의견이 몹시 궁금한데요! 책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나누기 위해 꼭 참여해주세요. 😊😊
열심히 읽고 참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앗! @프냠인 님.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책 구매했습니다! 모임지기님이 맨처음 올려주신 "왜 나의 운동 계획은 늘 실패할까"라는 문장이 마음에 꽂히네요^ㅡ^ㅠ 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옹집사 님. 운동 계획 실천하는 것 정말 쉽지 않죠.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읽고 올해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운동 싫어하는 1인으로서 공감합니다... 운동은 늘 실패와 시도의 연속인 것 같아요. 새해에는 조금 늦게 실패하길...
@노니 님. 이 책에 나오는 '손실 회피' 개념을 이용해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일 운동이 실패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약속한 보상을 줄이는 방식으로요!
2주차도 열심히 읽고 답변 달겠습니다!
흥미로운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2주차에 흥미로운 질문들이 많네요! 답해 볼 얘기가 떠오르는 순서로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 3. 일상에서 ‘현명한 소비’(🔑종이책 183p 참고!)를 했다고 느낀 사례가 있을까요? 👉 제가 이해한 바로는 기업 입장에서는 같은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소비자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더 많은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전략이 '현명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꾐인 것 같은데요. 제가 '그러한 꾐에 넘어간 적이 있었나..' 생각해봤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핸드폰 등 디지털 기기를 구입할 때, 제조업체나 통신사에서 넣어주는 여러 부가서비스였어요! 요즘은 기기나 요금제 할인 대신 OTT 구독 서비스를 같이 넣어주거나, 매달 기프티콘을 주기도 하는데, 매달 그러한 혜택이 제공된다는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공짜로 무언가 혜택을 받게 되는 기분이 들었던 것 같네요 ㅎㅎ
@리디아14 님. # OTT 구독 서비스, '현명한 소비'의 적절한 사례네요. 저도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서비스가 있는데, 매달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을 한 장씩 주더라고요. 극장에 갈 때마다 공짜로 영화보는 기분이 들더군요.
아 맞아요! 영화티켓도 그런 느낌을 똑같이 받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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