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2025년 새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센티브 이코노미>

D-29
@노니 하긴 그정도 벌금은 이제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경우니까요. 모객 방식을 돈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하든지, 아니면 참가비를 대폭 올리든지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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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어느덧 <인센티브 이코노미> 독서모임이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3주차에는 인센티브가 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한 사회의 문화를 바꾼 사례, 그리고 협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혹여 1,2주차 질문에 아직 답변을 못 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답변해주세요. 3주차 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 1월 29일(수)~2월 4일(화) 범위: 5부 인센티브는 어떻게 행동을 변화시키는가 17. 변화는 한 번에 하나씩 18. 나쁜 행동을 차버린다 19. “나는 지금 당장 원해!” 20. 강력한 동기보다 더 중요한 것 6부 인센티브로 나쁜 문화도 바꿀 수 있을까 21. 사자 포획자에서 사자 구조자로 22. “내가 왜 울타리를 고쳐야 하죠?” 23. 새로운 전사의 탄생 24.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7부 협상할 때 어떤 신호를 보내야 하는가 25. 전문가도 속일 수 있는 제안 26.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 27. 가격은 품질을 대변하는 신호다 28. 받은 만큼 보답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3주차의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원하는 질문을 골라 자유롭게 답해주세요. 1. 이 책의 마지막인 7부에서는 현명하게 협상하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종이책 405p,416p 참고!) 작게는 당근 거래부터 크게는 연봉협상까지 여러분의 협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2.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통해 첫 주차때 각자 이야기했던 새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설계하셨다면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3.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 꼭 위 질문에 답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해주세요!
1. 저는 한 때 사회인 야구에 빠져 살았을 정도로 야구에 진심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뭐든지 첫 시작은 장비빨이라고 생각하며 야구배트, 글러브, 기타 보호장구 등을 모으기 시작했었는데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수십점에 달하는 장식장을 보며 이제는 어느 정도는 팔아야겠다는 생각에 야구장비 커뮤니티 카페에 매물을 올렸습니다. 가격은 제가 받고 싶은 액수가 있었지만 이렇게 올리며 아무도 입질을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동일 모델의 중고거래가격과 신제품의 가격을 모두 알아보고 시중에 많이 풀려있는 정도에 따라 가격을 달리 설정하여 판매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품에 관한 지식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직거래시에 구매자에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아직 목표에 대한 인센티브 설정은 하지 않았는데 만약 목표로 한 체중감량에 성공한다면 옷이 헐렁해질테니 몸무게에 맞는 옷들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강츄베베 님. 모임 마지막 날에 좋은 답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중고거래 사례는 다른 분들도 배워두면 유용하게 쓸 일이 많은 방법 같네요. 올해 목표로 하신 체중 감량에 꼭 성공하세요. <인센티브 이코노미> 독서모임이 목표를 달성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센티브는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해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게 하고, 그 행동을 반복하게 해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 p.285, 유리 그니지 지음, 안기순 옮김
5부를 읽기 시작했어요! 3주차 질문들에 답하기에 앞서, 흥미로운 부분 하나 공유합니다. "우리는 텔레비전을 볼까, 비디오 게임을 할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까 등 매일 유혹을 맞닥뜨린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 우리는 주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다." '해야 하는 일'을 미뤄두고 '하고 싶은 일'만 하게 되는 건 인간 본성인지...! 책에서 소개한 '유혹 묶기' 방법을 일상에서 잘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아하는 드라마를 운동기구 위에서만 시청하는 저자처럼요. :) 여담으로, 오늘 저에게 '해야 하는 일'은 다름아닌 !출근!이었는데요. 긴 연휴 끝에 회사에 나오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사무실에 좋아하는 것들을 좀 채워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출근이 좀 더 유혹적으로 느껴지게요!
오오! 공유주신 부분 재밌네요 ㅎㅎ 저도 오늘 다시 '해야 하는 일'을 하러 가야하는데 .. 유혹 묶기 한 번 고민하고 실천해봐야겠어요☺️
오, 이 방법은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저는 운동할 때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ㅎㅎ 저는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요. 평소 보고 싶던 유튜브 영상이나 OTT 콘텐츠 등을 최대한 집에서 안 보고, 요새 헬스장 트레밀러 위에서 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몇 달 반복하다보니, ‘헬스장’이란 공간이 저에게는 ‘보고 싶은 영상 보는 장소’라고 인식되어 전보다는 좀 더 거부감 없이 가게 되더라고요.
@옹집사 님. 그래서 '미루기'와 관련된 책들이 유달리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자기 전 유튜브 시청 등 휴대폰을 보지 않도록 강제하기 위한 어플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유혹적인 출근이라니... 좋은 방안 있으면 널리널리 공유부탁드립니다. :)
1. 이 책의 마지막인 7부에서는 현명하게 협상하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종이책 405p,416p 참고!) 작게는 당근 거래부터 크게는 연봉협상까지 여러분의 협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 저는 말씀해주신 당근 거래에서 일상적으로 협상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 같은데요 ㅎㅎ 일단 제가 올리려는 물건이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 그 물건을 구매했던 사이트나 현재 그 물건을 판매하는 사이트 링크를 걸어두고, 그 물건의 사진과 좋은 스펙을 나열하면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설정하고 "최소 이 가격은 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것을 최대한 어필하려고 해요 ㅎㅎ 그러면 사람들은 같은 물건이라도 눈길을 한 번 더 주고, 할인을 제안할 때도 보다 적은 폭으로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거래되는 가격보다 조금 더 높게 받고, 상대방은 할인된 가격으로 받은 기분이라 좋게 느끼셔서 윈윈 전략이지 않나 생각했어요 :) ㅎㅎ 비약인가 싶기도 하지만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높은 닻과 뒤따르는 대비효과를 미약하게나마 경험해본 것 같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설정한 것이 좋은 품질임을 어필하는인상을 심어준 것 같기도 하네요!
@리디아14 님. 이 책을 보시기 전부터 이미 협상의 달인이셨군요! 트럼프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상대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거래안을 제시해 상대를 당황하게 만든 후 조금씩 양보해주는 방식이죠. 일단 질러봐~ 라고나 할까요. :)
2.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통해 첫 주차때 각자 이야기했던 새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설계하셨다면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어서 도전 중인 것이 있는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완주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적었었는데요. 제가 사실은 시험 준비 중이어서, 2부에 나온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 간에 형성되는 상충관계"에 관해 깊게 고민해보았습니다. 지나치게 단기 목표에 집중해서 성공 또는 실패했다고 과도하게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유용할 정도로만 세우고 인식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리디아14 님. 단기, 장기 인센티브를 잘 설계하셔서 새해 목표를 꼭 이루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3.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 저는 "의욕없는 직원을 확인하고 싶다면" 파트의 퇴사 장려금 파트가 인상 깊었는데요! 최근에 경영학, 특히 HR 분야에서 종업원의 동기부여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적절한 사례인 것 같아 재밌었어요 ㅎㅎ
@리디아14 님. 저도 인상적인 부분이었어요. 퇴사를 '장려'하는 돈이라니... 생각해보니 이름만 퇴사장려금이 아니었지 뉴스 기사에서도 자주 봤던 방식이더라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은 여러 기업들이 30,40대 희망퇴직을 받으면서 꽤 큰 금액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죠.
다른 분들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오늘은 좀 일찍 온 것 같아서 ㅎㅎ 내일 다시 들러보겠습니다 🙌
@리디아14 님. 내일 오셔서 책에 관한 마지막으로 한 말씀 꼭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믐을 구경하다가 마침 제가 얼마 전 읽은 책 모임이 있길래 참여합니다. 김영사 님께서 올려주신 질문 중에 저도 몇 가지 천천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검은담비 님. 이제 모임이 막바지로 접어들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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