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2025년 새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센티브 이코노미>

D-29
@옹집사 님. 그래서 '미루기'와 관련된 책들이 유달리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자기 전 유튜브 시청 등 휴대폰을 보지 않도록 강제하기 위한 어플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유혹적인 출근이라니... 좋은 방안 있으면 널리널리 공유부탁드립니다. :)
1. 이 책의 마지막인 7부에서는 현명하게 협상하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종이책 405p,416p 참고!) 작게는 당근 거래부터 크게는 연봉협상까지 여러분의 협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을 소개해주세요. 👉 저는 말씀해주신 당근 거래에서 일상적으로 협상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 같은데요 ㅎㅎ 일단 제가 올리려는 물건이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 그 물건을 구매했던 사이트나 현재 그 물건을 판매하는 사이트 링크를 걸어두고, 그 물건의 사진과 좋은 스펙을 나열하면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설정하고 "최소 이 가격은 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것을 최대한 어필하려고 해요 ㅎㅎ 그러면 사람들은 같은 물건이라도 눈길을 한 번 더 주고, 할인을 제안할 때도 보다 적은 폭으로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거래되는 가격보다 조금 더 높게 받고, 상대방은 할인된 가격으로 받은 기분이라 좋게 느끼셔서 윈윈 전략이지 않나 생각했어요 :) ㅎㅎ 비약인가 싶기도 하지만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높은 닻과 뒤따르는 대비효과를 미약하게나마 경험해본 것 같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설정한 것이 좋은 품질임을 어필하는인상을 심어준 것 같기도 하네요!
@리디아14 님. 이 책을 보시기 전부터 이미 협상의 달인이셨군요! 트럼프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상대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거래안을 제시해 상대를 당황하게 만든 후 조금씩 양보해주는 방식이죠. 일단 질러봐~ 라고나 할까요. :)
2.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통해 첫 주차때 각자 이야기했던 새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설계하셨다면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어서 도전 중인 것이 있는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완주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적었었는데요. 제가 사실은 시험 준비 중이어서, 2부에 나온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 간에 형성되는 상충관계"에 관해 깊게 고민해보았습니다. 지나치게 단기 목표에 집중해서 성공 또는 실패했다고 과도하게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유용할 정도로만 세우고 인식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리디아14 님. 단기, 장기 인센티브를 잘 설계하셔서 새해 목표를 꼭 이루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3.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 저는 "의욕없는 직원을 확인하고 싶다면" 파트의 퇴사 장려금 파트가 인상 깊었는데요! 최근에 경영학, 특히 HR 분야에서 종업원의 동기부여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적절한 사례인 것 같아 재밌었어요 ㅎㅎ
@리디아14 님. 저도 인상적인 부분이었어요. 퇴사를 '장려'하는 돈이라니... 생각해보니 이름만 퇴사장려금이 아니었지 뉴스 기사에서도 자주 봤던 방식이더라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은 여러 기업들이 30,40대 희망퇴직을 받으면서 꽤 큰 금액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죠.
다른 분들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오늘은 좀 일찍 온 것 같아서 ㅎㅎ 내일 다시 들러보겠습니다 🙌
@리디아14 님. 내일 오셔서 책에 관한 마지막으로 한 말씀 꼭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믐을 구경하다가 마침 제가 얼마 전 읽은 책 모임이 있길래 참여합니다. 김영사 님께서 올려주신 질문 중에 저도 몇 가지 천천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검은담비 님. 이제 모임이 막바지로 접어들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환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Q. 평소 인센티브라는 개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나요? A. 그냥 인센티브라고 들으면 보너스 같은 느낌이었죠.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용어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플러스 알파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검은담비 님. 그렇죠. 인센티브는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비롯해서 사람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식들을 통칭하죠.
Q. 인센티브에 관한 '엇갈린 신호'의 예를 직접 경험하거나 들은 사례가 있으신가요? A. 많은 기업에서 궁극적으로는 질적 성장, 장기적으로 탄탄한 기반, 그리고 이를 위한 지속가능한 인재의 양성을 가시적인 목표로 내세우지만, 실제로 직원들의 유출을 막고 직장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당장에 보상, 즉 인센티브를 손에 쥐어주는 것이 관리가 쉬울 것입니다. 직원들이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무엇보다 임금에 있기 때문이죠. 자신이 받는 임금이 다른 동료들이나 외부의 비슷한 연차의 직원들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즉 임금의 공정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질적성장보다는 양적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인센티브를 설계하는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엇갈린 신호의 예로 그러한 사례들을 소개하게 된 것 같네요. 저 역시 직간접적으로 그러한 성과급 사례들을 보았습니다.
@검은담비 님. 종이책 324p에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은 '현재 편향'이 강해서 단기적인 인센티브에 쉽게 유혹되곤 하는 것 같아요. 당장에 와닿지 않는 장기적인 인센티브 안보다는 단기적인 인센티브 안만 잘 설계해도 매년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어서 장기 근속이나 성과도 보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인센티브 이코노미>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A. 결론에서 코로나 시기 백신을 맞으면 경기 티켓, 주립공원 입장권을 주는 것이 올바른 신호의 예라고 했던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길었던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이제 되돌아갈 시간이네요. 어느덧 <인센티브 이코노미> 독서모임도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모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문장을 서로 공유해볼까합니다.☺️☺️(채팅창 하단에 위치한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서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 개 올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얼마간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자주 있다는 것이다. 인센티브를 설계할 때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행동을 바꾸려고 할 때는 자신이 아는 지식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배우며 연구하려고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인센티브를 설계하려면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 p.438, 유리 그니지 지음, 안기순 옮김
인간의 행동을 바꾸려고 할 때는 자신이 아는 지식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필요하다. 인센티브를 설계하려면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인센티브 이코노미 - 사람을 행동하게 하는 시그널에 관하여 결론. 엇갈린 신호에서 명백한 신호로, 유리 그니지 지음, 안기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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