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D-29
어서 오세요 ^^ 도스토옙스키 모임 때도 톨스토이를 읽고 계셨는데 또 어떤 대작을 읽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계속 톨스토이로 달리고 있어요 ㅋㅋㅋ 얼마전에 마담 보바리를 읽었는데, 읽고 나니 안나 까레니나를 안 읽을 수가 없어서 다시 읽고 있어요 :D
불륜소설 읽기모임에서도 <안나 까레니나> 읽고, <마담 보봐리> 읽고, <채털리 부인의 연인> 읽고, <인생의 베일> 읽고, 또 <안나 까레니나> 찾아 읽고 <주홍글자>도 읽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독력이 수직상승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그믐 연뮤클럽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추리 장르를 좋아하는데 책을 읽고 연극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다채로울거 같습니다. 연극도 올려주신 링크로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매우 다채롭! 습니다 히힛 앞으로 재미있게 함께 읽어 나가시죠~~~
저도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책도 연극도 기대중이에요. 연뮤클럽 합류를 환영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그믐연뮤클럽을 위한 <붉은 낙엽> 특별 할인 예매 안내 입니다 📍 할인 예매 링크 : 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PartnerClosure?BizCode=58679 📍 적용 내용 : 2월 8일(토) 15시 회차 한정 R석 35% (적용 시 티켓 가격 50,050원) 📍 인증 코드 : red2025 (북클럽 그믐할인 (1인1매) 35%) 📍 기타 사항 : 해당 회차 한정 아이디당 1인 1매만 가능 / 예매 수수료(1천원) 및 취소환불 절차는 인터파크 기본 규정 동일 적용 @모임 예매 완료하시면 댓글로 '날짜/매수/예매 완료'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2월 8일 단체관람 회차의 위 그믐전용할인 외에도, '인터파크 토핑마켓' 'RedLeaves 타임세일' 등 인터파크에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극장 사이트의 경우 할인이 다양하지 않으나 예매 수수료가 무료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2월 8일 단체관람으로 예매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신 다양한 세일 정보들 보니까 2월 8일 시간 안 되시는 분들은 설 연휴 기간에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가족이 파괴되는 연극 보기!!
이런 것 아주 좋아합니다 온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가족 파괴 연극 관람이라니~ 그러면서 더욱 싹트는 가족애 ♬
제가 바로 이걸 고민하다가 ㅎㅎㅎ 설 연휴 기간 저 혼자 잠깐 보고 오는 걸로 예매했습니다. 전 추리소설을 좋아하긴 하는데 스스로 하는 추리는 젬병이고; 작가가 의도하는 대로 함정이든 트릭이든 다른 사람을 범인이라 가르키는 손가락을 다 따라가는 게으른 독자거든요 그럼에도 라스트 차일드는 읽는 내내 이 작가 대단하다 감탄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보고 오시면 설렘과 기대 뿜뿜하게 많이많이 자랑해 주세요 ㅎㅎ
2월 8일/ 1장/예매완료입니다.
두둥! 같이 보면 재미가 두 배입니다 ^^ 보증합니다 ;)
2/8일/1장/예매완료입니다. 감사합니다.
2월8일/1매/예매완료입니다~!!
2월 8일/1매/예매완료 공연 전까지 부지런히 읽고 갈께요~
어서 읽고 오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그믐연뮤클럽] 이 늘 그래 왔듯, 다정한 사전 수다로 아이스 브레이킹 중인데요 ^^ 이번 주 토요일부터는 본격적인 모임 시작이라, 책도 미리 준비하시고 연극도 미리 예매하시는 가운데! 간단한 몸풀기 첫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바로,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 📌 궁 금 해 요 📌 ▶ [그믐연뮤클럽] 5기 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붉은 낙엽>은 추리소설인데요 평소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많이 읽으셨나요? 내가 꼽는 최고의 추리소설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요? "아, 나도 정말 읽고 싶은 걸?!"이 절로 나올 만큼, 여러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소개하시는 분께는 수북강녕 맘대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책 읽는 것도, 연극이나 뮤지컬 보는 것도 좋아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같은 작품이 여러 형태로 표현된 것을 보고 나누면 더욱더 풍성해지더라고요 이전 연뮤클럽도 항상 참여 신청은 했었는데 많이 바빠서 거의 책도 못 읽었어요ㅜㅜ 요즘은 시간이 많아서 벌써 <붉은 낙엽>을 다 읽어 버렸는데,,ㅎㅎ 모임도 꼭 참여할게요! 추리소설은, 몇 년 전에 읽었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ABC 살인사건>, <0시를 향하여> 등등을 읽었었고, 그중 최고는 역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인 것 같아요! 폐쇄된 공간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연쇄 살인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 흰구름님께 첫 댓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10대 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은 기억은 강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때 번역 제목은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었어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과 더불어 범인을 감히 0.000001%도 상상조차 못했으며, 죄어오는 긴장감에 숨조차 멈추고 읽었거든요 흑백으로 본 영화 역시 상당했습니다 옛날 영화의 과장된 어색함?이 없지 않았는데요, 특히 최후의 2~3인 때 쫄깃함이 책에서 느꼈던 그대로 영화에서 표현되어 정말 좋았거든요 이미 결말을 또렷이 알고 있었음에도요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는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 및 애거서 크리스티의 판매고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하여,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들을 골라 선정하였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일면식도 없는 10명의 남녀가 미스터 오웬이라는 남자의 초대로 외딴 인디언 섬에 모인다. 그러나 막상 그들을 초대한 남자는 섬에 나타나지 않고, 섬에는 오웬이 고용했다는 고용인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 별장에서 벌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 그들이 모였을 때 축음기에서 이들의 숨겨진 죄상을 폭로하는 음성이 흘러나온다. 그들은 모두 살인죄를 저지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의해 처벌을 받지 않았으며, 이제 그들을 단죄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초대받은 손님 중 하나가 목을 움켜쥐고 쓰러진다. 살인이 시작된 것이다. 살인이 벌어질 때마다 인디언 인형이 하나씩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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