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추웠던 날의 연극관람~ 이야기나눔이
아주 오래전 일인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연극에서 보았던 한 장면속 짧은 독백?이
계속 생각났었습니다.
에릭의 아버지가 무대에 등장해서
떨어지는 붉은낙엽,
바닥에 쌓여있는 낙엽을 보며 하는 말이에요
'나뭇잎이 왜 계속 떨어지는거야..
제때 떨어지는 낙엽을 쓸지않고~~~'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대충 이런 의미의 대사였어요)
우리안에 드는 의심과 나만의 생각들, 나 자신과 해결되지않은 것들은 계속 생겨날 수 있을테지만요
그것들을 때에 맞게 잘 쓸어담아 처리, 해결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나치듯 들었던 그 대사와 장면들이
의미를 갖고 제게 다가오는것은
책을 읽고 극으로 표현된것을 함께 보았기 때문인것같아요
좋은 기회로 함께 읽고보고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
D-29

jena

김새섬
'나뭇잎이 왜 계속 떨어지는거야..
제때 떨어지는 낙엽을 쓸지않고~~~'
알려주신 대사가 인상적이네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뭘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떨어지는 낙엽들. 저의 오래된 신념인 엔트로피 제2법칙이 여기서 다시 등장하는건가 싶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모임 봄을 향해 가는 시점, <붉은 낙엽> 의 흉흉한 적조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믐연뮤클럽]은 다음 6기 작품 선정뿐 아니라, 2025년 함께 읽고 볼 작품들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방은 곧 닫히지만 날이 따스해지는 대로 6기 모집도 곧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믐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작품과 모임에 대한 문의는 언제든 @soobook2022 로 인스타그램 DM 주시기 바랍니다
한 달여 시간 동안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 방이 닫힐 때까지 자유롭게 말씀 나눠 주세요 저는 수료증을 준비하겠습니다 🤎

Alice2023
7기 모임도 기대하겠습니다.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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