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킹톡킹 2025년 1월~2월 벽돌즈 "생각에 관한 생각 1~3부"

D-29
시스템1은 선입견, 고정관념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것 같군요.
위의 말은 이 세상의 모든 관리자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왔습니당ㅎㅎ
저도 방금 가입했어요~
안녕하세요
어느 정도 읽으셨는지 진도 공유 해주세욤!
인지착각에 관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은 그 착각을 막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앞선 사례를 보면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 시스템1은 즉흥적으로 작동하고, 마음먹는다고 멈출 수 있는게 아니라서, 직관적 사고의 오류를 막기는 어렵다. 편향은 시스템2도 미리 눈치채지 못할 수 있어 피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오류를 눈치챈다고 해도 시스템2가 감시와 노력을 강화해야만 막을수 있다. 그러나 끊임없는 경계가 삶의 방식으로 꼭 유익하지는 않을뿐더러 비현실적이다. 자기 생각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지루한 일이고, 일상적 결정에 시스템1 대신 시스템2를 가동한다면 너무 느리고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최선은 타협이다. 실수가 일어날 법한 상황을 인지하는 법을 배우고, 심각한 실수가 일어날 확률이 높을 때 그것을 피하려고 더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자기 실수보다 남의 실수를 알아보기가 더 쉽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P.50,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시스템1+시스템2 의 밸런스가 중요한거 같고, 저는 이를 통합한 시스템3을 제안하고 싶네요.
시스템 1, 2로 설명하는거 너무 기가 막히지 않나요?
이성꼬실때 "단순노출효과"가 유용할듯
반복 노출되면 호감+1
그래서 주위를 어슬렁거리다가 어느날 안보이면 어? 왜 안보이지? 하나봐요 ㅋ
시스템1은 약간 무의식 같은 느낌이 들고 시스템2는 의식을 하고 판단을 하는걸 얘기하는 느낌이 들어요
무언가를 억지로 해야 했다면 다음 작업에서는 자기통제력을 발휘할 의지나 능력이 줄어든다. 이런 현상을 '자아 고갈'이라 부른다... 또 다른 실험에서 사람들은 처음에 무와 샐러리 같은 착한 음식을 먹으면서 악마의 초콜릿과 과자를 마음껏 먹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느라 자아가 고갈된다. 그 뒤 어려운 인지 문제를 만나면 평소보다 일찍 문제를 포기한다.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P.70,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심리적인 효과가 상당부분 많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역시 책에서도 먹고 싶은건 먹고 살아야한다고 하네요ㅎㅎ
다들 1장 마무리 잘 하셨나요? 주말에 보룸으로 작가에 대해 이야기 좀 나눠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1월 13일부터는 2부 어림짐작과 편향에 들어갑니다. 생각해볼것들이 많을거 같아요. 다들 독감 조심하시고 즐거운 독서생활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얼른 나으세용ㅠㅠ아푸지 마세요ㅠ
과학관을 찾은 사람 중에(이들은 기본적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다) 기준점이 들어가지 않은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평균 64달러를 내겠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5달러라는 기준점이 들어가면 기부금은 평균 20달러에 머물렀다. 기준점이 높아져 400달러가 되면, 기꺼이 내겠다는 기부금 평균은 143달러로 뛰었다. 높은 기준점과 낮은 기준점 그룹의 차이는 123달러였다. 기준점 효과는 30퍼센트가 넘었는데, 그 말은 100달러 높게 제시하면 평균 30달러를 기꺼이 더 낸다는 뜻이다.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이창신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창신 옮김
당근을 하더라도 최소 15퍼센트는 비싸게 내놔야 하는걸까요? 그래야 좀 깎아줘도 생각했던 금액에 팔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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