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설 함께읽기] 어서 오세요 , 휴남동 서점입니다

D-29
안녕하세요 , 첫번째 함께읽기 입니다. 힐링소설은 시간 낭비다 .. 힐링 소설은 남는게 없다.. 독서 초보때 읽는 책이다 라고 치부해서 독서 좀 하시는 분들 중에서 힐링 소설은 내가 읽을 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함께 읽으면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함께 생각해보고 싶으신 발제를 덧글로 남겨주시면 발제들을 모아 마지막에 구글시트로 공유하고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밀리의 서재에도 있는 책이니 편하게 찐하게 힐링하며 함께 읽어보아요 :)
그렇죠.힘들 거예요. 높은 임대료 때문인건데…민준씨 여긴 괜찮아요.걱정 말아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본서점대상 수상기념 리커버) 황보름 지음
사장누나가 부잣집 딸이고 서점은 취미인건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발제1) #3 다시 아르바이트에서 민준과 영주는 처음 만나게 됩니다. 매출이 좋을것 같지도 않은 서점에서 시간당 알바비 12000원을 주겠다는 초보 사장은 어떤 이유로 휴남동 서점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뒷부분을 읽지 않은 채로 상상해보아요
오, 휴남동! 저도 이 책 작년에 재밌게 읽었어요. 주인공 영주인가? 참 차분하고 사리분별 잘 하는 캐릭터던데 인상 깊었어요. 힐링소설이 와요? 책이야 말로 힐링의 기능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뭐 때문에 읽나요? ㅋ 책 방구석 어딘가에 있을 것 같긴한데 찾아 보고요, 암튼 틈나는대로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홧팅!
이미 읽으신분의 통찰도 궁금하네요 사실 제가 시간낭비란 생각으로 무슨무슨 편의점 세탁소 이런 소설을 안좋아했는데요 책걸상 듣고 황보름 작가님에게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네요
베스트셀러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실 저도 베스트셀러를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닌데 간혹 읽게되면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있긴하겠단 생각이 들기도해요. 그러면서 대중의 결코 낮은 게 아니란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잖아요. 가끔은 읽어줄 필요는 있겠다 싶어요.
시대를 반영한다 라는 말에서 끄덕이게 되네요. 맞는거 같아요. 그냥 사람 사는 흔한 이야기. 감동을 억지로 끌어내는 인공감미료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좀 꺼리게 되는것도 있고 너나나나할것 없이 모두 다 읽는다고 해서 반골기질이 생기기도 하는데 어쨋든 휴남동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책에서 소개하는 책들을 찾아보고 올해 읽을 책들 위시가 계속 늘어나네요 :)
떠나온 사람들의 이야기. 며칠일 수도 있고, 평생일 수도 있는 떠남. 각기 다른 모습의 떠남일지라도 모든 떠남은 결국 그들의 인생을 바꾼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본서점대상 수상기념 리커버) 황보름 지음
#4 떠나온 사람 이런저런 만남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떠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새로운 사람과의 연애를 시작하면 언젠가 끝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핸드폰 배터리처럼 그 유효기간이 줄어든다고 생각해서 그래 언젠가 헤어질텐데 내가 좀 더 참고 잘해주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 책에서도 만남, 시작이 아닌 떠남. 마지막 정리에 대해 나오니 신기하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나? 해서 반갑기도 하네요. 영주는 어떤 사연? 상처? 를 가진 인물이기에 서점의 매출에 미련도 없고 알바를 뽑으면서도 2년 후엔 서점이 없을거라고 이야기 하는건지 점점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동네에 이 서점 좋아서 정들인 사람들 2년후 문 닫으면 어찌 되는겨? 민준이 서점 이어서 계속 이어가려나? 맨뒤로 가고싶은 충동이 ....
휴남동에 나온 첫번째 책. 모니카 마론의 슬픈 짐승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어 딸과 남편을 떠나는 여자의 이야기 책에는 “ 사랑 때문에 떠난 여자“ 의 이야기로 나와있음.
슬픈 짐승 (양장)2009년 독일 국가상을 수상한 현대 독일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모니카 마론의 대표작으로, 구동독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던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사랑과 열정이라는 모티프를 전면에 내세워 작가의 문학 세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권. 양장.
이제 영주는 ‘사랑 때문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는 남자가 남기고 간 안경을 쓰고 다니다 시력을 망친다. 안경을 쓰는 것이 그의 곁에 머물 수 있는 마지막 가능성이었기 때문이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본서점대상 수상기념 리커버) 황보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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