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16. 노랜드

D-29
“마지막을 봐야만 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슬픔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사실을 알아야 해.” [진실을 안다면 남는 건 고통뿐입니다.] - <노랜드>, 천선란 - 밀리의 서재 p104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함장님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진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때때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앗아갑니다.] - <노랜드>, 천선란 - 밀리의 서재 p10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모두 지구를 향해,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이었던, 우리가 사랑했던 세상 모든 존재들이 있던 저 작고 푸른 점을 향해.” 경례. - <노랜드>, 천선란 - 밀리의 서재 p107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눈물이 났습니다.. 슬펐습니다..
저는 옥수수밭과 형 보다가 울컥했어요. 천선란의 사랑은 눈물이다....🥲
어느 날 시에라는 엄마가 숨겨야 할 존재도, 피해야 할 존재도 아니란 걸 깨달았다. 엄마의 죽음은 의문투성이였지만 엄마가 엄마인 것에는 한 점의 의문도 없었다.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생명이 태어나고 죽고, 무언가 창조되고 멸망하기를 반복했던 지구는 그 모든 걸 제 몸에 한 줄의 테로만 남겨두고 새로이 바뀔 것이다. 인간은 다음 무대의 배우가 아니므로 그곳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마지막 교신 들려줘." ["계속 가라."]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진실은 때때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앗아갑니다.]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진실을 모르게 하라.] "가끔은 진실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니까."
노랜드 푸른 점, 천선란 지음
인사하지 않으면 이별은 유예되니까.
노랜드 옥수수밭과 형, 천선란 지음
울면 울수록 더욱 사무칠 뿐이다. 울고 싶지 않은데 왜 눈물은 참을수록 더 많이 흘러내리는 걸까?
노랜드 옥수수밭과 형, 천선란 지음
형이 싫어하는 건 하고 싶지 않았다. 형이 싫어하는 걸 하면 형이 또 죽어서 나를 떠날 것 같았다.
노랜드 옥수수밭과 형, 천선란 지음
물감을 칠한 것처럼 파랗고 노랗게 얼룩덜룩해진 형의 두 팔. 침대에 죽어 있던 형의 팔에도 남아 있던 푸른 흔적. 흰 천 사이로 떨어졌던 형의 손에도 피어 있던 투쟁의 꽃.
노랜드 옥수수밭과 형, 천선란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B-3. 두 번째 형은 발목에 9, 세 번째 형은 복사뼈 근처에 13, 네 번째 형은 발목에 2가 쓰여 있습니다. 혹 이 숫자들의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이 숫자들이 언급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작가님께 물어보고 싶어요....
진짜 노랜드 개 큰 추천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2.14 - 2.17 / 파트 C / 제, 재 - 이름 없는 몸] C-1. 밑줄 그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댓글 창 아래에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C-2. 이 책의 제목이 ‘노랜드’ 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국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인간에게 돌아갈 고향(Home)은 없다는 느낌입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티켓을 드려요
[초대 이벤트] 뮤지컬 <광장시장> 티켓 드립니다.~6/22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뭐에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