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D-29
ㅎㅎ 연초이다 보니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니체가 심리학자라는 말을 들으니 훨씬 잘 와 닿습니다. 내 삶을 우선 욕망 하라! 진정하고 건강한 이기심을 꺾지 말라! .. 좋습니다.
@지혜 금기의 목록으로 자신을 억누르며 살지 말라는 니체의 조언이죠. 사실 제게도 유용한 꿀팁이 되었습니다.
@IJ IJ님 반갑습니다. '최초의 심리학자'는 니체가 자전적인 저서인 <이 사람을 보라>에서 스스로를 규정한 표현입니다. 심리학이 철학 안에서 영토를 넓혀나가다가 20세기 들어서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전했습니다. 아마도 니체는 미래 심리학의 모습을 미리 예견했던 것 같습니다.
네! 니체에 대하여 새로운 발견을 하도록 도와 주셔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상처 주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그들은 타인 속에 숨어서 타인을 위해 살면서 스스로를 회피하는 삶을 살게 된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과거는 해석의 영역이다. 과거는 운명으로, 또 필연으로 해석하고 미래는 우연을 기다리며 살라. 그러면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사람은 궁극적으로 욕망의 대상이 아니라 욕망 그 자체를 사랑한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니체는 진리가 자기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 때 재미없고 시시하고 무력해진다고 경고했다. 악에 대해서까지 사유의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우리가 믿는 선 또한 그 힘을 상실한다는 이야기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무엇보다 나는 슬퍼하고 비통해하는 모든 사람을 단단한 땅 위에 튼튼한 다리로 서게 하고 싶었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P.5, 이관호 지음
그가 우리에게 본능과 욕망에 충실한 삶을 주문한 까닭은 오직 아름다운 삶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생명력과 활력을 가지고 변화하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삶만이 그가 원한 삶이었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변화는 무언가 바뀌는 것이고 생성은 무언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생명력을 강조한 니체의 관점에서 바뀌지 않거나 만들어내지 않는 삶은 거부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고 늘상 우연이 개입되어 계획대로 흘러갈 수 없다. 반면 장황하고 원대한 인생 계획은 삶을 정지 시킨 후 머릿속 이성으로 세운 것이다. 삶의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약점을 예술가처럼 처리하라. 약점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들을 하나의 법칙으로 인정해야만 한다면 모두가 자신의 약점을 활용해 장점을 드러내는 예술가적 역량을 갖기 바란다.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 자유롭고 단단한 삶을 위한 이기심의 심리학 이관호 지음
@구름그림 "악으로 사유를 넓히자"는 니체의 말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데미안의 첫 챕터 재목이 '두 세계(선과 악)'이죠~
@조반니 "슬퍼하는 자들을 단단한 땅 위에 서게 하겠다"는 니체의 야심이 오늘날 니체 신드롬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단단한 나'를 원하니까 말이죠!
최근에 도덕이나 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후회' 챕터를 읽으면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자아라는 실체가 없다면 행동은 비난할 수 있지만 내면의 자신을 비난할 수는 없다' (p.38). 그렇제만 들어가는 글(p.16) 에서 다른 사람이나 사회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하는 태도를 '나쁜' 이기주의라고 하면서 판단할 수가 있을까요? 타인의 시선으로는 가능하겠지만 자기는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해를 끼친 범죄자에 대해서 행동은 문제가 되지만 감정, 충동, 생각, 의지 등이 그 행동을 읽으킨 것이지 '자아'가 그렇게 한 것 이 아니라고 자기 정당화를 할 위험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이 도서에도 이 위험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요.. '악한 행동도 정당화하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에 대해서 니체의 철학이 별 달리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니체가 말한 '저열한 이기주의'도 선악을 염두에 두었다기 보다는 '타인에게 종속되는 이기주의'를 비판한 것으로 읽힙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니체'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뭐 새로운 게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가 생기네요. 니체는 이성보다 감정을, 단절보다 변화와 지속의 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p79 니체는 그 어떤 것도 억지로 없애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로부터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 p81 삶이 늘어지고 권태로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제 안의 다른 나를 깨우는 좋은 문장을 봅니다. 게다가 "행동하는 것이 행동하지 않는 것을 결정해야 한다" 같은 멋진 말이라니요.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이전과는 다른 내가 되어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온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죠. 니체는 개인주의자니까요. 또 니체는 선과 악에 대한 관심보다 '힘에의 의지'를 갖고 그 의지를 열정적으로 발휘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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