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오는 1월 마지막 날, 잘 지내셨나요? 저는 도서관 다녀오는 길 다섯 발자국마다 한 번 씩 삐끗해서 넘어져서 다칠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무사 귀가했습니다.
한 달을 마무리 하는 날이라 오늘은 가계부 정리 부터 2월 한 달 계획 잡기까지 정신 없이 보내고 있네요. 자리에 눕기 전에 책의 가장 앞 장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드디어 내일 모임 시작이네요! 오늘 자정 전에 책을 한 번 쓰윽 흝어보고 제 나름의 감상도 짧게 남겨보는 것이 목표인데, 잘 될련가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