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시)
'봄꿈'
봄꿈~~~~봄을향한 꿈꾸기...
생각만해도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네요.
'이제 나도 저 겨울나무의 이름을 안다'
이 문장의 안다라는 말이 좋았어요.
안다라는것의 넓이와 깊이가 각각 다르겠고,
안다하여도 가끔 모르겠는것이 생겨나겠지만
그래도 이름을 알게되어 만남의 길이 열렸다는것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그래서~~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하고 싶었다니..
그 만남이 너무 좋았나봅니다
저는 요즘 우리가 함께 읽고나누는
2월의 이방을 자랑하고있어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