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D-29
@밥심 훌륭하십니다. ㅎ
완독 신고합니다~ 지난 책도 이번 책도 밑줄 그으며 읽었지만, 노트필기를 하며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싶습니다. 교과서 공부하듯이요^^
@씨네포레스트 맞습니다. 이런 책은 자근자근 씹어먹어야 하지요. 전 이야기의 탄생 3독 중입니다.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야기의 탄생 세번째 여정 <히트 메이커스>의 모임 방이 열렸습니다. 다들 신청해 주셔요. 절판된 책이라 중고로 구입하셔야 해요. 아님, 도서관에서 빌리시거나.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비밀> 다 읽으신 분들 메시지 남겨주세요. 곧... 완독 수료증 발급하겠습니다. <히트 메이커스> 신청 링크 https://www.gmeum.com/gather/detail/2364
이야기의 탄생 완독했습니다.
저 위에 썼지만 공지를 보고... ^^ <스토리텔링의 비밀> 완독했습니다. 3월의 책을 빌려둬야겠네요.
완독했습니다. 주요 문장 타이핑 중^^ 책에서 든 사례로 든 영화들도 짬짬이 보고 있는데, 영화가 10배는 재밌네요. ~
완독했습니다. 이 <스토리텔링의 비밀>이라는 책이 엄청 유명한 책이었던 것 같은데요. 부끄럽지만 사실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그런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완독신고는 이제서야 하는데, 마음 먹고 읽으니까 3,4일정도면 충분히 완독이 가능할만큼 쉽고 잘 읽혔구요. 뭔가 제목만 들어도 어려울 것 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이렇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글을 쓰시다니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 비중있게 다뤘던 영화 <아메리칸 뷰티>같은 경우는 아주 오래전 일이기는 하지만, 극장에 직접 가서 봤는데 당시에는 큰 감흥이 없었어요. 왜 사람들이 좋은 영화라고 하고, 상도 타고 그러는지 잘 이해를 못했었는데 이 책에서 언급한 것을 보고는 꼭 다시 한번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펄프픽션>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 어리고 젊었던 시절에는 그 의미를 잘 모르다가 이제 다시 보게 되면 어떤 감정이 들지 궁금합니다. 꼭 찾아서 보려고요. 좋았던 구절이 많았는데요. 그 중 하나만 언급하자면 "주인공에게 닥친 불행이 부당하며 주인공 스스로 그 불행을 불러들였기 때문에 관객들은 "연민"과 "공포"를 느낀다. 주인공은 자신의 선택을 위해 언제나 따지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며, 드라마는 바로 그런 인간이 처한 곤경을 조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이든 생각하고 만들어낼수 있는 고귀한 재능을 지니고 있지만, 자기 자신의 삶을 '여전히'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불행의 원인은 악행에 있는 것이 아닌데, 왜냐하면 불행이 우리의 동물적 본성에서 비롯한 것이 아닐뿐더러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전혀 흥미롭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우리는 그런 잘못된 판단을 비극적 결점이라고 부를수 있다" (p.105)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왜 이야기에 매혹되는지 잘 알려주는 지점인 것 같아서 마음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책 알게 해주셔서 이기원 작가님꼐 감사드리는 마음이 크고요.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 본성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이야기의 탄생>에 이어 또 한번 하게 되었네요. 저는 이제 다음 책인 <히트메이커스> 모임 신청하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스토리텔링의 비밀> 완독자 수료증 발급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바로는... 리틀조이, 비연, 씨네포레스트, 쓸만치, 너부리, 큰곰씨 등입니다. 완독 메시지 올리셨는데, 제가 파악 못했거나... 아직 못 올리신 분들 메시지 남겨주세요! 그리고 다음 책 읽을 때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글 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수료증 발급 조건이 댓글 100이상 달린 모임이거든요. 열심히 읽으셨는데, 수료증 발급 못할까 두렵습니다. ㅎㅎ 그리고 3월달 모임도 다들 신청해 주세요. 스토리의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독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월초에 읽어서 벌써 휘발된게 많네요!! 인상깊었던 내용들은 다른 분들이 많이 남겨주셨더라고요!!
저도 완독 했습니다~
일고 있는 중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의 해설서 느낌이네요. 오히려 이 책 읽다보니 시학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너무 어렵겠지요..ㅎㅎ
완독했습니다^^
완독 했습니다~^^ 이야기의 탄생 다음 책은 단연코 이 책이다 라는 말씀, 새겨 읽었어요~ 연결 지어서 읽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이야기가 원하는 것을 말하라' 그럼 어떻게 해야? '행동에 초점을 맞춰라' 주인공은 극적 행동을 한다. 액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의 비밀인데, 마지막에는 원칙을 알아야 원칙을 깰 수 있다니, 역시나.. 대가들은 다릅니다. 유체이탈해 나를 본다면 나에게서는 어떤 연민과 공포를 볼까 의문스러워지도 했습니다. 나는 어떤 사상과 성격을 지니고 행동하고 있지 하면서요.. 소개된 영화들도 본거든, 안본거든, 봐야 겠습니다. 감사!!
완독했습니다. 중요 개념으로 액션 아이디어와 플롯을 꼽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책방연희, 시원한 바람, 김하율, ssaanngg, 밥심 님 반영했습니다.
네에!! 곧 뵐게요!!
완독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진리는 영원하다는 것을 느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완독했습니다.
아, 저는 예전에 읽었는데 이번에 재독엔 실패했네요.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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