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탐험단의 두 번째 여정 [스토리텔링의 비밀]

D-29
파이널 드리프트로 쓰시나요? 저도 작가님 덕분에 스크리브너 입문해서 잘 쓰고 있는 중이에요.
@시원한바람 파이널 드래프트로 옮겨 타려다가... ㅠㅠ 생각지도 못한 버그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다시 스크리브너를 사랑해주는 중입니다. ㅎㅎ 나중에 시즌1이 끝나는 12월에는 40명 모이는 파티를 예정 중이니 그때 큰맘 먹고 한 번 나오세요!
네 그때는 꼭 참석하고 싶어요. 경쟁률이 엄청 치열할듯 해요 ㅎㅎㅎ
@시원한바람 가봐야 알죠. 지금은 예단하기가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공지> 페어링 독서가 끝나는, 두 달에 한 번씩 이야기 탐험단 모임을 열려고 합니다. 일종의 '책거리(책씻이)'를 빙자한 수다 모임인데요. 그냥 오셔서 잼나게 웃고 떠들다 가는, 그런 부담없는 만남의 자리입니다. <이야기의 탄생>을 다 읽고,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다 읽으실 예정인 분들 신청하세요! 장소 : '책방연희' 광화문점 일시 : 25년 3월 5일 저녁 7시 회비 : 1만원 (간단한 음료와 다과 제공) 인원 : 선착순 13명 신청링크 : https://naver.me/xY4wf8Fy
제가 스토리 텔링의 비밀을 읽은 지 10여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읽게 되니 기쁩니다.
@강작가 저도 그래요. 책 처음 나왔을 때 사서 읽었어요. ㅎ
저는 <이야기의 탄생>보다 <스토리텔링의 비밀>이 더 인사이트 있네요! 밑줄치며 읽는 중!!
@책방연희 <이야기의 탄생>을 읽으셨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ㅎㅎㅎ
아하!!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탄>과 <스.비> 페어링 독서 수다 모임이 반나절만 마감 되었습니다. 이번에 참석 못하시는 분들은 4월 말에 있을 <히.메>와 <블.법> 페어링 독서 수다 모임을 기다려주세요!
‘플롯의 시작beginning은 ’행동의 최초 동기’와 함께 바로 일어나는데, 여기서 행동의 최초 동기란 스스로 시작하면서 다른 사건도 불러일으키는 사건-사건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없다면 사검을 필염적으로 일어나게 만드는 것도 없다-임과 동시네 인간 의지로 순수하게 스행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핸동은 플롯의 중감middle을 알리는데, 중간은 인과관계에 따라 사건을 진행시키며, 드라마의 첫번째 장, 다시 말해 ‘갈등‘complication을 드러낸다. 중간은 본질적으로 행동의ㅡ최초 동기에서 생기며, 주인공의 운명이 바뀌기 바로 직전까지 이야기를 밀고 나아간다. 이러한 변화가 ’행동의 두번째 동기’ second cause of action이며, 이 동기는 이야기의 결말 또는 해결을 가져온다. 해결 부분에서 플롯행동은 지금까지의 갈등을 마무리하고 주인공이 안고 있던 도덕적 딜레마를 다시 중심에 놓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갈등이 해소되면서 우리는 삶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이야기의 주제가 자리잡는다.‘ 35-36 쪽, 스토리텔링의 비밀
@강작가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물어야 한다는 뜻 ㅎㅎㅎ
사용할 줄 몰라 이제 가입했습니다. 1월 책과 2월 책 따라가겠습니다.
사용법 익히는 중 입니다.
@박경목1 @박경목2 사용법이랄 게 없습니다. 사실. 그냥 들어와서 글 쓰시면 됩니당 ㅎㅎ
사건은 예기치 않게,서로 인과관계에 따라 동시에 일어날 때 최대의 효과를 거둔다.
스토리텔링의 비밀 - 아리스토텔레스와 영화 138, 마이클 티어노 지음, 김윤철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마이클은 가족이 하던 마피아 비즈니스를 하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아버지 돈 꼴레오네가 총에 맞자 가족을 위해 솔로쪼와 맥컬스키 경감을 죽이고 그 일을 떠맡음과 동시에 경쟁관계에 있던 모든 마피아를 죽인 뒤 미국 마피아의 최고 자리에 오르면서 새로운 대부가 된다. 그리고 그는 자기 가족 내부에 있는 적들을 모두 죽인다. 그는 대부로서 자신의 운명을 따르기로 한다.
스토리텔링의 비밀 - 아리스토텔레스와 영화 <<대부의 액션 아이디어>>, 마이클 티어노 지음, 김윤철 옮김
그러고보니 대부 첫 장면이 생각나네요. 돈 꼴레오넨가? 누군가의 침대에 잘린 말머리가 있지 않았나요? 보는 사람도 식겁했던. 하나의 권력을 이끌어가려면 내부의 적부터 제거하는 건 권력의 속성 같기돗합니다. 이기원님께선 이 문장에서 뭘 느끼셨나요?
@stella15 아끼는 말의 머리가 침대에 놓여있는 것은 명장면이죠. 대부의 명대사인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의 실천인 걸로 기억합니다. 너 내 제안 안 받으면, 말처럼 되는 수가 있다. ㅎㅎㅎ 저는 권력의 속성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권력은 2인자를 허락하지 않는다. 이 말이 내부의 적과 외부의 적 제거라는, 모든 면에서 적을 제거한다는 의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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