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에 채식 관련 책 12권 읽기 ⑥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마르타 자라스카)

D-29
헉, 대단하시네요. 전 감히 명함도... ㅋ 근데 라면은 정말 젊은이 음식 같아요. 나이드니까 한 달에 한 번도 안 먹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찌개와 국은 포기 못하죠. 😂
저도 인스턴트 라면 종류는 1년에 5번도 안 먹는 거 같아요. 어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살을 많이 빼서 저도 으쌰 하며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운동도 하려고요. 에구 허리야...
수지님의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잘 하셨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으샤 으샤~^^
@새벽서가 @siouxsie 저는 늘 몸이 부어 있는 상태로 지냅니다. 라면도 자주 먹고 맥주는 더 자주 마셔서... ^^ 근데 처가 식구들은 저보다 더 짜게 드시는 거 같더라고요. 식당 음식도 제 입맛에는 짜게 느껴지고요. 염분 관련해서는 저 정도면 한국인 평균 아닐까 멋대로 여기고 있어요.
전 뵐 때마다 부은 건 모르겠고, 피부에서 광채가 나시던데요. 맥주 많이 마시면 되는 걸까요? 역시 채식이 답이네요~!
저희가 조명이 좋은 장소에서만 뵈었던 거 아닐까요? ^^ 그런데 저는 진지하게 알코올성 치매 걱정하고 있어요. ㅠ.ㅠ
ㅎㅎ 그럴수도 있지만 넘 겸손하신 거 아닙니까? 근데 또 피부 역시도 관리를 받기는 해야겠더군요. 지금 피부 좋은 게 영원히 가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치매 걱정되시면 절주나 금주로 가셔야죠. 미루시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금주 몇 번 시도했는데 술을 한 달 정도 안 마시면 삶의 기쁨이 다 달아나더라고요. 그 기간을 넘겨본 적은 없고요.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맥주만 마시잖아요. 그러시면 무알콜 맥주는 괜찮지 않을까요? 먹어 본 적이없어서 그렇긴 합니다만 절주부터 시작하셔서 단계적으로 멀리하시면 어떨까요? ㅋ
크흑흑... 무알콜 맥주도 궤짝으로 사놓고 집에 보관 중이긴 해요. 그런데 무알콜 맥주는 아무리 마셔도 알딸딸해지지가 않네요. 많이 마시긴 합니다. ^^;;;
그럴 줄 알았어요. 하긴 취하고자 마시는 건데 무알콜은 배만 부를 거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ㅠ 근데 @siouxsie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장맥주님께서는 알콜성 치매를 걱정하신다고 하셔서... 하긴 피부가 좋으시죠? 피부가 그 사람을 말해 주기도 하죠.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게 좋겠죠?
맞아요...그래서 제가 건강체질인데 운동까지 해서 더 건강한 거 같아요? (뭬야?! ㅎㅎ) @장맥주 무알코올이 배만 부르시다면 맥주 마시기 직전이나 직후에 데킬라나 양주 같은-불 붙이면 불나는 술-을 한잔 들이키시면 막 취할 거 같네요. ㅎㅎ 헛소리였습니다~!
ㅎㅎㅎ 건강체질에 운동까지! 근데 @siouxsie 님 그러다 장맥주님 클나십니다. 그럴바엔 그냥 맥주나 천천히 취하는 술이 더 낫지 않을까요? ㅋ ㅋ
저도 그맘 알지요~너무 좋아하는데 그걸 포기하면 우울증 걸릴 것 같고...인생은 아이러니 ^^;; 저처럼 그냥 살이 찌는 거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든가의 방법이 있는데 치매는 현시점의 과학의 힘으로는 넘사벽이네요...근데 치매 아니고 그냥 노화 아닌가요? 이름 생각 안나고 유명한 책에 나온 문구를 외워 말해야 하는데 못 말하는 정도로 치매라고 하시는 건 아니지요? 전 평생 유명한 문구 외워서 말해 본 적이 없어서....항상 CSI의 길 그리섬 반장님이 어떤 문구를 읊으실 때마다 아포리즘 자판기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장맥주 님은 강연이나 인터뷰하실 때 청산유수로 말씀하시는 거 보면 치매 절대 아닌 거 같습니다~ 피부도 좋으시고 ㅎㅎ
파는 음식이 대체로 달거나 짠 경우가 많지요. 그래야 더 당긴다나 뭐라나. 그게 매출 증기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까. 외식을 거의 안 하다 하면 혀가 집맛에 길들여져서 더 짜게 느껴지더군요. 한식 염도 줄여야한다고 말들 많이하는데 정작 음식점 주인들은 그럴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더 잘팔려서 그런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곤충'과 '인공육'을 육식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제시하는데, 전 인도식 채식주의(다양한 곡물섭취)를 선택할래요~ 곤충과 인공육은 정말 먹을 게 없어지면 먹는 걸로!
전 콩으로 만든 버거패티, 소세지를 먹어보고도 참 별로다 싶었어요. 곤충과 인공육… 아주 먼미래에, 그것도 반드시 먹어야하는 상황일때 식단에 올라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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